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1~2진동인데 여기서 어케하면 1고정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ㅜ
예전엔 즐찾이랑 오감도 언어영역 다사서 문제풀이법 공부하고 기출분석으로 공부했는데요.
현재두 언정보 보고 기출분석하고 ebs보려고 하는데
이게 왠지 불안해서요 ㅜㅜ
제가 따로 고전을 정리하거나 문법을 보거나 문학개념어라든지 그런걸 공부한적이 없는데 1등급 고정할 실력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그리구 어느 한분야만 취약한게 아니라 골고루 틀려요 ㅠ
인강은 안들을 생각이에요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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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어는 비문학 틀리면 안됩니다. 언어 항상 98%이상 나오는 친구들..(저를 비롯해서)중에서는 비문학 1개라도 틀렸던 사람은
거의 극소수 입니다. 일단 비문학을 제대로 풀줄 안다는게 논리적인 글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럼 나머지 문학영역도 대부분 적용 됩니다.
특히 고전시가는 내용 자체가 매우 쉬우므로(직접적인 말들) 정리 이딴거 할필요없어요. 읽을줄 알고 모를만한 고전시가 단어들 뜻풀이 정도만 하면 됩니다.
저도 고전시가 공부 거의 안했지만 틀리지 않았구요. 항상 가장 문제가 되는건 시인데... 이건 님이 읽고 풀고 느끼면서 극복해 나가시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언어는 진심.. 비문학만 잡으면 나머지는 어느정도 풀립니다. 항상 논리적으로 예측하시고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면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처음 공부하시는 거면 진짜 지문으로 공부하듯이 지문은 천천히 하지만 정확하게 읽고 문제는 빨리 푸는게 정석이구요. 논리력이 어느정도 커지시면,
지문 각 단락별로 서론 다읽고 본론 결론은 첫줄 마지막줄만 읽고도 답 전부 찾아낼 수 있습니다.(이건 가르치시는 분이 있어야 이해가 되실텐데... 글로 쓰자니 좀 어렵네요;)
암튼 저도 첫줄 마지막줄만 읽고 풀어댔고 항상 언어는 마킹끝내고 거의 20분씩은 남은것 같습니다. 작년 6,9월처럼 쉽다면 30분도...
아무튼!! 가장 중요한건 비문학 공부를 통한 논리력 신장이 그 첫번째구요. 소설등 문학같은 경우는 비문학을 풀고나서 조금만 공부해주시면 진짜 실력 쑥쑥 올라갑니다.
다만... 비문학만 공부하시다 보면 1~2 왔다갔다 하던것이 3등급이라던지 70점대까지 점수가 내려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비문학 틀린수가 2개이하라고 하시면 그냥 꾸준히
비문학 밀고 나가세요. 저도 님처럼 현역때 1~2 왔다갔다 했고 재수때 이렇게 공부해서 1월~5월까지 모의고사에서 70점때 중반점수까지도 받아봤습니다.
근데 6평에 98점 나왔고 9평에 100점 나왔고 수능 다맞았습니다... 사실 이방법 말구두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어떤 방법으로 하시든 꾸준히 밀고 나가시는 거구요. 이해가 안되신다면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