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는 언제하게되는가?
해경이 죽은게 억울하지않다?
그동안 틈만나면 기회노리고 선동당해서
정의의투사인양 자랑스럽게 촛불들던분들 정말로 이런생각이었나요?
이따위 글 썻다는 자체로도 충격받았는데
이게 추천수44나받고 모두가 수긍한다는점이 더 충격적이네요...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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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빼고 놀러갔어요 우우래요
지금 중국인 선장은 체포되었고 우리나라 형무소에서 형을 살것입니다만
미국인 국인은 우리나라에서 처벌을 받지 않았죠..
물론 미국인 군인의 경우 의도적 살인이 아니라 우발적인 사고 였지만요.
당시 소파 협졍에 의하여 우리에게 사법권이 없었고 사법권을 찾기 위해서 시위가 있었던 것 일 텐데요.
현재 중국인 선장에게는 우리가 사법권을 행사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았고 시위 안해도 처벌 될것으로 보이네요
해경이 죽은게 억울 하지 않은게 아니라 사법권의 행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갑차 사고 보다 덜 억울하다는 거지요.
글쓴이는 '틈만나면 기회노리고 선동당해서' '정의의투사인양 자랑스럽게 ' 등으로 볼 때 편견을 가지신 것 같네요.
차라리 박왕자씨 사건이 장갑사 사고와 더 비교가 될 것 같지만 그때 정작 정부가 조용했죠..
방금오르비왔는데 댓글엄청많이달렸네요
박왕자씨사건때는 왜 촛불시위안했나요?
시위라는 행동이 필요한 대상 혹은 사안인가의 여부가 논의의 중점이네요.
저도 위에 있는 Nailed Ghost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비록 담보금 등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분명히 이에 대한 제도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듯 싶고,
또한 불법조업에 강경한 대응을 공언했으니까요.
물론,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고 넘어간다면 그때는 시위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억울함'이라는 표현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아닐까요?
촛불집회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물론 저도 중국인들 만행에 분노하지만 제도적 장치가 없는것도 아니지않습니까? 중국인 선장을 사형하라! 라고 집회하는것도 아니구요. 제 생각에는 이 문제가 큰 문제인것은 분명하지만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법대로 대응을 안해왔기 때문에 법대로 발포하고 잡도록 매뉴얼을 개선하면 될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봉주씨 글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저 스샷속의 글쓴이와 정봉주씨는 글쓴이 입장에서는 같이 '좌파'니까 똑같은 생각과 주장을 해야 한다는 건가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제 생각에, 트위터 글은 국력 또는 외교력에서 중국에 밀려 총기 사용과 같이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꼬집는 듯 싶어요.
정봉주씨가 저 글을 쓴 의도는 저도 짐작하지만은
이 글의 글쓴이인 'ㅇㅂㄱㅇ'이 정봉주의 글을 저 위치에 붙여 놓은 의도를 잘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글쓴이는 해당 게시글의 본문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시글의 본문 가운데 '그에 대한 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라는 부분과 이에 상반되는 내용인 '선량한 국민은 굴복시키면서 강국에게는 굽신거리며 제대로 항의도 못하는 무능한 정권'이라는 정봉주씨의 글을 붙여 놓은 것이네요.
제가 캡쳐한게 아닌데
저도 정봉주씨 트위터글 덧붙여놓은거에대해선 별로 의견없네요.
이분 글,댓글다는거보면 본인 외엔 전부다 선동당했다고 생각하시는듯;;
어디 문제있어보여요;
자료는 퍼오신거같은데 본인이 선동당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겠죠?
윗분들 말씀처럼
미군에게 그랬던건 소파협정의 불합리성때문에 지속적으로 사건이 터져도 아무 대처도 못하니까 그게 차츰 쌓여서 터졌던 것이지
지금처럼 사법절차를 밟는 상황에서 시위하는건 그게 더 정의의 투사인양 나대는거죠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쓸데도없는 광우뻥선동당해서는 신나게 mb out!!이러면서 외쳐놓고서는 ㅉㅉ
이거는 갑작이 어디서 나온건가요;
쌀한톨 기부안하는지는 어떻게알고
이거는 갑작이 어디서 나온건가요;
이게바로 물타기실패 케이스입니다ㄲㄲ
자료에 나온 '억울함'을 글쓰신분이 잘못 받아들이신것같은데
자기 의견과 맞든 틀리든 글에 논리라는게 보이면 일단 논리적으로 반박해야죠. 당신의 주장은 이러이러해서 틀렸다든가, 당신 주장의 근거엔 이러이러한 허점이 있다든가, 당신의 주장에 대한 반례로 이런 것들이 있다든가... 무턱대고 충격이니 쓰레기니 해서 남들이 동조하기를 바라는 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상 생활은 정치 생활이라 생각하기에, 당연히 정치적 집회일 수 밖에 없는 촛불집회가 비정치적인 순수한 열망 어쩌고 하면서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들로 포장하여 다른 이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적어도 글쓴 분 이야기와 퍼온 글 이야기 중에서는 퍼온 글에 더 수긍이 가게 되는군요.
서해교전때도 촛불시위 안했는데 뭐 별거있나요ㅋㅋㅋㅋ
한나라당 알바가 글싸지르는 인형이 아니었네 화내는걸 보니
니 놈을 만난다면 엉덩짝 때려주면서 머릿속에 들어찬 삐뚤어진 생각 고만해라고
때려주고 싶지만
막상 만난다면 학비가 모자라 알바하고 있을 너를 보면 내 마음이 약해질꺼 같구나.
본인들이 직접 촛불집회 만들어 나갈 생각은 안하고,
왜 다른 사람들보러 '너희들 촛불집회 안하냐'고 떼쓰는건지..
반중감정이랑 북한이랑 잇는 논리자체가 병맛아닌가요?
중국 짱깨 ㅅㄲ들 죽어야 마땅하고 그런 인간들 봐주면 안되고
분합니다. 그런데 FTA 통과시키고 나라 막장으로 이끌어서
국민들이 촛불시위하는거지 그걸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나요?
솔직히 인정합니다. 예전 미군부대 미선양인가? 그 탱크에 깔려
안타깝게 생명을 다한 소녀들 죽음에 국민들 분노하던거 생각하면
당연히 이상하고 ㅈ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중드립을 북한이랑 연결시키는 그 논리 또한 북풍드립밖에 더 되나요?
네이트 가보세요. 국민들 대다수가 중국 욕합니다.
다 같이 슬퍼하고 이런 사건이 일어나서도 안되고 다신 반복되서 안된다는 의견에
공감하면 되는거지~ 나라 팔아먹은 인간들 처단하기 위해서 모인 촛불집회처럼
국민들이 촛불들고 대대적으로 일어나야한다는 당위성은 없습니다.
국민들과 국회의원들 개인들의 판단에는 나라 경제가 넘어가고 나라 망해가는게
더 시급한 사안이었다고 생각되는거지 절대 중국봐주자고 저러는게 아니잖아요.
개인의 선택인데 촛불들고 왜 안나가냐고 묻는다면 님부터 나가보세요.
뭐, 다 이해가 가긴 하는데 설사 이번 사건이 유야무야 넘어갔다해도 촛불시위는 안 했을듯...
앞에서 이끌어주는 확실한 세력이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