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요즘 오르비에 글 많이 올리시는 분에 대해 한 마디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어릴적이지만 5년정도 한 사람으로서,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말을 해야 할거 같아 글을 쓰네요.
"지금 유가는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고, 미국증시도 반등 중이다."
이게 반등인가요?
이젠 유가를 봅시다.
WTI는 텍사스유로서 유가상황을 가장 반영하기 좋은 지표로 여겨지는 자산입니다.
저 분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현 시장상황은 좋아질수도 있고,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호텔신라, 삼성전자와 같은 종목들을 직접 추천함으로써 마치 수익이 날것이라고 장려를 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은 마치 회오리바람과 같습니다. 언제든 폭락할수 있고 떡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종목추천은 더욱더 조심해야 하고 이렇게 수험생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이 마치 지식의 우위를 점한것처럼 종목추천을 기본적인 인증도 없이 하는건 정말 조심해야하는 행동입니다.
증권사에서 일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인증도 없었고 계좌인증만으로 이렇게 영향력을 끼치는게 과연 바람직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수익을 보신 오르비 친구들도 많겠지만, 그건 한 순간일수도 있고 어느순간 적자가 생길수도 있는겁니다.
좀 더 비판적으로 주식시장을 다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맹신하는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른사람들이 말하는걸 비판할 필요가 있는데 그저 추종하는 분위기만 있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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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길래 저도 왜 말이바뀌신건가요 하니까 반말찍찍쓰면서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던데 ㅋㅋㅋ
얼마벌었는지 안궁금하니까 제발 책임질말좀하고 말좀바꾸지말길;
그래서 정치테마주를 추천했나요?
논점흐리지마세요 내가 지금 삼전 호신 이런 종목얘기했어요?ㅋㅋ
종목추천하시는분 정말 왜 수험생커뮤에서 그러시는지모르겠음
오르비 특성상 존잘알 느낌이면 일단 빨아주고 보는데 정말 그 특성의 폐단을 느끼고있음
5년차 수익률도 없는 사람말을 믿을까요 그럼?
주식 조언의 필요조건부터 만족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