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은 지문이 어렵기보다는 선지가 아리까리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07언어가 매우 쉬웠던터라 사실 고3들 언어실력이 그리 좋지도 않았었고요..(지금만큼 언어인강 콘텐츠가 좋지도 않았고요..)
반면 11수능은 10평가원부터 쭉 난이도를 어렵게 유지했던 상태에서 출제되었죠.(10수능은 예외) 뿐만 아니라 ebs라는 요소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도 사실이고요..(그레고리지문같은 경우, 그래도 인수에서 한번 읽어본 사람은 유리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가 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컷이 90점이라는 것은, 만약 이 시험이 08년도에 출제되었더라면 84점까지 내려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언어의 기술이라는 책이 출판된 이후에 중위권학생들의 언어영역에 대한 태도가 많이 개선되었던 것도, 난이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되려 오르는 기현상을 만든 주요한 요인으로 생각되네요.
11은 92아니였나요?
09언어
체감난이도 둘다 똑같음.... 난이도 비슷함
08은 선지에서어려운게많았떤거같고 11은 지문이랑 문제난이도가높아진듯..
08은 중상위권 변별하는 문제가 많았는데 11수능은 쉬운 문제는 쉽고 어려운문제는 완전 어렵고;;;;;;;
(실제로도 1컷은 둘 다 90으로 같은데 4컷은 11수능이 72인데 반해, 08수능은 67이었죠)
그래서 1등급 상위인 분들은 11수능이 좀 더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08은 지문이 어렵기보다는 선지가 아리까리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07언어가 매우 쉬웠던터라 사실 고3들 언어실력이 그리 좋지도 않았었고요..(지금만큼 언어인강 콘텐츠가 좋지도 않았고요..)
반면 11수능은 10평가원부터 쭉 난이도를 어렵게 유지했던 상태에서 출제되었죠.(10수능은 예외) 뿐만 아니라 ebs라는 요소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도 사실이고요..(그레고리지문같은 경우, 그래도 인수에서 한번 읽어본 사람은 유리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가 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컷이 90점이라는 것은, 만약 이 시험이 08년도에 출제되었더라면 84점까지 내려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언어의 기술이라는 책이 출판된 이후에 중위권학생들의 언어영역에 대한 태도가 많이 개선되었던 것도, 난이도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점수는 되려 오르는 기현상을 만든 주요한 요인으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