chrome [239795] · MS 2008 · 쪽지

2016-12-13 21:39:46
조회수 341

썰물에 바닥이 드러나듯이

조금씩 깎인 내 몸이

별개의 근육인데도 영향이 있다

얼굴이 그렇고

다친 그곳도 그렇고

나의 기분을 말하자면

데스노트의 괴물이 된 것 같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내가 예상한대로 진행되고 있다

몰랐으면 속은 편했을까

아라비안나이트였나?

호리병에 갇힌 그.... 

천년이었나 백년이었나....

한번의 만남으로 너무 많은 걸 바라는 사람

관련된 모든 것이 그냥 다 구역질이 난다

손목을 꽉 붙들린 순간 난 알았지

실패하면 난 어쩌지

어떤 꿈도 꿀 수가 없어

 별개지만 별개가 아니야

알지 알지 알지?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을 해...

모든 걸 용서받을거야

모든 걸 용서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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