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월요일 질문받습니다:)
https://orbi.kr/00027148476 이 링크를 타고 가시면 제 소개 및 '매일현주해' 관련 소개를 읽어 보실 수 있고요, 진행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22시부터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 남겨주시면 그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해드립니다!!
질문은 국어뿐만 아니라 타과목도 괜찮고요, 수험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멘탈관리법 등등 모두 가능합니다!! 컨텐츠관련 질문은 되도록 쪽지로 부탁드려요~~
많은 질문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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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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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화반'님
아니 ㅋㅋㅋㅋㅋ
?
현주샘 현강생인데 독서는 이제 체화가 된거 같은데 문학을 너무 못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샘 인강으로 계속 복습도 해보고 다시 그대로 해보며 복습했는데도 너무 안늘어요ㅠㅠㅠ
너무 어렵게 생각말고, 문학은 3강 이후 정도부터 보시면 크게 보는 거시독해를 많이 강조해요 ^^ 큰 맥락잡고 보신다 생각하고, 그 다음 미시독해 잡으려면 앞 부분 1, 2강 다시 보는 걸 추천합니다. 문학을 아예 삶까지 이해하려 하면 힘들고 기준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보시는 게 중요해요
빨리 체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원래 국어는 눈에 띄게 확 달라지는 게 잘 안 느껴지더라고요. 인강 복습이 힘이 없다면 쌤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이나 강의에서 중요했던 포인트들을 노트 한권에 정리하시고 공부 시작할때 한번씩 쭉 읽어보세요. 이 방법대로 해보시면 포인트나 방법들을 정리하면서 공부도 되지만, 다시 읽으면서 무의식에 새겨 넣는데도 좋을 거에요.
어떻게 성적이 그렇게 오르셨어요????
나름의 의지, 노력...? 아마 국어 기출을 집중도 있게 본 덕이 큰 것 같아요~~
혹시 본인만의 기출 분석 방법 있을까요??
제가 기출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 파트는 비문학과 문학입니다. 비문학에선 글의 전개방식, 자주 반복되는 미사여구와 선지의 연관성( EX. '~가아니라'가 나오면 대개 선지에서 이를 활용했다 등) ,답 혹은 매혹적인 오답들의 이유( 지문 내에서 공통되었던 위치나 특성) 등 이러한 걸 고려해서 저만의 글을 읽는 방식을 만들었어요. 문학은 지문을 읽는 방법보단 문제와 선지들을 보면서 자주 쓰이는 개념어들을 익히고 그 이후에 비문학과 같이 답이 되었던 선지가 지문내에서 어떤 파트였는지에 주목했어요( 답이 주로 인물의 정서태도가 드러나거나 바뀌는 대목이었네~ 등).
혹시 유애나 모의고사 등급컷도있나여??
현장용 모의고사라 딱히 등급컷이 없다고 합니다ㅜㅜ
내신따려고 동네학교에 왔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훨씬 안좋더라고요. 근데 제 의지가
약해서 분위기에 휩쓸렸어요. 그래도
1학기엔 2.1받았는데 2학기엔 2.9로 확
떨어졌어요. 방학에 열심히 하자고 결심하고
공부하다가 2월 중순부터 슬럼프가 왔어요.공부하는건 어렵기만 하고 내신은 낮은데 학종스펙도 없고 모의고사도 형편없어서(6월 국영수445, 11월 546) 계속 불안해지고 딴짓하고... 수준 낮은 학교이지만 중학생때는 80점에서 전과목 1점까이는 정도까지 올렸었거든요. 근데 지금 나자신을 보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입학할때부 중앙대를 마음속에 품고 있는데 지금처럼 해선 인서울도 못 갈거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릴게요.
일단 본인이 많이 지친 것 같아 보이네요. 근데 어차피 공부하면서 무엇 하나 쉬운 건 없다고 생각해요. 현 상황이 달라지지 않고 또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해 하는 것 같은데 그럴 땐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 난 지금 전에 비해서 의지도 떨어지고 많이 나약해져 있지만, 다시 시작하면 할 수 있어' 같은 마음이요. 어차피 지나간 성적들에는 너무 의연해하지 말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원래 공부하다보면 슬럼프가 오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그 시기를 버텨낸 자만이 높은 성적을 성취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좋은 말씀 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현주쌤 ebs 강의는 언제올라오는지궁금해요...! 아님 혹시 ebs대비 교재가 나온다면 언제쯤 나올까요?.?
3월 중순부터 현강, 인강, 교재 모두 나올 예정입니다 ^^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5.gif)
쌤 강의 잘듣고있어요ㅠㅠㅠ 현강 넘 가고싶지만 지방러여서,, ㅠㅠㅠ답변 감사합니다1년간 했던 국어컨텐츠량이 얼마나 되세요?
국어 기출(08학년도~20학년도 9월) 약 5회독, 사설모의고사 약 50회분, 현강으로 독서와 문학, 문법은 인강으로 1년동안 공부했습니다~
현주간지구독하는더 EBS수특은 언제쯤 스타트하나여?
현주간지 3월호부터 ebs연계문항들 포함됩니다!
혼자서 기출분석 + 현주쌤 1년 커리 현강자료면 충분할까요 3월중으로 현강 들을 예정인데 고민되네요
혼자공부하시기에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등급이 낮으신 편이면 컨텐츠 추가로 더 진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 궁금한거 있어요...
수학 평가원 기출집 (ex 수분감 이동훈) 보고 교사경 기출집 (ex 너기출외전 이동훈 교사경) 보면 자이나 마플같은 양많은 양치기용 기출문제집 필요없겠죠?
기출 첨볼때 평가원기출보려는데 그렇게 선별잘되고 문제수적은거 풀거면 자이나 마플같은 쌩 양치기 문제집 한번은 보고 가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 불안해서요 ㅠ
마플이 교사경 기출까지 포함된거라 알고 있어서 평가원기출과 교사경 기출 따로 사는 것은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사람마다 달라서 기출을 어느 정도까지만 보면 된다는 질문엔 답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나중에 풀 문제가 많이 필요하다면 교사경 푸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교사경은 평가원과는 문제 타입이 좀 달라서 평가원문제 위주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아 ~ 그럼 선생님 의견은 평가원 기출먼저 학습후 교사경을 n제로 활용하라 대충 요런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마플이나 자이 대신 평가원기출집 교사경모음집 따로 사야겠네용
네네 그게 좋죠. 평가원문제의 퀄리티는 평가원이 아니고서야 내기 힘들다 생각하거든요
매일현주해 분들은 모두 항상 제가 받고싶은 형식의 답변만 주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ㅜㅜ 감사합니다
아닙니다ㅜㅜ열공하시고 궁금한 거 생기시면 또 질문주세요~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뉴런같은 실전개념 전에 수분감이나 너기출 보고가려고 하는데 괜찮은 선택이겠죠? 나이는 고2입니다!
물론 보고가는 게 당연히 좋지만, 요거 보고가면 원래 풀려던 고2학평기출 모음집은 못 풀게될 것 같아서요! 의견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은 없다는거 잘 압니다ㅜ
음 이건 본인의 실력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요, 고2학평도 쉽게 풀고 1등급 맞을 실력이시라면 수분감,너기출 푸셔도 상관없을 것 같으나 실력이 그렇지 않다면 아직은 어려운 고3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는 건 비추에요
오우 이런 명쾌한 답변을...감사해요 그때가서 상황을 보고 결정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수학 인강을 듣고있는데, 수1,확통, 미적 모두 인강을 듣는터라 어떻게 일주일에 배분할지가 고민입니다.
저가 수능볼때는 기벡, 미적, 확통 이렇게 시험을 봐서 일주일동안 두과목씩만 공부하는데 시간 배분은 미적:기벡:확통=3:2:1 이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전 작년 이맘 때엔 3일간격으로 (미적,기벡), (미적,기벡), (미적,확통) 이 과목들을 반복했는데요, 아마 기벡을 수1으로 대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부족하다 생각하는 과목은 좀 더 비율 늘려도 돼요.
인강만 들어서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하더라도 전 후반기에 가서 문제를 좀 더 많이 풀고 지금은 강의를 들으면서 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하지만 강의를 듣기 전에 강의에서 진도 나갈 문제들은 꼭 한번씩 풀어보고 전 시간에서 풀었던 문제들 중 어렵거나 중요한건 복습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거에요.
수학 과목마다 기출문제 인강도 있는데 이건 병행이 나을까요 빠르게 개념 훑고 기출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둘다 괜찮은 방법인데 이건 본인이 개념인강들으면서 시간이 된다면 기출인강 병행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