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은 공감각적 표현 중 어떤 경우인가요 ?
김광규님의 '크낙산의 마음' 중에서
[짙푸른 숲의 냄새
서늘하게 피어오른다]
여기서 쪼개서 조합해보면
1. 짙푸른 숲의 냄새
2. 냄새 서늘하게
3. 냄새 피어오른다
4. 서늘하게 피어오른다
1은 후각(냄새)의 시각(짙푸른 숲)화
2는 후각(냄새)의 촉각(서늘하게)화
3은 후각(냄새)의 시각(피어오른다)화
4는 시각(피어오른다)의 촉각(서늘하게)화
제 판단에서 틀린 것이 있으면 잡아주시고 수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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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판단하신 게 맞습니다.
다만 4번에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피어오른다'가 촉각화 된 것이 아니라 '피어오르는 무엇'이 촉각화 된 것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할 듯 싶습니다.
'무엇'은 시에서 문맥적으로 파악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