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끄리님 상담 좀 부탁드려요
오르비에는 왠지 논술에 대한 답변이 잘 안달려서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장전 드가자
-
재밋는거 같기도 하고, 빡치는 거 같기도 하고
-
지금 가나다 군 지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느라 머리가 깨질거같은데... 어떻게...
-
본인이 지방 한의대 성적 들고 떨어졌다는데... 건국수 붙으신 분이 추합으로 들어가셨어요
-
맞팔구함 4
ㄱㄱ
-
커뮤특성상 한약학과의 극성 까, 빠가 공존하기에 별 의미없다는것은 알지만...
-
20살은 어려보이심 ㅎㄷㄷ
-
얼버기 4
-
올해는 진짜로 진짜로 뭔가 해줄거라 믿는다 쇼메이커
-
의대증원으로 상위권 빠져나가고 도미노 형식으로 다들 조금 더 높게 쓸줄 알았는데.....
-
나 모르는 사이에 한강지나갔나 앉아있는데 앞에 서 있는 분이 사진찍은거 같은데 ㄷㅗ촬로 신고 가능?
-
최저떨로 6광탈이라 재수하려는데 내신 1.2초반이고 올해 수능 수영탐(과탐) 3합...
-
아웃
-
4살애긴데 엄마가 자기 이름 쓸때까지 tv안보여준다고 함 이건 뭐 그럴수있는데...
-
한양대 자과 괜찮은가요?
-
홀서빙도 안잡힘 뭐지
-
듣고있는노래 2
https://on.soundcloud.com/TkXgb57WZvbcnGh68...
-
공대 전과마렵다 3
근데 좀 길이 보임 이번학기 공대 전공 2개 듣길 잘햇다
-
올해 수시에서 제가 지원한 학교가 작년보다 경쟁률 2배 오르고 예비도 잘 안빠져서...
-
하.......
-
수능선배 후기 2
‘수능선배 독학재수학원’ 9개월 이용 후기 202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며 ‘수능선배...
-
예비고3 뉴런 1
뉴런 첨 듣는데 하루에 theme 하나씩 한번에 들어야하나요?
-
19 6
맞팔 19명만
-
중앙 영문인데 실지원 표본 수에 비해 전체 지원자 수가 좀 많은거 같거든요 아무래도...
-
성대 자유전공 2
진학사 후한건가요? 최초합을 95등까지 잡네요;; 성대 자전 성균관대
-
끼에에엑 5
쫌 꺼져 끼에에ㅔ에에엑
-
미친놈들인가
-
1등급권 1명 빠질때 하위권 24명 빠지면 현상 유지인데 생각보다 과탐 2~3 맞은...
-
확통런 고민.. 7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욕심이지만 연고공을 목표로 두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
현역때 중대 전전 4칸 썼는데 추합1500번 전화추합함 . . . . 근데 냥대 붙어서 깠음
-
수1,수2 뭐있나요?? 쎈 시발워크북 다했고 기출 어3쉬4보는중입니다 기출이랑...
-
일월 언어연구소입니다. 수능국어교재)발아(發芽)_말할 수 없었던 것들' | 오르비...
-
왜 쓰는 사람을 못 봤지
-
유니스트 디지스트
-
친구들이 저보고 7
딸 ㅈㄴ 칠거같이 생겼다는데 무슨뜻일까요
-
통과 노베입니다 ebs통과듣다가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메가 들으려고요 장풍t를 많이...
-
사례드릴게용
-
먼 말인지를 몬알아듣겟음.. 기억도 잘 안나는데 뭔 단어인지 여튼 충격적일 정도로...
-
제목 그대로입니다..
-
44256 4
어디갈수 있을까요 수시당연히붙을줄 알았는데 떨어져서 이제 정시알아봐요.. 연대원주...
-
아주대 대우학번 심지어 98부터 시작이라 저 통계도 불리한 자료임
-
한달 반 이라는 시간은 너무 충분했다
-
보통정도는 가나 나는 진짜 죽을 거 같은데..;; 너무힘듬 ㄹㅇ
-
주변에 아는 놈 한명이 이런데 잘나지도 않았으면서 주위에서 그 ㅈㄹ 하는거 꼴받음...
-
진학사 순위에서 점수가 너무 높은 애들이 여기 쓰지도않을건데 모의지원한걸 셀프...
-
이 맛을 모르는사람은 없어야 함
-
학생이 숙제를 안해왔어 12
진도를 못나가...
-
피램 샀는데 이렇게 주네 ㅋㅋㅋㅋ
-
99% 되려나
1.2.3.
일단 재수때 너무 놀아서 한 게 없을 정도라면 독학은 안 하는 편이 좋을 것 같고요, 규율이나 통제가 심한 곳에 스스로를 맡길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수리 영역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면 논술을 얼마나 공부해야 고민할 정도는 아닐 것 같고.. 일단 6월 9월에 가형 1~2등급 확인한 후에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만 올인해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아 보여요.
4.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맡겨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제 성인이니 부모님 도움(돈) 요청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어느 정도 발품 팔아서 알아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무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오르비 게시판 좀 뒤져보고 각 대학 입시 요강 직접 읽어 보면 되는 거니까요.
5.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요? 천성이라는 건 그만큼 고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제 스물 한 살 되서 방법이 없으니 포기해라 - 라는 뜻에서 하는 말씀이 아니라,
그렇게 하룻밤에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니,
내 스스로 나를 통제할 수 없다면, 일단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만이라도 내 자신을 꽉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옳습니다.
스마트폰 있으면 해지하시고요,
오르비도 정보 수집 목적 이외에는 쓰지 마시고요,
되도록이면 세상과 차단된 환경 (기숙학원 등) 에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 잘 보내시고, 올해 말에는 더 좋은 결과와 함께 저 합격했어요- 같은 글 써주세요. 수험 생활 하는 동안 아프지 말고 건강히 지내길 빌게요.
금지 단어는 글 쓰는 중간에 저장을 해서 글이 날아가지 않게 해줄 수 없냐고 지난 주에 개발팀에게 이야기해 보았는데, 아주 간단한 문제는 아닌가 보더라구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개발팀이 인지하고 있으니 나중에는 고쳐져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