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제는 오로지 나만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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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이해관계가 얽혀있지 않는 이상 나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지 않는다

나에게 무관심한 내 가족은 더더욱 그렇다

애초에 남이 나에게 공감해주길 기대하지 말자

나의 문제는 오롯이 내가 혼자 풀어나가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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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52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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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 728722 · 17/12/30 03:58 · MS 2017

너무 기대한 탓에 실망이 큰 거 같아요
머리로는 기대하지 말라는데 가슴으론 그게 안되네여...
댕 후회중..
막줄 너무 공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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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7/12/30 04:05 · MS 2014

남은 남
나는 나

이렇게 틀을 세우되 이해관계가 얽히는 부분에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게 제 나름의 가치관?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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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oooodyking · 782065 · 17/12/30 03:58 · MS 2017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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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7/12/30 04:06 · MS 2014

애옹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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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게 · 781256 · 17/12/30 04:00 · MS 2017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족이지만 나와 가장 먼 사람도 가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들더라구요 상처 주기도 쉽고 받기도 쉽고
특히 가족한테 받은 상처는 잊혀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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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7/12/30 04:08 · MS 2014

맞아요

그래서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제 개인적인 고민 같은건 별로 털어놓지 않는 편이에요
털어놓더라도 심각하게 얘기하진 않고 가볍게 웃어넘기는 식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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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17/12/30 04:11 · MS 2013

쓸쓸하지만 공감가는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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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7/12/30 04:12 · MS 2014

님 거양이프사 어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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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17/12/30 04:15 · MS 2013

합격의 부적이라길래 바꿔봤는데 영 효과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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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냥 · 526597 · 17/12/30 04:16 · MS 2014

다시 거양이로 오세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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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17/12/30 04:17 · MS 2013

고양이는 제갤러리에 가득하니 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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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도아침엔선다 · 782907 · 17/12/30 08:04 · MS 2017

ㅇㅇ마즘 그게진리 인생은 원래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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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병 · 747183 · 17/12/30 09:35 · MS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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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가까워지는중 · 566379 · 17/12/30 10:46 · MS 2015

당연한걸 뭐이래 정성스럽게써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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