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요즘에 힘든 일이 있어요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이 있어요
부모님 포함해서 아무도 모르는 일이에요
(돈 문제 관련인데 그 동안 제가 너무 시달려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거의 해결이 된 상태고요)
그냥 개인적으로 삭히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요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가 조여오네요
밤에 잠은 몇 달때 못 자고요 밥도 몇 숟갈 못먹어요
저한텐 이런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뭔가 가슴이 꽉 막히는게 정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정말 이러다 사람 죽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제 마음같아서는 절에 가서 1년 정도 쉬면서 마음도 다스리고싶고 이런저런 감정도 정리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절대 반대하시네요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솔직히 잠수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런 일도 못 헤쳐나가면 어떻게 사는가도 싶어요
겨울방학때 공부하라는 부모님 말씀 뿌리치고 사정해가면서 쉬었는데 더 이상 말씀드리기도 너무 힘들고요
병원에서는 치료 받으면서 쉬라고 하시는데 참...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큰일이다 1
하고싶은일이 없어 대학은왜갔담
-
독서 문법 해설까지 ㄷ ㄷ 홀수ㅜ기출도 주고 n제도 주고 뭐 다 주네
-
올해 수능 볼 거라 시간이 좀 부족한 상태인데요 물1 김성재 선생님 기타업 들으면...
-
오늘 오전에 보냈는데 안 오네요ㅠㅠㅜ 발송 완료 떴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용??
-
스카가서 공부할라고 집 가는 중이였는데요 할아버지가 저보고 수능 공부 하냐는거에요...
-
말출 끌어쓸까 0
휴가 수능에 다 투자하고 말년에 머리 좀 짧게 치고 한 달 동안 부대에 있기라.. 후..
-
이래서 여름이 싫어
-
다들 뭐해요 5
놀아주세요
-
누가 더 잘함? 1
작수 연계(독서,문학)빨 받고 백분위 87 표점 123 6평 연계0 백분위 87...
-
공부하기싫다 7
ㅠㅠ
-
아이돌은 극한직업이 맞다.
-
1등급의 희망이 (ㅈ~ㄴ)어렴풋하게 보이는거같기도한거같기도하네...
-
텔그 이거맞음? 2
이게 왜 됨? 나 진짜 대학교 갈 수 있는거야?
-
저게시발뭔데 3년차라니
-
어그로 킄킄 다리 떠는거까진 뭐 괜찮다 생각함 다리 안떨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다리...
-
슬슬 돌아 올 때 됐잖아 누나...프미나도 돌아오는데
-
나만 안 가고 반수한다고 기웃대는게 불안불안하네요
-
삼일연속치킨먹기 2
어제 저녁은 치킨을 시켜먹었지 오늘 저녁도 남은 치킨을 데워먹었지 하지만 아직도...
-
떳ㄷㅏ 내 야동 3
범준쌤 너무 그리웠어요ㅜㅠ
-
ㄹㅇ루 너무내스타일
-
인서울 중위권 학교 다녀요 자산운용사나 pef 목표로 하는 취준생입니당 1년에...
-
10m 비단뱀 배 속서 다섯아이 엄마 숨진 채 발견…"아이 약 사러 가던 길" 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10m 길이...
-
기부니가 안조음 6
-
물1 vs 화2 0
반수생 작수 국수영물1지1 22223 약대 목표고 지1은 그대로 갈건데 물1을...
-
안 될리가 캬캬
-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 선택자입니다. 응시순서=과목순서와 동일하다고 모평이나 수능...
-
인서울 공대/자연계 희망합니다!
-
얼굴 가지고도 욕하던데 걔네 프사에 달려있는 아이돌 보면 걍 좀 웃김
-
[속보]교육부, 내달부터 3년간 의대교수 1천명 증원…기초의학 등 인재풀 확보 4
속보=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이 5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
원래 뒤에가 벼랑 수준까진 아니였는데 내가 실수로 벼랑으로 만들어버림 하.......
-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 20대男..잡고 보니 '서울시 공무원' 2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
문제 거의다 푼거같은데 마지막에 살짝 삐끗하고 계산안되면 일단 좀 넘기거나...
-
[속보] 시청역 사고 2일만에 또…국립중앙의료원 앞 차량 돌진사고 1
서울시 중구 소재의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
작년보다 빌런도 많이 줄어서 쾌적해지고 음 또 다닌다고 할인까지 크흠 더프 보는...
-
메이져의 합격자도 국어 만점이 아니고 의,치대 문닫고 들어가는 사람들 언매 점수가...
-
안녕하새요 10
구루트
-
ㅇㅇ. 대성패스 있으면 굳이 다른패스 사지않고 응식이 들을듯.
-
냥대 가산없으면 3
걍 국어영어 조졌을때 역교차 해버릴까 ㅅㅂ
-
먼가 요즘 실모가 좀 잘 나옴 실수많이해도 옛날상방=요즘 하방인데 이게 걍 실모...
-
f'(1)=-9 따위 조건을 쓰지 않는 고능아 풀이. 감사합니다.
-
들을만해?
-
뭔가를 셀 때 쓰는 기호인데 바를 정 자가 근데 진짜 편한 거 같음
-
뭔가 갑자기 다 모르겠어 공부를 했던건데 왜 못하지? 너무 대충하고 넘어가서 아는게...
-
대화를 못하지 내가 서비스를 구매할때는 말 잘하는데 (ex 학원쌤한테 질문, 편의점...
-
생윤 사문 개념떼고있는데개념 1바퀴 빠르게 일단 다돌리고 2회독vs단원 끝날때마다...
-
개념으로 아리까리하다가 문풀때 확 느낌이 들던데 수학이나 탐구같은거 경험상 개념만무한반복은 독인듯요
-
ㅊㅊ좀
-
걍 지문 뒤져가며 푸는데 이비에스 다 이해+암기 하고 가는방법밖엔 없겠죠?
-
내 이상형 8
25수능 표점합 400 이상
님이 말을 안하니 부모님도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고 그렇다고 부모 마음이란게 님이 하고싶다는대로 마냥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이 없네요... 어떤 고민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 푸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결국은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풀어야 할진대...안타깝네요...
단순히 얘기를 들어줄 친구나 지인을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꼭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보는게 아니어도 고민이 있을때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누군가가 들어주는것 자체도 꽤나 마음에 안정을 가져올때가 있던데..
근데 정말 남에게 얘기끄내는것 자체도 힘들정도다 싶으시면 심리치료같은거 받아보시는게 어떨지ㅠ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