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싫어하면 안되나요
솔직히 힘든 유년기시절 보내고 남들 다 입는 바지하나 제대로 못 사입고 지금은 금전적인것보다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 방금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집 들어왔는데 형이라는사람은 지 실수로 휴대폰 쳐놓고 사과한마디 안하는게 언제부터는당연한게 된 이 집안 진짜 빨리 떠나고싶네요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커하는 백분위 99인데 9모 때 4등급이 떠버려서 불안함
-
미국 먼일 있나 11
지옥가네 내 계좌도 같이 지옥가고
-
보어 원자 모형에서 n=4-->2 에너지 E1이 있고 n = 3--->2 E2 가...
-
국어는 풀고나면 머리가 완전 지끈지끈해서 내가 국어 공부 엄청 오래한줄알았는데 막상...
-
곧 11월이네 14
다가오는군
-
짧은 기간 동안 한 번에 하려니 벅차네요.. 특히 수학, 과학 공부를 안 한 게 큰 듯여
-
아오 이거 왤케 많노 걍 GG 쳤음 ㅋㅋㅋㅋ 수완 정리 자료 많관부...
-
대 범 준 2
강x 하고 실력 ㅈㄴ오름 내년에도 범준쌤 봐야지
-
8 8
-
“구글 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달러 내라”…살면서 들어본 적 없는 벌금 때린 러시아 3
러시아가 구글에게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을 뛰어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벌금을...
-
“줄건 줘” 5
버릴건 버리란 말야
-
두달뒤면 23살 되는 미필 사수생인데 내년에 1년동안 학교 다닌 후 내후년인...
-
잊지 못할 경험임
-
어서신청해야쥐
-
국어 연계!! 5
소설 연계는 보통 같은 작품 다른 파트가 나오자나요 그런데 시는 같은 작품이 아니라...
-
수능.망해도 살.자안할거 같은 기분임
-
오르비 시간 좀 늘리세요... 뭐든 골고루 하는게 중요함
-
국어 EBS 연계 작품 미친듯이 볼 듯. 특히 듣는 쌤 교재에 작품+분석+문제까지...
-
안푼 새 모의고사에요 회차당 12000원에 ㅍㅍ
-
수학잘할거야 2
공통굇수가 되어서 미적에 도전할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 일단 선택과목 고민할 시간에 공통을..
-
수능 100 한번만 띄우면 진짜 미련없이 수능판 뜬다 ㅈㅂㅈㅂ
-
아니 면접 복장 0
뭐 입어야됨요?? 엄마가 자꾸 셔츠입으라는데!! 다른 선택지는 없나요? 여유증때문에...
-
[지금 시점에서 연대 합격증 주면 입학함?]연대 낮은 과 들어가서 높은 과로 전과하는 개꿀팁 50
안녕하세요. 백양나무입니다. 오늘은 과외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
샤프 말고 검정 컴싸로 밑줄 주욱주욱 그으면서 푸시는분?
-
아이참 ㅋㅋ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항상 눈을 피하지만 감성글 써놓고 이런말 해서 좀...
-
정신과 약은 먹은지는 일주일 조금 안되긴 했는데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명상하면서...
-
현대시는 거의 다 외워서 나오면 내용이 기억나는데, 고전시가는 아무리 읽어도 주제만...
-
피곤행
-
추천부탁해여
-
기출 풀면서 뭐 하는게 괜찮을까요?
-
"미적분의 기본정리"
-
구체적으로 평균 4등급인 애가 문과(확통,사탐) 선택해서 ky 문과가려면 몇 년...
-
국어황들만 9
빨리 푸는 사람들은 이해를 빨리하는건가 아니면 출제포인트?이런걸 다 알면서...
-
기출 실모 괴리 0
화생런데 고3 기출 풀면(물론 기출 푼 기억이 은연중에 남아있는건 무시 못하겠지만)...
-
오운완 3
키 158 ㅠㅠ
-
이감 의문인 점 2
얘는 왜 화작으로 풀었는데..
-
서운함...
-
남은 시간동안 다시 뜯어보려 하는데 일단 헤겔이랑 끈 밀어올리기랑 비타민k pcr...
-
내일 마지막 이퀄/더프 보니까 올려봄
-
미적배울때 쎈하고 병행하고싶은데 미적 처음배우는 사람이 알텍으로 개념나가기 가능?
-
수능 달이 다가왔습니다....공부하세요 뭐하세요 오르비 끄세요 . . . . ....
-
오타니는 이제 완벽한 인간이네 ㅅㅂㅋㅋㅋ
-
수능끝나고 볼 애니 추천점여
-
220v 짜릿허네요 아오
-
시즌 7푸시는분 안계시나요??
-
여러분의 주변에 있는 친구들 부모님 지인 등 진심으로 감정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
11월 1일에 문풀강좌? 뭐 올라온다는데 인강런칭은 내년수능부터잖늠
-
자퇴하기전에 173에 58이엇는데 엄 78찍고 다이어트 중이라 74까지 뺌
그럴 수 있어요
가족도 사람이니까
싫어할 수 있죠
오히려 남보다 더 싫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진짜 참아야지 대학생되면 나가서 살아야지 이 마음으로 악착같이 버티면서 공부하네요ㅠ
할거 다한다는게 무슨 뜻이죠?
놀 거 다 놀거나 밖에서는 돈 펑펑쓰면서 집에오면 돈 없다고 짜증만 내고 심지어 자기들 옷은 다 명품인데 엄마랑 나는 옷도 3개밖에없음ㅋㅋㅋㅋ
헐..
가족이라도 결국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꼭 나중에는 원하시는 것들을 하면서 보내시길..
그러니까요 ㅠㅠ
가족이라고 꼭 사랑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로 인해 득도 실도 있겠지만 자신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적절한 때에 의절할 수도 있구요 제 주변에 가족과 의절한 언니 있는데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아직은 어리니까 아직 가족의 틀 안에 있어야하겠지만 본인이 틀을 나갈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길 빌어요 !
저도 이번년도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엄마랑은 연락하고 지내고 평생 고마울꺼같아요!
부모님은 님을 낳았으니 몰라도 형도 님이랑 같이 사는거 좀 불편할듯 그냥 형제있는건 고통임 형도 님 없었으면 이런 혐오 받을일은 없었을테니... 외동이면 집에서 맘대로 해도 되는데 둘이 있으면 눈치보면서 해야하잖슴
단순히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방 뺏기고 저는 할머니랑 10년동안 같은방을 쓴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걸 감사하게 여기지 못하고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는 건 문제라고 생각해용 물론 형도 집안에서 보고 배운 것들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 집안 사람들처럼 살기 싫어서 공부하는거라서 딱히 공감은 안가요!
수정하기 전 댓글만 본 상태로 답글달아보니 좀 공격적인 문장이였네요 죄송합니다ㅠ
가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사랑하지 않을 권리도 있으니까요ㅋㅋ 님이 싫으면 싫은거고 아니면 아닌거라고 생각해용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전까지만 참읍시다. 가족보다 당신의 행복이 더 중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