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기2 [357664] · 쪽지

2011-06-21 01:21:15
조회수 3,491

언어영역에나온 지문,선지만 이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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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을 다 풀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는데 맞는말일까여?

언어영역 고수님들 질문좀 받아주세요

1.비문학같은경우 그 비문학지문에나온 문장들이 무슨말을 하는건지 다 이해하고
문제에나온 선지가 무슨말인지 다 이해하면 틀리는문제는 없지않을까하는데 이게
 실제 모의고사에선 그렇게 읽기엔 시간이너무많이걸려서 불가능한건가요?

2.문학파트 시문학같은경우 선지내용이 정확히 무슨말을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문학선지에대해서 정리한 사전같은책 없나요?
문학개념어논리적해석 이런책을 원하긴한데 지금 이시점에서 공부하기엔
너무 양이많아서요 문학개념어책보면 대부분이 이게 무슨말인지 설명하는부분때문에
엄청나게 양이많아진것같더라구요.. 그냥 사전처럼 개념만나오고 그냥 제 스스로 기출분석하면서
어떤건지 정리했으면 하는데 제가원하는 종류의 책 아시는분 답변좀부탁드려요

저는 재수생이고 언어모의고사성적은 1등급과 2등급사이를왔다갔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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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라룰 · 364154 · 11/06/21 01:26 · MS 2011

    1. 평가원 모의고사는 지문도 문제도 깔끔하기에 지문과 선지를 100퍼 이해했다면 게임 끝난거죠 약간의 추론력만 더해주면요

    2.이거는 문학 인강하나 들으면 개인적으로는 해결되는거같아요

  • 유타 · 351517 · 11/06/21 11:40 · MS 2010

    0. 일단 태그정리좀 하셔야할듯
    1. 모든 내용과 선지를 이해하면 당연히 틀릴 일은 없겠죠.. 그리고 굳이 시간이 부족한데도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할 이유도 없네요.
    2. 문학개념어책을 보면 무슨말인지 설명하는 부분때문에 양이 많아졌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냥 거기서 개념만 뽑아서 이해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 짐승범선생 · 314306 · 11/06/22 08:17 · MS 2009

    작년 6월 25분 남기고 다 풀고, 9월 30분, 수능 20분 남기고 다 풀었던 학생입니다.
    성적은 100,100,97점이었구요.
    1. 일단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그런 이해력도 중요하지만,
    한 문장을 읽었을 때, 한 문단을 읽었을 때 다음 문장 또는 문단이 어떻게 전개될지 추론할 수 있는 추론력,
    지문을 한 번만 읽고도 지문을 다시 읽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단기기억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단기기억력이란 지문을 한 번 주욱 읽으면서 지문의 정보 모두를 문제를 풀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내용일치 문제도 한 번에 풀 수 있을 정도로요.
    훈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문을 평상시에 읽으면서 독해연습을 할 때, 한 문단 읽고 그 문단에 포함된 정보를
    머리속으로 한 번 되짚어 보는 겁니다. 이렇게 1~2달정도만 하루 3지문씩 아침마다 꾸준히 공부하시면
    놀라운 시간단축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2. 보통 많은 수험생분들이 이 시기쯤 되면 시간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데..시간 엄청 많습니다. 이과생이시라면..이해가 갑니다만,
    문과생이시라면 그닥..그렇게 너무 줄여서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용어의 사전적 정의만 보고 공부하고
    그 용례라든지 여타 자세한 개념에 대해서 스킵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그만큼 손해를 보게 돼있거든요. 지금이 9~10월이면
    그렇게 공부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지금은 그냥 그런 자세한 부분들도 보시고 넘어가셨으면 하네요.
    일단 그런 책은, 마이맥의 함재홍 선생님의 작년 파이널교재나, 김동욱선생님의 이문다 강의 부교재가 그런 류의
    간결한 개념어책입니다.

  • 물어보기2 · 357664 · 11/06/23 00:19

    자세한설명 진짜 감사드립니다
    이과입니다ㅠㅠ 요즘 계속 뭔가 시간이없는거같고 급하네요ㅠ

  • again2 · 323725 · 11/06/24 23:50 · MS 2009

    저도 비밀글좀...ㅠㅠㅠ

  • 짐승범선생 · 314306 · 11/06/25 01:49 · MS 2009

    작년 6월 25분 남기고 다 풀고, 9월 30분, 수능 20분 남기고 다 풀었던 학생입니다.
    성적은 100,100,97점이었구요.
    1. 일단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그런 이해력도 중요하지만,
    한 문장을 읽었을 때, 한 문단을 읽었을 때 다음 문장 또는 문단이 어떻게 전개될지 추론할 수 있는 추론력,
    지문을 한 번만 읽고도 지문을 다시 읽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단기기억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단기기억력이란 지문을 한 번 주욱 읽으면서 지문의 정보 모두를 문제를 풀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내용일치 문제도 한 번에 풀 수 있을 정도로요.
    훈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문을 평상시에 읽으면서 독해연습을 할 때, 한 문단 읽고 그 문단에 포함된 정보를
    머리속으로 한 번 되짚어 보는 겁니다. 이렇게 1~2달정도만 하루 3지문씩 아침마다 꾸준히 공부하시면
    놀라운 시간단축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2. 보통 많은 수험생분들이 이 시기쯤 되면 시간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데..시간 엄청 많습니다. 이과생이시라면..이해가 갑니다만,
    문과생이시라면 그닥..그렇게 너무 줄여서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용어의 사전적 정의만 보고 공부하고
    그 용례라든지 여타 자세한 개념에 대해서 스킵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그만큼 손해를 보게 돼있거든요. 지금이 9~10월이면
    그렇게 공부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지금은 그냥 그런 자세한 부분들도 보시고 넘어가셨으면 하네요.
    일단 그런 책은, 마이맥의 함재홍 선생님의 작년 파이널교재나, 김동욱선생님의 이문다 강의 부교재가 그런 류의
    간결한 개념어책입니다.

  • 혈공맹아 · 377768 · 11/06/23 00:04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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