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파이널 5회 후기
원점수 : 88 ( 독서-10 문학 -2)
시간 : 화작 : 15' 문법 : 8' (23') 졸릴 때 푼게 한..
독서 1 : 13' 독서2 : 13'(그러나 엄청난 정보량으로 결국 읽다 포기.. 2문제를 그냥 찍어버림) (49')
문학 : 23' (72') 마지막 남은시간 6문항 독서 (8' 5문항)
매긴 후 최초 피드백 후 느낀점
이번 회차는 풀 때는 정말 고통이었지만 얻어갈 점이 많다!!
주말에 상상 파이널 3차(건너건너 구하였다.. 원본이다)와 한수 파이널 5차를 풀었는데 나의 기준으로는 정말 두 회차 모두 괜찮았던 것 같다. 체감 난이도는 한수>상상 이었는데 왜 점수는 상상이 3점 낮은 걸까.. 그리고 약 40여일 남기고 기출 복습 시작!!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화작 : 19수능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두려움은 없었으나 정신 못차리면은 시간은 빠르게 사라져간다..
5 : 조건 3가지를 그냥 나열하면 되지만 못찾으면 끝장이다.
7 : 누가 누구 의견을 동조하느니 반박하느니 일일이 확인해봐야한다. 약간 헷갈릴 때는 소거법으로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8-9 : 사전 준비 자료와 지문을 연결하여 내용 확인을 하는 문항이다. 지문에 없거나 비약적인 논리를 빼내는 태도가 필요해보인다.
10 : 관점 반박문제는 어느 내용에 대한 반박인지도 주의.
문법 : 지문형 문법지문에서는 모르는 정보가 있다면 정리해주고 것!
11 : 처음에는 배경지식으로 푸려다 정신차리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간 문제 ..그러나 갑자기 찾지를 못해서 순간 당황. 사소한 정보도 잘 연결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었다.
15 : 수능에 규칙 용언 불규칙 용언 그대로 찾으라는 문제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경우 다 외워서 합니다(시작은 내신때문). 그게 나은듯해요
문학 : (1)연계이지만 잘 모르는 부분 (2)읽지 않으면 찾기 힘든 내용일치 문제 이 부분들을 챙기기에 좋았던 문제들.. 이러다보니 정신 차리지 않으면 문학에서마저 감점이 되거나 시간이 지체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활가+산돼지(극작품) : 우활가는 OVS보고 대충 내용이해하고 정보 같이 활용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문제는 산돼지인데 정말 처음 보는 부분이라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태도는 객관적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태도 같습니다.
17 : 내용 일치 문제는 읽으면서 바로바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
19 : 우선 답을 찾는 것은 가장 아닌 것을 소거법으로 발견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답지를 보니 제 생각과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여름철에서 갑자기 한겨울로 가는 것이 앞의 맥락을 통하여 자신의 과거회상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차려야 하더군요. 내용이해와 보기 정보 연결 시키는 연습을 조금더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정을선전 : 7월 교육청에서 이해가 너무 안되서 내용정리해 둔 작품이나 고전소설이라 그런지 세부적인 것은 역시 찾으러 가야한다.
25 : 내용일치 문제 역시나 읽으면서 하는게 나을 듯
27 : 6평의 큰잔치 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사실 확인을 안하면 헷갈리는 문제(실제로 유일하게 틀린 문학문제가 이것) 앞에 나온 정보를 뒷장까지 연결해 주어야 풀 수 있습니다. 답지 해설이 자세하니.. 읽으면서 내용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8 : 사.실.확.인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아들을 잃은 슬픔, 그리고 솔직하게 살기로 변화하는 나의 태도, 형님과의 대화체
30 : 과도한 상상만 안하면 쉬운 문제(본인은 어이없는 생각으로 흐름을 끊었다)
청산행+소금창고(비연계) : 청산행은 안읽고 풀기, 비연계작품은 보기 연계하여 문제 풀이하면 될듯합니다.
독서 : 지문의 길이가 역시나 깁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4문항짜리가 가장 길었기 때문에 이해도 힘든데 세부내용을 정리하고 대비 인식하여 나눠주고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잘 가더군요. 하지만 선지 구성은 정말로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5문항 인문 : 경험주의~>실용주의~>존 듀이 로 이어지는 경험에 대한 설명들을 나열해놓았고 이를 대비하는 지문입니다. 물론 가장 큰 중점은 존 듀이의 설명입니다.
22 : 인문 지문의 대표적인 지문 철학자와 보기의 새로운 철학자 의견 비교. 있는대로 해주면 됩니다.(물론 지문의 정보를 잘 정리하고 보기에서 대비점을 유의하며 적용시켜야 겠습니다.)
21 : 세 입장의 의견간 공차와 개개인 별도의 특성도 주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23 : 편재적 질성 이라는 개념이 적용되는 상황에 대한 문제인데 공통점이 유의해야 합니다. 지문에 완성된 경험과 파편적인 경험으로 나뉘어져 등장하는데 둘다 편재적 질성 특성이 정도의 차이일 뿐 나타난다는 공통점을 잡아줘야 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4문항 기술 : 읽다 포기한 지문.... 너무 이해가 안되더군요 안되서 넘어가고 했습니다만.. 그 당시는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정보만을 정리하는 식으로 가보았습니다만, 이해가 안되니 시간이 문제더라구요. 중요한 점은 (1)여러 개념 정의 챙기기 (2)어떤 기술의 과정 챙기기 (3)양적관계(늘고 줄고) 관계 챙기기 인듯합니다. 저로서는 연습이 필요한 도구들입니다ㅠㅠ
33 : 답이 안보여 애먹은 문제.. 1문단을 왜 빡세게 읽지 않았을까요..(블러드 공기의 정의도 매우 중요합니다)
35 : 약 2-3문단의 양적관계 결정판 개념 연결!!
36 : 정보를 거의 모두 종합해야 한 듯한데.. 일단 정신차리고 다시 풀어봐야 할듯..
6문항 경제 : 수완 실전 에서 본 듯한 소재(최근 학원자체수업 덕분) 다행히 남은 시간 안에 빨리 지문을 읽을 수는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독서 소재 연계라는 것일까요? 수능치기 전에 경제개념 한 번 정리하는 것도 필요할 듯합니다.(경제가 유력하겠죠..?)
37 : 읽으면서 내용일치 확인. 대비코드, 양적관계 연결등이 필요합니다.
39 : 근로 장려 세제.. 수완에 있었던 개념입니다. 약간 기억해내고, 보기 내용 적용하면 생각보다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1 : 지문에서 설명한 내용을 반박하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 문제로(끈 밀어올리기..? 보다는 쉬워요!) 보기의 새로운 이론이 지문의 어떤 점을 비판하는 지 제대로 보고 하면 될듯합니다.
이번 회차는 다시 한번 풀어도 얻어갈 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특히 독서) 오답정리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고민입니다.
특히 오늘 옯에 올라온 성적표 인증을 보니 다시 달려야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엉엉 남은 날도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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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혹시 17번 정답판단 어케하셨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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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는 친부 친모 뜻하는거 아닌가요? 최주사댁은 친모가 아니니까 당연히 아닌줄 알았는데
이게 정답이더라고요 ㅠ
일단 저는 시간재고 문제 풀 때는 소거법으로 풀었었고요(나머지 4개가 좀 아니어서요)
(일단 정확히 맞는지는 좀 모르겠는데) 최원봉의 가장 처음 지시문에(주사 등 뒤에다 말로)라고 되어 있고 앞부분 줄거리에 최주사 댁이 원봉을 자식처럼 기른다 라고 했으므로 원봉 대사 중에 '어머니 비밀이 탈로될까 봐서..'는 최주사댁(어머니로 알고있었음)이 숨긴 출생의 비밀을 뜻하는 것이고, 그 후부터 원망의 어조가 나타나 있었고, 이후에 원망한다는 아버지는 동학 얘기가 나온다는 것으로 보아 진짜 (돌아가신) 원봉의 아버지를 원망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1번 선지에서 어머니가 원봉의 친모가 아니라 길러준 최주사댁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아아 감사합니다 이해잘됐어요
이 부분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근데.... 다른 사설이라 빨리 지워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