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감이 안잡힙니다
이제 고2되는 학생인데요
학교에서 평가원 모의고사밖에 치르지 않아서 여태 2번밖에 모의고사를 안치렀는데 둘다 일등급 나오기는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 책을 많이 읽어서 글 읽는 데는 무리가 없고 어느 정도 수준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문제를 풀다보면 저는 뭔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관 혹은 마인드로 글을 읽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보편적으로 맞는 것도 뭔가 저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다보면 문제들이 이상하게 보이고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옛날에야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들어선 이 문제가 요구하는 바가 뭔지, 이렇게 생각하면 이게 맞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게 맞는 거같아서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언어도 무언가 문제에 담긴 뜻이 있고 요령이 있어서 그걸 알면 정말 쉬워질 것 같다는 느낌은 드는데 그걸 구체적으로 알 길은 없을까요?
질문부터 두서가 없는데
한 가지 질문을 더 하자면
언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무작정 문제만 풀자니 길도 없이 아무 땅이나 막 파대는 것 같아 제자리걸음인 듯 한데
남들처럼 언어 인강이라도 들어야 될까요?
그런데 언어고 수학이고 과탐이고 인강 다들으면 인강듣는데만 시간을 다 빼앗길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입니다.
보통 인강을 그렇게 많이씩들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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