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아빠 [354007] · MS 2010 · 쪽지

2010-11-28 11:06:30
조회수 1,498

고2 수능모의성적과 고3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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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학생이 지난18일 수능시험을 같은 날 동시에 모의로 치렀읍니다. 점수는 언88 수나78 외국어75가 나왔는데 1년 후 수능이 이번 수능과 난이도가 동일하고 남은 1년간을 지난 2년간과 동일한 정도로 공부한다면(어느정도 열심히 한 상태입니다) 전제한다면 2011년 11월에 치르는 수능에선 몇점정도 점수가 상승하는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언어는 5점 수리는 몇점 이런식으로 알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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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tThink · 337734 · 10/11/28 15:25 · MS 2010

    제 고등학교 시절 경험상

    점수가 급등하는 사람도 있었고

    열심히했는데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비슷비슷하게 간다.. 싶습니다.



    점수가 오를려면, 남들보다 특출나게 열심히 해야되는것 같습니다.

  • 고딩아빠 · 354007 · 10/11/28 17:50 · MS 2010

    답변 감사함니다.
    그런데 1년을 더 공부해도 점수가 고2때 본 수능시험보다 (등급이 아닌 절대점수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면 결국 고2면 수능과정은 끝냈고 개인적 역량이 그 이상은 도달하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 쥬라기공원 · 352885 · 10/11/28 20:06

    그것이 바로 수능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어느 수준 이상까지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됩니다.

  • 고딩아빠 · 354007 · 10/11/28 21:05 · MS 2010

    두분 답변 감사함니다

  • 구경꾼 · 351468 · 10/11/29 20:51 · MS 2010

    저는 9월은 인서울도 힘든 성적이엇습니다. 10월은 한양대 하위과~중앙대 중상위과 수준? 이었구요
    안 믿기시겠지만 지금은 연경쓸지 고경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나올줄 몰라서 제2외도 안쳤는데 약간 후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10월 이후에도 수능 치기전까지 학교에서 사설을 3번 정도 쳤는데 칠때마다 등수가 나누기 2~나누기 3 되더군요)
    수능당일날 컨디션(수능전날 8시간 제대로 잔 사람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운(찍어서 상당히 많이 맞췄습니다.. 문과에선 엄청난 대학상승으로 이어지죠)
    이 세가지가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Rain.B · 292045 · 10/11/30 05:53 · MS 2017

    지금 시험친건 정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남은 1년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