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화이트는 꼭 가져가세요!
지금은 재수구요...같이 낼 셤봐요 ㅎㅎ
그냥 작년에 제가 겪은 일을 알려드립니다.
평소엔 화이트라곤 써 본적이 없습니다.그런데 수능이라 그런지 실수를 했더군요...그래서 수정테이프로 수정 할려고 했습니다.
저는 제빨리 손을 들었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감독관님이 한 분은 창밖을 보고 계시고 한분은 다른 쪽을 보고 계시더군요(당시 창가
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손을 들고 있었습니다.그냥 감독관님 불러도 되었겠지만 괜히 소리내는 것이 혹시라도 부정행위라고 간주되면 어떨까?
이런 별의별 생각이 다 납니다.(수능은) 한 1분 정도 든 것 같은데..모르겠습니다.엄청 떨려서 시간이 객관적으로 측정이 안됩니다.
시간이 없는 상황에선 1분이 한 10분정도로 느껴집니다.ㄷㄷ;;
결국 수정은 했습니다.하지만 그 이후로 너무 불안했습니다.
쳐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능 칠 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실력이 많이 부족 했지만 결국 재수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자기 수정테이프 갖고 가셔서 시간낭비없이 문제를 풀라는 겁니다.
유의사항 보셔도 아시겠지만 수정용 테이프는 시험 중 소지 가능한 물품 5번째로 나와 있습니다.;;
적어도 오르비의 모든 분들이 수능을 잘 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 수능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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