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Chema] 입시판 떠난 아재가 주는 선물 - 1
EBSchema Vol.1 (논리학).pdf
안녕하세요, 몇달 전까지 입시시장에서 일하다가 대학 공부하러 떠난 Nit_Didit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이곳을 다시 온 이유는 이번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릴까 해서입니다.
한달 동안 대학생활을 즐기다가 얼마 전에 아는 후배들이 재수/반수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입시판에 굴러다니면서 지냈던 날들이 생각나 수험생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후배, 또한 남아있는 수험생들(특히 지방에 살거나 가정상황 때문에 자료를 못 구하는 수험생들)을 생각하면서 'EBSChema'라는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EBSChema
여태까지 배포되었던 국어 자료들의 컨셉을 깨버리고 '내가 만약 수험생이었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조금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까'에 대해 고민하다 만든 자료입니다.
매년 초 오르비에서 도는 크고 작은 떡밥 중 '배경지식이 과연 국어영역에 필요한 것인가'라는 주제가 있습니다. 매년마다 오르비언들이 편을 갈라가지고 콜로세움을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배경지식에 관계없이 기출분석을 올바른 방법으로 충실히 하고 실수만 안한다면 국어영역 1등급, 100점은 충분히 맞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지문독해를 할 때, 배경지식이 완전히 쓸모없을까요?
배경지식의 중요성은 단순히 '그 지식을 안다'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배경지식은 지문 독해를 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주는 내적 동기로 발현할 수도 있고 그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틀은 알고 있다는 생각에서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어차피 시험에 한 번 나온건데 그게 다시 나오겠어'라는 마음으로 배경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거 예전에 어느 지문에서 다뤘던 소재와 유사해!'정도로 알고만 있어도 가뜩이나 떨리는 시험장 멘탈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을 바탕으로 만든 자료가 바로 EBSChema입니다. 단순히 여러분들의 배경지식을 쌓는데에만 초점이 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하시는 '기출분석'을 하면서 동시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EBSChema는 한 볼륨에 한 테마(2019 수능특강에 나오고 평가원 기출문제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테마)를 바탕으로 쓰여진 다양한 평가원 기출문제들과 타 기관 기출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 가이드
- 여러분들이 하시는 정규 국어 공부(예를 들어 인강, 기출 분석) 시간을 제외하고 국어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날에 이 자료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 공부 자료로 이용하기 본단 서브 자료로 공부하시는게 더 효율적일거에요)
- 우선 여러분이 기존에 하시는 것처럼 기출분석을 하세요., 그런데 이 자료를 이용할 때만큼은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용어, 개념들은 한번씩 네이버 지식사전이나 구글을 이용해서 지문 내에 모르는 개념이나 용어들, 이해가 안되는 문장들이 하나도 없게 철저히 학습해주세요. 동일한 테마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볼륨 전체를 위와 같이 학습하신다면 적어도 그 테마에서만큼은 시험에서 조금 다르게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쌩판 모른다는 마음을 가지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많이 다뤄봤던 주제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이 자료의 지향점이죠)
권장 대상
- 어느 분야에 대해 지식이 전무하다고 느끼는 수험생들(성적을 고3, N수때 급상승 시킨 사람들이 이 쪽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 시험장에서 모르는 분야 나왔다고 해서 멘탈이 박살나는 수험생들(독해력은 그렇게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특정 분야에서 와장창 깨지는 수험생들)
- (Theme 2 해당) 새롭고 어려운 문제를 풀고 싶은 학생들
반응이 좋으면 Vol 2, Vol 3 쭉 만들어 볼게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치열하고 독하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Nit_Didit
0 XDK (+2,200)
-
1,000
-
100
-
1,000
-
100
-
인스타 내리다 떠서 봣는데 H2O의 약자가 뭔가요? 화학고수님 답변부탁드립니다
-
우리의승리다
-
고려대 가서 술게임 몰라서 많이 걸렸었음
-
산속에 난 길이어서 ㄹㅇ 개무서웠음
-
전공탱이라 가야돼...
-
어릴때는 포뇨 아빠가 포뇨 괴롭히는거 때문에 겁나 싫었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포뇨...
-
난 xx을 잘해->많이함 이게 무한 싸이클이 돌고 그러는듯 반대도 마찬가디 난 xx을 못해->안함
-
대성은 무조건 수학 1타가 한석원이었던거 같은데
-
난 햇빛만 존나나는데
-
28학년도부터는 정시 100프로로 대학 가는거 없어지죠? 2
내신 구리면 정시길도 막히는.... 그럼 자퇴생이랑 장수생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
아아 기대된다 2
나는 어느 대학을 갈것인가!! 어느 지방에서 캠퍼스라이프를 즐길것인가!! 킥킥킥킥킥킥킥
-
예쁘긴하다 햇빛에반사되면더예뻐짐
-
종강하고 클쓰보내고 바로 돌입할 것 식단 + 유산소 + 근력 이렇게 간드앗
-
국어 ㅠㅠㅠ
-
식메추 (식사 메뉴 추천)
-
올해 수능친 현역인데 국수영은 222 뜰것같은데 과탐 물1 지1이 4가 떠서 투과목...
-
본책값만 36000,34000이네 ㅋㅋㅋ워크북하고 확통까지 들으면 면 기본개념강좌에...
-
나만그냥잤지
-
으흐흐히흐히히 30
화1 죽어라 히흫히히히흐히
-
맛있게. 먹어라.
-
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지 (new!) 한의학은 정말 과학적인 학문인가? 의대...
-
수1을 너무 못한다..
-
수능 끝난 지금도 여전히 이해 안 가는 유일한 문제 6
9평 국어 10번 ㅋㅋㅋ.. 틀린 애들은 국어 못하는거란 말 볼때마다 짜증났음 내가...
-
주로 쓰는 손이 좀 박살났는데 ㄱㅊ?
-
공스타 현역들 10
ㅋㅋㅋ 6,9모 엄청 화려한 애 비활타더니 아예 안오네
-
저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겠습니다
-
커피는 먹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이젠 안먹으려고요… 너어무 졸린데 다들 잠 어떻게...
-
이제서야 구렁텅이에서 벗어난다
-
ㅅㅂ
-
난 엄마 보고 밥이나 해! 라고 큰 소리로 외침
-
얼마나 잘봐야함? 작년 입결로따지면 의대제외하고 서울대수리과학부가 가장 높던데
-
유급이 있는가? > 없는 학교가 있음. (전국 모든 의치한수는 유급 제도를 구비)...
-
물2지1하까..? 14
물2 어때요..? ㅋㅋㅋ....
-
어떤거가 더 공부양적고 쉬울까요 생윤이랑 같이할거에요 내년에 더표점높게 나올...
-
롯데월드 왔는데 3
줄 왤케 김;;
-
자기전에 비타민 B 비타민 c l 아르지닌 카르티닌 타우린 먹고 일어나서 카페인...
-
저 엿같은 정지떡밥 그만좀굴려라 수능 전에 굴리는건 그렇다했는데 수능 후에 굴리는건...
-
의사들이 한의사, 간호사도 못잡는데 정부를 어캐이김 0
의사가 진짜 강했으면 이미 우리나라 한의원 전부 문닫고 간호사는 무급전속노예로 전락했음
-
수업가기싫오
-
오늘부터 아니었나..
-
5%면 꽤 큰거같은데 언미사탐으론 힘들겠죠..? 내신 별로 안좋으면?
-
1/700 준것도 그렇고 2n으로 설정하는 문제 만든것도 그렇고 주관식 특성상 불안감 2배는 높인듯
-
https://orbi.kr/00070166548/%EC%98%AC%ED%95%B4%...
-
대석열의 알빠노 마인드가 좆으로 보이냐?
-
오랜만에 공부해서 그런데 강의하나듣고 진득하게 양치기하게요 과목은 수학이요
-
면허정지 안함 처벌안함 사직서 수리함 책임 안짐 면허정지 안함 엄정대처 안함 휴학...
-
눈때매 지금 출발;; 형 수술 받고 올게
-
갑자기 요 며칠새 느끼는중 슬슬 수능 이후의 공부들도 해야 할 거 같고 특히 CS...
자료글 닥추!!!
ㅊㅊ
닛-추
추-천
26 가즈아
자료추
추-천
추후 작성할 볼륨들에는 어떤 주제를 담을 예정인가요
다음 볼륨은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언제 나올지, 그 다음 볼륨의 주제는 뭘로 할 지에 대하서는 명확하게 정하진 않았습니다
좋은글추
ㄱㅅㄱㅅ
이륙 했어용 감사합니다!
와 감사해요 ㅠ ㅠ ㅠ ㅠ
열심히 하세요!!
vol1 감사감사
Vol2 는 좀 더 잘 만들게요
되게감사합니다 이런자료 귀하다생각합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
사랑해요♡
와~ 정말 좋은 자료해요 완전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