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개념어 초고수만 들어와주세요(내가 기출을 마스터했다)
이건 김승리 t의 문학 인강 중 개념정리를 제가 필기한건데요 정리를 하자면 독백체는 결국 첨부사진에서 보시듯 청자가 없다고 쳐야 말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유대종t의 문학개념어를 지금 처음 보고 있는데 이분은 독백체도 청자가 설정될수 있지만 응답을 안하는 상태라고 정의를하셔서 누구 말을 믿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물론 평가원 입장에선 출제하기 애매한 부분이긴하지만 03년도 수능 기출을 보면 당신이라는 명시적 청자가 설정되어있는데 선지에서는 독백이라고 봐야할거야 라고 떡하니 옳은 진술로 취급되는 선지를 보니 어떻게해야할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명도 안빠지네 ㄷ
-
가나다군 3개 다 상향으로 넣을라하는데 힉교 점수랑 제 점수랑 몇점 정도 나는게 정배일까요??ㅜ
-
최강에 고고하고 그렇지만 재밌는 그런 믿음직한 캐릭터
-
왤케 질질 끌까
-
히히히히 1
아오 아카 무라사키 무료쿠쇼 히히 멋있당
-
돈벌고싶은 욕구 max 원래 돈 욕심 없었는데 숫자늘어나는 도파민이 ㄹㅈㄷ네
-
제발 약대를 가게 해주세요 망하면 복학하면 돼서 걍 지르려 하는데
-
자작 모의고사 만드는중인데 확통 자작문제는 오르비에서 거의 못본거같아서 공유합니다...
-
나 급해
-
만나자할때만날껄 1
저점메수실패 에휴이
-
내신 지구 열심히 해서 원래 진짜로 스킵할 계획이였는데 오지훈쌤이 다시 해보라...
-
탄핵은무효다 0
긍까탄핵해도ㄱㅊ?
-
내가 스나한 곳에는 빵꾸가 나지 않는다
-
많이 위험한가요? 5칸 3개에 4칸이 8개 있는데... 표본이 너무 없어서 모르겠네
-
네
-
허.. 1
식 무라사키
-
고2 모의고사 기준으로 물1 , 지1 2등급인데 사문 + 지1 으로 바꾸는게...
-
이제 슬슬 준비해야지..
-
얼버기 0
하하
-
서로 한무당 한무당 하면서 논다던데 진짠가요??
-
텔그 진학사 0
부산대 언어정보학과 텔그 68% 진학사 5칸 붙을까요..???? 부산대가 가고싶어요 ㅠㅠ
-
잘찍는법?
-
독서 선지에서… 1
선지가 1번부터 5번까지 길이 순 아니면 지문에서 언급되는 내용순이라는데 다들...
-
[짧은 칼럼] 백분위 96인데 과외 가능한가요?에 대한 답 6
실제로 백분위 96도 엄연한 1등급이라 과외 잘 잡히는 경우 많음 높은 1등급이라는...
-
그거 단위 N 뉴턴이라고 읽어 이자식으으악 발작ON
-
a형 독감 걸림 1
내일 도로주행시험있는데 어쩌지
-
미필삼수 1
제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수생이었고 수능때 삐끗해서 부산대 진학할거...
-
점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
수능 38점이고 사탐런 이슈로 한달 동안 유기했었는데 따라갈 수 있음?
-
기대된다
-
애니프사분들.. 8
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헤헤 봇치더락 스파이패밀리 재밌게봄
-
은근히 내가 잘하는거 11
그건 팔씨름 고등학교 전학갔는데 두 학교에서 나 이길 수 잇는애는 딱 한명이엇음....
-
메인글 가는법 19
1.논란될 만한 주제로 글을 싼다 2.~하면 7ㅐ추 3.저격한다 4.칼럼
-
6시 맞나
-
ㄹㅈㄷㄱㅁ 6
-
운동 안 한지 2년이 넘으니까 슬슬 벌어놓은 체력을 다 써버린 느낌인데 밤에 1시간...
-
이따 봐요
-
아오 빨리 빨리좀 내라
-
한달에 얼마 정도 나가세요?? 담배도 되게 비싼데
-
점심 추천해라 5
ㅇㅇ
-
올해에 무조건 간다는 마인드로 이렇게 썼습니다. 숭실은 6~7 왔다갔다합니다. 원서...
-
순식간에 메인으로 올라가긴 했음..
-
~
-
전량 매도 하려는데 안되는 경우도 있나요?
-
너무심심하다
-
얼버기 6
갓생 ㅁㅌㅊ
-
애들이 반수 때리고 이제 가서 그러는 건데 그러면은 의대 입걀들이 서울대보다...
애매하면 무조건 평가원 워딩 따라가야함
아니 근데 김승리t랑 유대종t둘다 네임드이고 기출 수도 없이 봤을 분들인데 말이 다른게 신기하네요
'대화체' 이런 것도 되개 애매해요
일단 저 차이로 문제가 생길 일은 없다고 보여지긴 하는데
걱정되면 그냥 평가원이 맞는 걸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음
뭔 얘긴지 알겠는데 둘다 맞고 청자라는걸 뭐라고 생각하고 말한지가 다른것같은대요
김승리는 대화를 티키타카 하는 그 청자가 없다는것같고
유대종은 티키타카하는 그청지가아니더라도 엿듣거나, 그런 들은 청자가 있을수도있다고 한것같네요
근데 이거 잘안물어봅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래도 안물어볼지 말지는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네 길게설명해봄 ㄱㄷ
대화가 되려면 말을 주고받아야합니다.
화자가 청자에게 말 o
But 청자는 화자에게 대답하지않음
-> 말을건네는 방식이나 독백체라고 밀할수도있음
->대화체라고는 할수없음
화자가말하지만 청자가 없음 -> 독백체 가능
제일중요한건 ‘대화’ 라는 말이 들어가면 정답선지로 잘안냅니다
대화 즉 대화체에 대한 개념은 말씀하신대로 13년 6월 이후로는 출제가 안되고 있기는 하지만 청자의 반응이 없는 상태인 말을 건네는 방식이라는 개념으로 자주 출제가 되고 잇어가지고 이 부분도 클리어하고 싶엇네요 감사합니다
2011 06 김춘수
2014 11 A형 상춘곡
2016 9월 A 탄궁가
근데 공부를 어떻게 하셨길래 특정테마에 대해 기출이 이렇게 뚝딱 나오나요 찜찜하거나 주의할 테마들은 다 따로 정리해놓으신건가요??
저 아이패드에 정리되어있어서 ..
이원준 수업들으시는거 보니 시점에서도 헷갈리실것같은데
이원준선생님이 문학 시점에서 수업하시는 기반이 이 논문입니다
나중에 헷갈리실때 읽어보세요
아 216t 강의는 비문학만 들으려고 했는데(체화에 대한 소문이 너무 무서워서 시간이 안나올것같아) 문학도 추천하시나요?? 커리가 비문학에 비해너무 빈약해서 신경을 안쓰시거나 대충하시는줄 알랐거든요 물론 제 선입견이지만요
근데 이런것까지 어떻게 정리되어있으신건지...얼마나 열심히 하셨길래.....무섭네요 진심으로요 존경합니다
300제에 나와있는 문학만 푸셔도 충분할것같습니다 리트 사관 피트 문학인데 하느3지분 4지믄 있어요 거기서 앵간한건 다 다뤄줍니다
혹시 시간 진짜 너무 남아돌으실때 공부하시면서 도움되신 커리나 책이나 인강이나 컨텐츠 종합적으로 도움주실수 있을까요 26살 군필인데 노베네요....ㅠㅠ 뭔가 생각이 깊으신것같고 상당히 디테일하면서 체계적이게 공부하셨을것 같다는게 느껴져서요 저한테 정말 큰 도움이될것같습니다
이거 연습하는 문제들 있었는데 찾아서 올려볼게요
근데 저렇게 파고들어 공부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샤대님이 말씀하시니 그냥 닥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녜요 지금 생각해보면 수능 며칠남은거도 아니고
1년인데 저렇게 꼼꼼하게 알아가면서 실력뿐아니라 내가 이거는 확실하다하는 자신감도 시험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어요 틀리지 않았습니다 ㅠㅠ
맞아요 문학은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없습니다 하면 재믿긴하지만여
넵 어쨋든 매우 감사합니다 기출까지 짚어주시고요 그냥 어느정도 선에서 처음에 말씀하신것처럼 넘어가려고요 ㅠ
지금은 시간이 많아서 저렇게하면서 베이스 쌓아도 좋을듯
물론 적당한게 제일 좋긴함 ㅎㅎ
일년이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긴 기간인가요? 짧은 기간인가요? 우문인건 알지만 공부를 잘해본적은 없는 놈이 목표는 말도 안되게 높아서 회의감이 조금 들어서요...
저도 4등급에서 출발했는데 짧은기간이 절대 아닙니다
현역이시면 더더욱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