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오답을 정답이라고 하시는 윤리 선생님
(지난번에 한번 올렸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시간이 없어서요..)기말고사 문제입니다.
프로테스탄티즘 관련 선지에서
•개개인의 구원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명백히 틀렸는데 맞다고 하십니다.
•신의 예정은 성직자나 교황도 알 수 없는 것이다.
-맞는 선지인데 틀렸다고 하십니다.
선생님만의 논리가 있으셔서 학생들의 설득은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1등급을 받을 학생이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설득할 방법은 관련분야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서 문제가 잘못되었다는 답변을 받고 선생님께 보여드리는 방법이
있는데, 질문할 수 있는 지인이나 교수님이 없습니다.
혹시 이 문제에 대해 답변해 주는 사이트나 연락을 취할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히고 감탄하기
-
해도 될깝쇼??
-
이거 들을만함?
-
강제로 텐션 올리기 。◕‿◕。
-
나도 사탐런할걸 13
과탐으로 학원알바가니까 배정받는애들이 물평들밖에 없어... 나도 담뇨단들 질받할수있는데!!
-
하지 마세요 그냥 무물보다 1억배 더 여러분의 인생에 도움됩니다
-
교재 구성이 구문 내용 뿐만 아니라 그냥 문장들 자체가 되게 배경지식으로 유용한...
-
중대추합 0
중대 다군 나만 작년이랑 별로 안다를거 같나 왜나면 이미 작년부터 성대이상되면...
-
왜 성기훈 도와주는척 계속 하는거였지
-
고대 점공 1
교과우수랑 일반전형이랑 따로 되어있는거죠?
-
연경 점공 ㅌㅌ 0
점공 ㅌㅌ하시는 분들 2명 검거인데, 왜 그러시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
매일매일씻어야 1등급나옴ㅇㅇ.. 저는 만점 받으려고 하루에 2번씩 씻었어요…...
-
시대인재 재종 8기는 엔서바 일부는 선택 구매시켰다던데 3
그 1과목 모고 50개+ 를 기존 서바 파이널 브릿지 전국서바에 더해서 썩다...
-
성대 자전 0
성대 자전 몇점까지 합격할까요??
-
작수국어문학 9
현장에서 28분 다맞이면 스탠다드하게 푼걸가요?? 25분컷 20분 컷은 다시풀어도 힘들던데
-
헤헤 2
우헤헹
-
이상한 것만 오려나..
-
시발점 -> 시발점 수분감 ->뉴런 갈려는데 어떰?
-
자국에서 살던애들 의대보내줘야지 뭔 개같은 해외거주자 전형 화교전형같은거...
-
경제러들 들어와바 11
이거 암기 해야함? 할필요없지..?
-
생윤사문러인데 이번에 담요단 모드로 영어랑 사탐만 할 예정인데 2
목표: 영어 1등급 사탐 1과목 1등급 으로 최저맞추기 그냥 생윤사문 계속 하는게...
-
수2 뉴런 0
작년에 이미 중간고사 부분(미분 중간쯤?)까지는 들었는데 극한부분은 이미 알고있는...
-
릴스보다가 갑툭튀나옴 12
심장 멎을뻔 했네 진자..
-
사문 기준 22수능-빨더텅으로 타임어택 연습해서 1 23수능-사만다랑 적중예감...
-
반갑습니다. 입시립입니다. 영어, 탐구와 달리 국어는 성적이 즉각적으로 오르지...
-
。◕‿◕。
-
밖에 눈온다 6
이뻐
-
이제 점공 안들어오네 12
물2를 피는게 맞나 보수적으로보면
-
딱 반갈죽된 오만원권 만원권 들고 농협은행에 교환하러 갔는데 본인들은 찢어진 지폐...
-
서강대고 추합은 보통 40% 정도 도는 과에요
-
좀 해주실분 물화생지 1, 2 다 노베라는 가정 무엇을 선택해야하는가?
-
화1 질문받아용 10
구라에용 。◕‿◕。
-
어그로 못끄는게 한이야
-
안녕하세요 2
방가링
-
현강 들으려고 하는데 선생님 개인 컨텐츠 교재비 별도인건 그렇다 쳐도... 나중에는...
-
반수해서 0
현역 35325 25 14111 (수학은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거...
-
마지막말 강박증? 그런거 있는친구 AI챗봇마냥 얘가 꼭 마지막 말을 가져가야됨 얘랑...
-
ㅈㄱㄴ + 수학 기출문제집에서 수분감처럼 연도별로 담겨진 게 좋음 아니면 유형별로...
-
추합도 조발해요? 아님 추합일정은 그대론가
-
합격 가능성 높나요? 60% 좀 안되게 점공했는데 제가 정원수 -2등임. 많이...
-
24학년도 이해원엔제인데 너무 어려워서 우럿서 시즌2 너무어렵다 힝힝힝
-
이과 사탐런 생각중인데 대학 과학 가산점 있는 곳 생각해도 생지 22보다 사탐 11이 낫나요?
-
설의치약수 <<< 갑자기 존나땡김. 작년에 의대생 친구가 어느 학과를 선택하던...
-
내가 상상하던 의사는 이젠 없어지겠구나 지금 내가 바라보는 의사는 내가 하게 될...
-
재수생입니다. 수학 현강 다닐려고 하는데 김현우,징재원,박종민 중에 누구 들을까요?...
-
이리는 상상을 해봄
-
난 요즘 릴스에 5
뉴진스랑 프나만 나오는뎅..9
-
팀원들아 미안해 8
어젯밤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어..
-
진학사 인증 드디어 돼서 안정으로 쓰려고 했던 약대 몇개 구경해봤는데 점공인원수 많은거 보고 개놀람
기출에 찾아도 위 선지가 안나오더라구요..
선생님논리가먼데요
평가원 기출 제외 오피셜은 교과서가 답입니다 교과서뿐임
교과서는 직접적 언급이 없네요..ㅜ
역으로 근거를 알려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감..
현자의돌 블로그 한번가보세요
선생님께서는 그 문제가 어떤 맥락에서 해석하면 그게 답이다 뭐 이렇게 말하세요
15년 7월 12번 5번선지
"충실한 직업 생활을 통해 자신의 구원여부를 바꿀수있다=오답선지
선생님 설명이라면 이선지는 맞는 말일텐데
15년 3월학평 3번
15학년도 9월 10번
선생님께서 '신의 예정은 성직자나 교황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선지에 대해, 자신이 구원받는지는 모두 다 알 수 있는데 다른 사림들 뿐만 아니라 성직자나 교황도 알 수없다고 했으니 틀렸다고 하시네요. 선지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게 아닌것 같은데..
이 문제입니다.
답지엔 3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https://orbi.kr/00014754559/
이거 같네요. 발견한 김에 메모해놓습니다.
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위 내용을 토대로 선생님께 메일을 보냈고, 내일 찾아가서 결판을 지을 예정입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들의 고향 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윤리 선생님께 위 내용을 토대로 다시 말씀을 드렸고 4번은 오류를 인정하셨습니다. 복수정답처리까지 고려해 본다고 하셨지만 3번은 답이 될 수 없다고 말씀드렸고, 다른 윤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신의 예정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설득하는데 마침내 성공했습니다. 답은 4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별들의 고향 님의 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 문제가 기출문제라고 하시더라구요. 몇년도 기출이냐고 여쭤보니 알려줄 수 없다고 하셨어요. (찾을 땐 없었는데 대체 어디서 가져오신건지..)
다른 선지는 설득 가능할 것 같아요.
전에도 글을 읽고는 그냥 넘어갔는데....아직도 해결이 안 되었다고 하셔서...답답해서 올립니다. 참고하시길...[ ]부분인데......샘이 저 정도면...보여드려도 설득될지는 모르겠네요....어쩌면 시간적으로 늦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칼뱅, “서간문”
신은 일찍이 자신의 영원불변한 진리를 통해 구제하고자 하는 자들과 파멸에 이르고자 하는 자들을 결정했다. [[이 모든 것은 내밀하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정당하고 공평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이 우리 모두에게 우리 삶의 모든 행위를 할 때 그의 부름에 주목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신은 여러 가지 삶의 양식들을 구분해 놓음으로써 각 사람이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해 두었다 신은 그 같은 삶의 양식들을 소명(召命)이라 명했다. 그러므로 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위치를 신이 정한 초소라고 생각해야 한다.
답 정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됐네요....학교와 관련된 사항은 공적 영역이라 무어라 간섭하기가 곤란한 점이 있어서 조심스러운데(그것이 정당하지 못하더라도)....다행이네요. 열공+즐공=대박!!!
음 인격 운운하는 엉뚱한 소리가 있기는 하지만. 별들의 고향님이 칭찬받을 일을 하셨군요. 칭찬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