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이 아닌 이상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
혼자 개척할 게 너무 많다는 것은 잦은 멘붕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마치 게임에서 혼자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몇백번 죽어가며 던전 하나 클리어한 느낌
그리고 또 다음 던전
의치한이나 명문대 따위를 안 가도 성공할 수 있어요.
다만 다소 우울한 학교 생활, 미래에 대한 걱정, 주변 사람들의 믿음 없음, 자기 자신에 대한 흔들리는 믿음 따위를 이겨내야 하죠.
사실 저도 여기까지 오는 거 사람들이 가능성 없다고 얘기했지만 해냈어요
그런데, 이제 또 다른 꿈을 가지려니 확률적 가능성이 적으니까 또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가 들려와요. 말이 되냐고. 그래서 아주 친한 사람들 빼곤 미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한답니다. 내가 명문대생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겠지? 그런 꿈은 내 격에 맞지 않는걸까?
힘이 빠질 때마다 전에 그 가능성 없는걸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지만 힘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마치 인강을 샀는데 몇만 강이 남아있는듯한 느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애매한 1이나 2에서 정체 심하면 문제 뭐임' 공부 방법이 변하지 않아서? 하던대로...
-
아 이 고 난
-
고민입니다. 0
중대 경제vs 중대 경영vs중대 공공인재 감정평가사나 로스쿨(하위로라도 ㄱㅊ) 둘...
-
후렴 듣기 전만 해도 흠.. 이랬는데 와 후렴을 듣고 감탄함
-
초반에 서버가 불안하여 신청이 안되신 분들은 현재 다시 접속하시면 원활하게...
-
알바때문에 3월에 들어가야할 거 같은데 잇올 3월에 들어가려면 언제쯤 예약을...
-
06년생이고 올해 수능 가채점상 국수는 백분위 92정도이고 생1지1 각각...
-
현강 한번 들어볼까 고민증입니다 김기현 듣기로 결정했고 집이 분당이라 븐당 러셀...
-
수험생활 내내 제일 걱정했던 한 과목에서 커로를 찍어버리니 자꾸만 +1하고픈...
-
그거 어디서 나온 짤임뇨 노래부르고 있는거 같은데..
-
자기야 수박 먹고싶어 수박 사와
-
삼수했는데 국어가 낮3 떠서 건동홍 가게 될 것 같은데… (3번의 수능 내내 수능...
-
물론 이훈식으로도 충분하긴 하겠지만 보기에 좀 썰렁한디
-
이태까지 생지했는데 사탐런 의미없음 ?
-
27441 대학 1
이 정도면 ㅇㄷ가료ㅡ잇나요…??
-
저 3반수 킹능성 좀 봐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원래 고등3년을 수시 only로...
-
20대의 연애를 다룸 최근 연애프로그램 특징 40대의 연애를 다룸
-
N수하신 분들 컴온 15
N수하시게 된 계기가 뭔가요?
-
근데 왜 자도자도 피곤하지
-
치대 될까요..? 제발 되야 할 텐데…?
-
그리고 ㅈㄴ 졸림.어떡할지 추천 좀.
-
아쉽군
-
어으 우웩 아직도 입안이 쓰다
-
드라마마마 1
드라마~
-
2002년생이고 내년초에 전역임.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 중경외시정도 갈 성적이...
-
수행평가 지문이 "생물 다양성의 감소 원인을 2가지 이상 제시하고 간단히...
-
우와 정시 대단하다 고생 많았겠네 해서 나도 수시 애들은 3년을 힘들게 하는데 뭐...
-
99. 0
100.
-
1년다닌 학원 담임쌤이 난 진학사 안보는데? 메가 자체 프로그램돌려 라고...
-
2컷 안되나요..? 작년에도 2컷 85였는데 작수보다 수학 어렵지 않았나 ㅠㅠ 최저 맞춰야하는데 ㅠ
-
엄마가 이거 신청했던데 이것만 해도 충분?
-
늘리면 어떻게 되는지 사실 나도 궁금함
-
많이 반영될까요??ㅜㅜ 이번에 한양대랑 연세대도 추가됐던데 제가 한양대 공대가...
-
확통 진짜 너무 어려운데 그냥 문과여도 기하 괜찮나요? 그리고 도형 못해도 극복 가능한 수준이에요?
-
언매 87 미적 84 영어 3 물리 35 생명 27 가채점 결과 이정도인데 어느대학...
-
한 말씀 올립니다 13
지난 5월 북한에서 처음으로 오물 풍선을 날려보내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한밤중에...
-
바이든 '아픈손가락' 차남 헌터 사면…애끓는 부정에 입장 번복 2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퇴임을 한달 남짓 남겨둔 조 바이든(82) 미국...
-
신용선T 0
현강 들어보신분 문학, 독서 가르치시는 방식 궁금해요
-
얼리버드 기상 2
-
수능 수학 공부 0
2등급 베이스라고 치고 6평 전까지 하루에 2시간씩만 할애가 가능하면 어떤 걸...
-
에리카 다닌 리카
-
25수능의 문학 지문 구조를 일컫는 말이다.
-
가보자
-
스카반수 했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서 진짜 폐인처럼 살았어요.. 그리고 제...
-
할머니가 용돈주심 26
오늘은 라면에 핫바까지 먹을 수 있겠다
-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쓰는듯
-
인간적으로 다 끝났잖아..
-
경제학과 컴온 2
확통 공부해가야 할 필요있을까요 저 미적밖에 안함 기하는 안 필요하겠죠?
저도 아직 20년밖에 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그러한것들이 우리의 미래를 바꿔나가지 않을까요?? 충분히 가치 있고 성공할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갈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길이 아주 험해보여요
그렇지만 해보는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