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쌤 [492790]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8-10-25 1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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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원천] 10월 대성 프리미엄 모의 고난도 문제, 간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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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전 10시를 위한 국어의 원천

 

손원천 선생입니다.

 

오늘 본 10월 프리미엄 모의고사는 무난하고 쉬운 시험인 것 같네요.

 

제가 채점한 반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점수대가 100점이네요.

 

1등급 컷은 94점 정도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답률이 다소나마 나온 문항은

 

문학에서 나왔네요.

 

40번 문제 <꽃피는 봄이 오면> 시나리오.

 

짜가 들어가는 직업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거예요.

 

이 대사에서는 광부로 살아가는 용속 부의 자책, 회환 그리고 아들에게 같은 직업을 물려 줄 수는 없다는 생각을 볼 수가 있겠지요. 여기서 분열된 의식운운하려면 용석 부가 한편으로는 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할 텐데 에서 확인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악사…….

 

현우의 이 대사는 관객들에게는 웃을을 유발하는 유머 코드일 수 있겠지만

대화 상대방인 용석 부의 심기를 자극할 수 있겠지요.

 

 

 

그 외 비문학 독서에서 선물거래를 다룬 경제지문 <보기> 문제 24번에도

 

틀린 학생이 일부 있었네요.

 

지문에 소개된 선물 거래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 정답의 포인트가 확실하게 보이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입업자 K는 한 달 후에 달러가 오를 경우를 대비해서

수출업자 J는 한 달 후에 달러가 하락할 경우를 대비해서

선물거래를 활용하고 있으며

 

투자자 S는 대출을 통해 현물 매수와 선물 매도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차익을 통해 이익을 보려는 차익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천만원에 산 달러를 천백만원에 팔기로 했으니 <차액 이자 지용>만큼의 이익을 이미 본 것이지요.

 

실제 달러가 오르는 만들 S가 알 바가 아니며 1,105만원 이상으로 오르면 1,100원에 사기로 한 사람이 이익을 보는 것이겠지요.

 

 

실전을 앞두고 자기 실력을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를 당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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