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6평 이후 할 일) 공부? 하지 마세요
공부가 안 된다고요?
김수미 샘 모십니다
공부 하지마
그냥 Cheo 말아 먹어
그래서 한 4등급 돼
다들 1등급 받으면 살맛 안 나
인생 한 번 뿐이야
멋대로 살아
그래서
+ N수, 옯창, 도피 유학, 평생 알바
너 다 가져
오늘부터 순오르비 사용 10시간씩 해
그렇게 인터넷만 계속 하다가
내년에 오르비에서 또 만나리
ㄷㄷ 공부.. 그냥.. 하자...
아래는 법륜스님 버전입니다
일단 원하는 것과 욕심은 다르다고 합니다.
원 VS 욕심
원하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해도 돼요.
욕심은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욕심이 클수록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대를 원한다구요? 그럼 원하는 만큼의 노력을 하면 됩니다. 서울대 갈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
1등급을 받고 싶으시다구요? 좋습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하면 돼요.
그 다음에 결과를 기다리는 거죠.
운이 나빠서 결과가 안 좋다면 그래서 억울하면 한 번 더 하는 거고, 받아들이면 그냥 고하는 겁니다.
암튼 원하는 만큼 노력을 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건 분명하죠.
그런데 1등급을 받고 싶으면서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건 욕심입니다.
원하는 건 큰데 노력은 안 하니 걱정이 되죠. 자신은 더 피폐해집니다. 더욱 공부는 안 되죠. 더욱 피폐해집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리자는 거예요.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무언가를 원함 -> 그만큼의 노력 -> 진인사대천명
무언가를 원함 -> 그만큼의 노력을 안 함 -> 걱정돼 -> 피폐해져 -> 더욱 안 해 -> 더 걱정돼 -> 더 피폐해져 -> 무한 순환 -> 망하는 건 물론이고 실패로부터 배우는 것도 없음
이번에 단과 수강생 중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매주 매 수업마다
단어 시험 90점 이상인 학생들이었어요.
정말 하나 같이 그랬습니다.
매주 단어 시험 90점 이상은 무슨 의미냐?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 거예요.
오늘 열심히 했고 내일도 열심히 한다는 겁니다.
이번 주 열심히 했고 다음 주도 열심히 한다는 거죠.
당연한 얘기죠. 입 아픕니다.
열심히 한 학생의 성적이 좋은 건 당연한 거예요. 우리 다 알고 있습니다.
미래가 걱정된다면 그만큼 책을 잡고 공부하는 게 맞죠.
다이어트 하고 싶으면 그에 맞는 식사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성적을 받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공부량을 선택하면 되죠.
그리고 실행입니다.
공부가 안 된다구요?
그냥 책을 잡고 하면 돼요.
공부가 하기 싫으면 그 학교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책을 잡으세요.
하다보면 방향도 방법도 보입니다.
2. 이제 노력 이후 얘깁니다.
열심히 하는 게 1차이고, 좀 더 슬기롭게 하는 게 2차입니다.
저의 단과 전체 수강생 중
매주 단어 시험 90점 이상인데 2등급이 나온 학생이 딱 2명밖에 없습니다.
(아직 점수 집계가 다 되지는 않았습니다 / 저의 수업에선 학생들이 단어만 외워주면 나머지는 수업으로 다 커버 됩니다. 무조건 1등급이 나옵니다)
얘네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노력을 했고 단어도 잘 하는데 점수가 안 나왔습니다.
그럼 이제 각자가 부족한 쪽을 집중적으로 털어야 할 때입니다.
이해가 안 되고 속도가 느리다면 독해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하면서 논리독해 강의를 들으면 돼요. 무조건 됩니다.
항상 선지 2개 중에서 하나를 잘못 고른다면 문제 풀잇법과 선지 근거를 배우면 됩니다. 그리고 연습을 하다 보면 당연히 1등급이 나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자신만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
자신만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
자신만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채우면 점수가 나온다
는 거예요.
약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어가 약하면 1등급 안 나옵니다.
중3 문법까지 해당하는 기본 구문을 모르면 1등급 안 나옵니다.
문장 해석은 잘 되는데 이해가 안 되고 속도가 느리면 역시 1등급 안 나옵니다.
수능 문제풀잇법을 모르고 오답을 걸러내는 방법을 모르면 1등급 어렵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문제는
어떤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을 모르거나
and/or 자신의 약점을 찾아보려고 하지 않고
and/or 옆 친구가 좋다고 하는 콘텐츠를 무작정 따라 합니다.
그 콘텐츠가 강의든 교재든 당연히 나쁘지 않을 거예요.
중요한 건
나한테 맞느냐?
나의 약점을 해결해줄 수 있냐?
라는 거죠.
1등급 혹은 목표 등급을 받고 싶다면
이것만 기억하면 돼요.
1차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노력
그 다음은
[단어 / 구문 / 이해력&속도 / 선지근거] 중에
나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먼저 처리하자!
파이팅하세요!
--------------------------
올해 마지막 무료 특강입니다.
메가와 사인이 안 맞아서
그리고 오르비에 홍보글을 썼는데 그게 잘려서 ㅎㅎㅎ
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강동메가 특강
<6평 신박한 해설 + 시행착오 없는 수능 영어>
6월 8일 (토) 1:30~5:00
신청은
학원 02-3426-8181
OR 강사
일로 ㄱㄱㄱ
수능 날 반드시 1등급 혹은 목표 등급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수고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간관계 박살나고 밥도 주변에 나 미워하는 사람밖에 없고 그나마 도와주던 사람도 다...
-
토목 vs 기계 0
지금 고1인데 고민중임. 생기부 역학들로 채우고 있는 상태고. 토목 생각하고...
-
지2의효능:여자친구가생기고갑자기잘생겨지며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합격하게됨 7
이는엄연한역사적사실이며고구려수박도에도나와있음
-
(구)모교에 6평 영어1이 한 명도 없다는 소문이 돌던데 4
ㄹㅇ인가 자퇴하기 전에 봤던 분위기 생각해보면 현 3학년이 유독 부진하긴 했지만...
-
펼치지도 못했는데
-
3달 정도 지나긴 했는데 그냥 해줘 좀 ㅅㅂ
-
한지 -> 생윤 8
한지 계속 해오다가 어렵고 안맞는거 같아서 지금 생윤으로 바꿀까 하는데 너무 시간도...
-
수업 못따라갈정도임?
-
머리가 아파서 카페인 섭취하기
-
고2 문과 정시 2
한해 서울대 4명정도 보내는 내신따기 어려운 일반고(여고) 내신 3점후반~4점초반대...
-
6모 미적 백분위 94에요 n제 하나도 안풀어봣어요. 한 3,4권정도 풀 순서...
-
서킷이 더 어렵더라
-
나눈 공부 말구 칭구들이랑 술마시고 시포 ㅠㅅㅠ
-
자율전공학부의 문제점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전공 신설 및 확대가...
-
내신 4점댄가 5점대입니다 모의고사는 항상 1 떠왔어요 현 고2입니다 수능 때...
-
더워서죽을거같아 3
-
어차피 패스가 대성거 밖에 없어서 이훈식 듣고 있고 강의에 되게 만족하고는 있는데...
-
물1 3달 공부하고 6모 현장에서 3떴는데 사문 2일 공부하고 평가원 기출 뽑아서...
-
새로운 길을 앞둔 1인으로서 마음이 설레면서 떨리네여... 첫 직장 부서는 병원...
-
ㅈㄱㄴ
-
이게 뭐지 4
요즘 갑자기 다운 돼서 다음주에 휴가 나갈까 고민 했는데.. 마침 딱 그 기간에...
-
2023년에 졸업했고요... 고대식으로 1.5쯤 되고 전과목 평균은 1.7후반...
-
무사 2루 3루 될걸 2점을 주네 이게 십 뭐노
-
106명이고요 중간때 4등이였고 기말때 시험이 엄청 어려웠어요 저는...
-
오르비에도 기회균등 전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1
그런 의미에서 가난한 저에게 덕코 기부를 ~!
-
생윤 치명적 단점 11
다 좋은데 복습을 누적으로 해줘야 함 컨텐츠를 풀면 풀수록 복습 양이 늘어나고 선지...
-
수학풀면서 들을 2
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닉네임, 프사 바꿨어요!)
-
아~ 7
서울대 가고 싶다~
-
대성학력연구소는 아직 답이 없고, 다른 사람이 한 1ㄷ1 문의는 제가 볼 수가 없네요.
-
샤워하고 ㄸ싸고 옷갈아입고 할 때도 다 따라옴; 이거 어떡하면 좋냐 아 참고로 내 여친은 왼손임
-
뭔 건대 수의대랑 가천대 약대 임 텔레그노시스 기준 고대도 아슬아슬한데
-
서울교대-> 지방약대 어디든 편입 (메디컬편입)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일까요...
-
ㅇㅈ 2
파일
-
작수 2초 올해 6모 84점(미적)정도 실력입니다. 반수를 시작했는데 어떤 방향으로...
-
인강에서 개념 교재 구입할건데 완자 개념서도 필요할까요? 완자 기출픽은 살 예정인데...
-
내가 수학바보 허수라서 땅우햄의 큰그림을 못보는거겠지?
-
제가 경영학과로 갈 거라서 ’경영전략컨설턴트를 희망하는 학생‘ 이런 문구가 많은데...
-
12,13,14를 겨냥한 n제 있을까요???
-
신청완료뜨고 기다리면 별 절차없이 오나요? 신청완료 떴는데 계속 부재중 전화...
-
탐구선택법 8
1. 국수영 3합6이 안되면 어지간하면 사탐을 하자. 2. 내운을 믿는다 ->...
-
어쩌리고~ 수능 1등급 맞으면 그만이야~
-
나도 서성한 2
스카이 가고싶어...
-
나중에 내 집 마련하면 하나 장만해야지
-
ㅠㅠㅠㅠㅠ
-
[영상] 약 들어가자 온몸 덜덜덜… 마약류 '100배 폭리' 취한 의사들 3
의료용 마약류 등을 불법 투약해 폭리를 취한 의사와 투약자 등 42명이 경찰에...
-
최저만 맞출 수 있으면 3.46인 나는 당연히 붙겠지?
-
그냥 그렇다고.옛날커리이름돌려내
-
1년 쉬다가 갑자기 준비중인데 힘드네여 머리도 안좋아서
-
바로 삭제엔딩
그레서 한 4등급 되래,, 이미 4등급인 과목은
ㅠㅠ
"허리 한 40돼" 이거 라임 맞춘 거 ㅎㅎㅎ
1등급 받길 바랄게요!
한 4등급 되셨으니 이제 오를 일만 남으신 거죠!
신실한 옯창이로다
쌤 ...
평소에 영어 1나온다고 깝치던 사람입니다
이번 6모 참교육 당했는데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듣기도 틀리고 ebs도 틀리고
심지어 주제제목까지 틀리고 처음으로 3받았습니다,,
열심히 다시 할게요 ㅠㅠㅠ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킹갓!
모의고사를 한 번 정도는 망치는 게 오히려 수능 때 더 좋은 쪽으로 작용하잖아요. 운이 좋으셨네^^
그렇게 생각하고 쌤 단어장 더 열심히 외우고
많이 적용하겠슴다!
선쌩님 구비경1들을지 2 들을지 질문글 오르비 클래스에 올렸는뎁 시간 나실때 답변 부탁드릴게용!! 당장 구매하고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게써욤...ㅋㅋㅜㅜ
패스~~~
ㅋㅋㅋㅋ
구문 개념을 모르면 구비경 (1)
구문 개념은 아는데, 그래서 기계적인 해석은 되는데
그럼에도 문장/지문 '이해'가 안 된다면 구비경 (2)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모르겠다면 카톡으로 ㄱㄱㄱ
gaebo5697
같은 내용으로 인강게시판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