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304928] · 쪽지

2011-05-31 17:05:02
조회수 1,754

포카칩님 책에대한 개인적 의견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1176318

미적분은 아직 깊게 공부하지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오늘 책이 와서 한번 쭉 훑어봤는데요

문제풀이 책 답게 어줍잖은 개념안담고 깔끔하게 담겨있습니다 답지도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긴한데 풀이가 생략된게 좀있는거같아서

등급이 낮은분들은 다소 힘들수도 있겠습니다

포카칩님이 서두에서 적어주신것처럼 기출문제를 여러번풀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않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기출문제를 '한번도' 안풀어 본분들에게는 만점으로 바로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꺼같아요

챕터는 과연 생각한대로 묶였는데

지수함수 ㄱㄴㄷ 이라든지 행렬 ㄱㄴㄷ 유형은 어려운문제일수록 요구하는 개념이상당히 많은데

적어도 거기 나온 문제풀이 테크닉이라든지, 개념이라든지 최소1개씩은 있어야할것같은데 모두 포괄하고 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문제가 엄청많지는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1권이다보니 무리가 있겠죠 당연히 ]

그리고 수열의 귀납적 추론/ 연역적 추론 요쪽부분도 물론 포카칩님 책에 있는문제로 대부분 커버할수 있지만

제가 6/9월에서 봤던 좀 어려웠던 문제들중 손대지 못할 문제도 있습니다 이챕터에서 푼문제만으로는요

->( 제가 말한건 독특한 규칙성을 보이면서 10가나와 단원간 통합형을 한 문제를 말합니다 꼭 10가나 아니어두.]

기출문제가 부족합니다 [이것도 어쩔수 없겠죠 책이 1권이다보니]

일단 개념을 완벽히 익히고 [개념을 익힌다는 자체도 약간 좀 애매하죠? 문제를 통해 개념이 형성되고 체계화 되는거니 무튼]

-> 개념+기출을 익히면서 돈독히 단원개념을 익히고

그후에 포카칩님 책을 열심히 돌리면서 문제 사이의 유사성 등을 잘 살피고

그이후 에는 기출문제풀이가 더 필요합니다

특히 6/9월에 수1문제로 포장한 10가나 문제도 자주나오는데요. 그리고 수1단원간 통합형중 참신한 문제라든지

또는 미지수놓기를 이용한 부정방정식이라던지 [행렬 + 순열조합] 또는 세수관계  등차/등비 a b c [단원간 통합형]

등은 기출문제를 통해 적절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아서 여기까지만 !

+쪽지가 와서 덧붙이는데 저는 7차 교육과정 초반은 3번정도 그이후 5개년은 8번 정도 풀었는데요

꼭 전에 나온문제가 같은 문제풀이 테크닉이 쓰이지 않고 , 그문제가 다시 나오지 않더라도

기출문제를 품으로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다각도로 할수 있고, 새로운 문제를 봤을때

전에 문제 봤던것처럼 넓은 시각으로 접근할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때문에 반드시 다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치 인문학 책을 많이 읽어서 그쪽분야에 좀 넓은 시각을 갖고 있다면 영어나 언어 인문 지문을 쉽게 읽는다나?? 이런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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