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새내기되고 싶다..
'맥북을 사기 위한 새내기를 위한 안내서'란 글제목만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가서 학교로고가 달린 파일을 사고,
수강신청을 하고
밥 뭐먹을지 고민하고
학원 어디 등록할지 알아보고
소개팅을 기다리는
그 때의 청춘은 바스라져
내 노동의 녹물만 덩그러니 남아
나를 소모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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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토목과 0
전대 토목과 학종 3.84합격 가능성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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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야하는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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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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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고싶은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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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르비언 한명 검거완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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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얼굴로 인증하면 됨 유익하셨다면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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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술마렵네 나는 미성년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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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제외.. 전과 어디로할지 벌써 고민임 뚜렷한 방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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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전붕이로 25부터 32까지 존나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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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똥 똥 똥 그놈의 똥 똥 << 이새끼 생각하면 심란함 인생이 걍 내가 싸놓은 똥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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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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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추천해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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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는 제가 죽였구요 미적 공2선2틀 84점 백분위 예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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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사골 14
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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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뭐하지 6
프사 없으니까 뭔가 밋밋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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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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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리부트 정상화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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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캐암뇨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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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1
지금 시발점 수1 수2 하면서 쎈 풀려고 하는데 노베라서 그런가 b단계 굉장히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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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국 87 수 81 탐 75 94 표점 합 368 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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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을 수 있음? 뜨거운 삼수는 가고 남은 건 어쩌고 뭐 이랬는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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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새내기 인사드립니다ㅎㅎ
제가 사기업에 다니고 싶은데 영어를 잘 못 해서요, 대학다니면서 영어공부를 많이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원을 다니는 게 효율적일까요? 아니면.. 꾸준히 열심히만 한다면 독학으로도 충분할까요?
교환학생 지원에 필요한 점수(ex. ibt 100)를 득하고 무조건 교환학생 가세요. 가서도 현지학생들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방학 떈 놀러다니고요. 그 이외에 지금 시점에서 드라마틱하게 늘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실은 교환학생에 간다 하더라도 native가 아닌 fluent의 수준에 그칠 확률이 다분할 뿐이지만 가장 나은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