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하는데 신경쓰시는분 계세요??
잘 연락하고 지내다가 서로바빠서 한달쯤 연락안하구
문자해서 잘지내냐고 물어보면 갑자기 답장이 없고 그런애들이 있네요ㅠㅠ
뭔가 마음이 엄청 잘맞는진 모르겠지만, 성격도 나쁘지 않은것같고 나중에 서로서로 도움을 줄수있는 위치인것 같아서
관계를 잘맺어가려고 하는데 너무 그럴필욘없나요??
직장다니는 것도 아닌데, 제가 너무 그런거에 얽매이는건가요? 문자씹고 전화해도 안받고 이러면 아 이사람도 이렇게 날떠나가는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ㅠ
어차피 남는 사람만 남는다고 하지만...나는 되도록이면 두루두루 다친해지고싶은데 왜 사람의 호의를 무시하는지 참...
그냥 저랑 분야는 달라서 실질적인 도움은 못줘도 마음을 털어놓을수있고, 편한 친구들한테만 앞으로 연락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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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필요하게 되면 서로 찾게됨 걱정 노노
그렇긴한데, 서로 필요할때 찾는 사이라는게 참..뭔가 씁쓸하네요ㅋㅋ
근데 그 분들이 님이 나중을 생각해서 겸사겸사 친해지려 한다고 느끼신게 아닐지요.
저는 아니지만 주변에 그런거 질색하고 싫어하는 애들도 있길래요...
아 그래요? 음..살다보면 서로 이익을 주고받아야하는 관계도 존재할 것 하지만 설령 그렇다해도 티는 내지 말아야되는군요ㅠ
근데 저는 도움만 주고받고 끝이 아니라 인간적인 정도 같이 느끼려고 하는건데ㅋㅋ 어렵네요~
상처받지마여
글쎄요
지금은 당장 그런거보다
많은 사람 만나며 여러 사람 경험하는게 좋을거같은데요
마음 맞는 사람이 지금 없다면 그냥 두세요
안되려는거 억지로 하면 힘들어요
때가 아직일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