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수능준비하는거 어캐 생각하세요
24살여자고 휴학했어요
오르비 기준 잡대 공대다니는데
요샌 알바중입니다
사실 대학이 많은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걸 알았는데
이게 제가 명문대를 다니지 않아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만약 서울대를 간다면?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까..
저는 학벌욕심은 많이 버렸는데 나중을 생각하면 중요한거 같기도 하고요
미련남아서 다시볼까 생각하고 들어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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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경우는 괜찮나요?
남자는 30세요. 남자도 나이 상한선 넘어가면 어렵죠. 그런데 남자보다 여자가 더 어려운 게 사실이예요..
하세요 인생깁니다
적성이나 꿈이 아닌, 취업이나 안정을 생각하시는 거면 나이가 학벌보다 더 중요할 때가 꽤 많거든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4살이시면 이상말고 현실을 봐야할때인듯
학벌이 먹여 살려주진 않더라구요
24살인데 대학 못가고 군대 전역하고 다시 수능 봅니다. 주변 신경쓰지말고 본인이 맞다 싶으면 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잖아요.
본인 인생은 본인 거라고 한 번 도전해보라는말, 진짜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스무살 중반이면 이젠 학벌이상보단 현실과 마주해야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