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수시확대? 수능 절평? 변호 ㅇㅇ
대학의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대학 자체가 좋은 교수를 유치하고 수업을 마련해야함.허나 지금은 그럴필요 없음.연세대? 송도 캠? 그래봤자 1년 고대보다 낮았음...그담엔 엇비슷 (물론 평균적으로 연대가 높지만~ 이건 걍 재미로 덧붙인말)즉 대학이 교육에 투자할 필요가 없음서열화가 확고해서 교육 질이 별로여도 좋은 사람이 들어옴이명박 정부때부터 이를 해결하고자 함. (그 전부터도 글킨 했는데 이명박 정부의 황우여가 완젼 박차를 가했다고 하네요)수시비율을 높이고 쉬운 수능으로 대학이 학생의 수준을 알수 없게하는게 의도물론 수시나 물수능으로 학생의 대략적 수준은 알 수 있지만, 정확한 서열화는 힘듬 말하자면 H대학 다니는 분이 S대학 다니는 분과 수준이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뛰어난?경우도 유도하는 것.이게 계속되면, 상위권 한 8개? (랜덤숫자에요 갖구 어 이대까지니 시립대까지니 고민하실필요 ㄴㄴ)대학은 학생 수준이 엇비슷해지는 거고, 결국 대학은 선별효과가 아닌 교육 수준으로 경쟁해야 함.이게 정부가 원하는 그림임수능절평이니 수시 확대니 다 그런 방향인거죠서울대 폐지? 우리나라의 대학 중 거의 유일하게 세계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대학인데, 이거 폐지는 좀 음... 뭐지? 할 수도 있음.두가지로 생각하시면 됨.1.서울대는 너무 확고한 원탑이어서 아무리 섞어봤자 서울대랑 한양대랑 수준 비슷할리가...????2. 국립대는 국가의 지원을 압도적으로 받는 대학현재 국립대의 지원은 서울대로 편중되어있음.국가의 지원이 상위권에게만 쏠리는게 말이되나? 혹은 서울로 집중되는 것이 별로 아닌가?이런 뜻에서 서울대를 폐지하려는 것이죠.마지막으로, 현재 입시가 너무 최상위권 변별 위주로 돌아간다는 지적이 있음. 이 분들 생각에 최상위권은 변별을 하지 않더라도 잘될 사람들임.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좋아요좀 눌러주세요!! 최대한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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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반수 포함하면 대치동 애들 70~80%는 하는것 같은데 삼수는 ㄹㅇ 10%정도인듯
솔직히 저 쏠린다는 예산도 해외 유수대학하고 비교해보면 적음
도쿄대 예산 보면 억소리나올정도..
전그냥좀사람들 얘기를 듣고 싶어요 ㅋㅋㅋ
다들 이런쪽으로는 안봐본거 같아서 ㅠ
1단 ALL려
ㄳ
근데 학생의 입장에서 교육의 질을 선택할 권리는 점점 작아지는 것인데 이건 문제가 될 듯요... 솔직히 제가 설인문 가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판이나 그런게 아니라 (저 중학교때 목동에서 전교 1등도 한 사람인데 엄마한테 단국대 천안캠 가겠다고 했다가 얘가 미쳤나 소리 들었을 정도로 간판 의식 없는 사람이에여..) 인문학 쪽에서 가장 좋은 학부교육을 제공하고, 또 교양이나 타전공 등도 가장 폭넓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거거든요... 학생 입장에서의 더 좋은 교육 선택권이 좀 간과된 시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서울대는 교육의 질 ㄱㅊ다고 생각함. (뇌피셜)
즉 대학 교육의 질 경쟁도 중요하지만 그 대학 교육의 질을 선택할 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또 이리보면 맞는말 같음.. 그래도 나라에 돈이 부족해서 미국, 영국, 일본같은 돈많은 나라 대학들이랑 경쟁하려면 돈먹는 하마 하나쯤은 필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헿 추천글 만들어따
ㄳㄳ
갠적으로 근데 설대를 치면 나라 경쟁력이 흔들릴꺼라고 생각함....
모든 대학에 넉넉히 뿌릴 수 없으면 국립대 하나라도 밀어야지... 그거마저 지원 안해주면 국가 위상이나 경쟁력 부분에서 상징성이 결여될 것 같아요
물수능과 수시 확대의 의도가 이런 이유였다는 것부터를 여태 몰랐네요; 의도자체나 그로 인한 시행방법도 텍스트로 보니 괜찮아 보입니다.그럼 정부가 결국 원했던건 대학 교육의 질로 인한 서열화인건가요?
넵
그과정에서 희생되는 학생들은
전체이익을 위해 희생되는거죠 뭐
탁상공론같으면서도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 딱히 없음..좋아요 누르고 감
정확히는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의도가 다릅니다
저도 교욱의 질이 향상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일단 좀 강의실에 학생 꾸역꾸역 넣는거부터 좀..
ㅇㅈ
근데 문제는 고등학교별로 교육과정과 선생님들의 능력 지역간의 차이가 매우 엄청나게 다양한데 그걸 대체 어떻게 공평한 기준으로 평가하냐같아요
?저글의 중점은 공평하지도않고 정확하지도않게평가하여
대학교수준을뒤섞자입니다만
난독이라 죄송합니다
위엣분들은저희공정하게대학보내는거신경안쓰죠ㅜ
하긴요... 그것보다 수시확대할거면 원서비좀 낮춰줬으면 하네요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거랑 완전 다른 신선한 관점이네요. 이걸 보니 그러한 정책을 펼려고 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겠네요. 비록 저와는 이상향이 다른 사람들이지만 상당히 타당한 근거들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바로 되네요
넵 이런기조로가다가 또십년있으면바뀌구글겠죠
깨알같은 자랑은.ㅋ
ㅋㅋㅋ귀엽게봐주세요ㅎㅎ
사실 수시 논란 나올때마다 공정성을 기반으로 수시제도에 대한 비판이 가해지는데, 이건 우리나라사람들 의식 기저에 대입의 공정성이 얼마나 중요하게 박혀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동아시아권 국가와 달리 전 국민이 하나되어 노력해서 대학 잘가면 출세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지 않은 영미권 국가에서의 대입 제도는 공정성따윈 개나줘버린 제도예요. 애초에 공정성이랑 양립하는게 가능 하기나 한지 의문인 제도인데, 이걸 국내에서 무턱대고 도입시켜놓고 후차적으로 공정성을 답보하려하다보니 생기부에 스펙을 못쓰게 하는 촌극이나 벌이고 있고, 그 결과 수시의 도입 취지조차 무색해지고 있지요. 애초에 수시같은거 없이 센터+본고사만으로 뽑으면서 아시아 원탑대학을 굴리던 일본의 실 례를 보면 굳이 필요했던 짓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영미권 국가들은 우리나라처럼 특정 한 대학이 학벌 hierachy의 정상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지도 않고, 전 국민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저 곳을 가서 인생을 역전할 수 있다라는 순진한 믿음을 가진 나라도 아니고..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권 국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대학이 차지하는 의미는 명백히 영미권 국가와 다른데, 국가는 그런 대학의 입장보다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기존의 신뢰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집행 했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그것도 우리나라를 수십년간 지탱해왔던 누구나 공평하게 노력이 요구되고, 그렇게 노력하면 누구나 공정하게 성공할 수 있다라는 그런 신뢰요.
대학교가 출세의 관문, 인생역전의 지름길 취급받아왔고 그게 대한민국 발전의 가장큰 원동력중 하나가 되었던 대한민국에서 원론적으로 위 글에 제시된 이명박 정부의 논리가 적용되는 현실 조차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노무현-문재인의 의도는 그것 조차 아니고, 정말 악의적으로 대학 서열을 어떻게든 희석시켜서 파괴하려는 의도가 너무 뻔해서 쉴드조차 안됩니다. 제시하신 논리가 성립하려면 본고사를 절대 못만들게 막아두고 있는 이유가 전혀 설명이 안돼요.
본고사?왜막냐고요?
학생선발 제대로 할수없게요
이건노무현문재인의문제가아니라 이명박 박근혜의문제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