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수시 1차랑 고대 수시 2차..비인기과는 111 받으면 무조건 합격??
연대 수시 1차는 우선선발이 언수외 111이잖아요?
고대 수시 2차는 우선선발이 언수외111 or 언/외 수 11이구요..
둘 다 이 우선선발 수능요건만 맞으면 철학, 사범대 같은
비인기과는 무조건 합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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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는 경쟁률이 낮긴 합니다만 분명 경쟁이 있죠. 발논술로는 좀 어려울 겁니다. 신학대 같은 최하위과는 몰라도요.
고대는 상위과 일부만 111이고 나머지는 11이라 어디나 경쟁률 빡세요. 논술 꽤 써야 할 것.
연대 문헌정보같은경우는 111을 맞는순간 엄청나게 붙을확률인 높아지긴 하죠 ㅎㅎ 실제로 111맞은사람이 적어서 미달난 적두 있구요
고대는 11맞춰도
경쟁률 10:1 넘어갑니다
(언수외111미달시) 우선선발대상자 : 언수외111+언수외합4 .. 생각만큼 낮은 경쟁률이 나오지는 않을 거에요.
유소년님의 답변내용이 살짝 모호하게 전달 될 여지가 있는 듯 하여 제가 첨언 드립니다.
이를테면, 연대 사회복지학과가 우선선발 미달이 났다고 가정해봅시다.
우선선발로 10명을 뽑아야 되는데, 단 8명만 우선이고 2석은 못 채웠을 경우,
우선선발 기준은 2단계로 진행됩니다. 인문/사회계의 경우 언,외,수 모두 1등급인 지원자가 모집인원의 70%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해당 인원은 전원 합격하고 그 다음 조건인 언,외,수 등급의 합이 4 이내인 자(ex, 언 1, 수 1, 외 2) 중에서 선발하지 못한 나머지 인원을 선발(논술 80%, 학생부 20%)합니다. 그 다음 조건으로도 우선선발 인원(70%)을 채우지 못한다면 해당 미선발 인원은 일반선발의 방법(논술 50%, 학생부 50%,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출처: 연대 입학처
이렇게 됩니다. 그럼 이 때, 우선선발 실질경쟁률은,
111 만족시 : 미달. 내신이 9등급이던, 사고결석이 40일이던, 사탐을 안 보던간에, 전원합격
합4 만족시 : 개략적으로 30~50여명 정도가 2석을 두고 경쟁, 15~25대1 전후
일반선발 시 : 경쟁률이 35대1일 시, 최저학력기준을 못 채운 50여명 제외하고 440명중, 우선 대상자 및 합4 대상자 제외한 대략적으로 380명 정도가 4석을 두고 경쟁. 실질 경쟁률은 90대1 전후...
개략적으로 학과군별로 따져보면, 쉬운 수능시 문과대 영문제외 하위과 및 사과대 하위과들의 우선 미달확률은 2011학년도 정원에 대비하여 20% 정도 [다섯 과 중 한 과] 라고 보심 됩니다. 실제치와는 약간 다릅니다만, 실제치가 충격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이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즉 미달은 안 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때에, 어문계열보다 인문계열의 미달확률이 높습니다. 외고여학생들의 지원 때문입니다. 고대도 마찬가집니다. 이를테면 서문과, 대원외고에서 조금이라도 자신없는 여학생들의 경우엔 선호도가 높겠죠? 이런 걸 생각하시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수준이라도 교육학과 미달확률이 20% 정도라면 불어불문과 미달확률은 10% 정도 된다고 보심 됩니다. 그렇다고 또 이 글 보고 다 인문 쓰지 마시고....ㅋㅋㅋ
2010학년도를 기준하면 10% 정도[열 과 중 한 과] 당시 유일하게 문헌정보 미달
입니다. 미달나지 않을 경우 실질 경쟁률은 3대1수준 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개략적으로 논술고사 성적 60점은 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