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반 고민되네요..
독재생입니당
공부시작한후로 아침여섯시에 꼬박꼬박 일어났구요
매일 스탑워치로 적어도 7시간은 채웁니다
생활에 크게 문젠 없는거같은데 아무래도 혼자하다보니 불안감과..
학원다니는 애들에 비해 내가 얻지 못하는 것이 많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반수반 생각중인데요
학원 어떤가요..학원에서 얻는 것이 많은가요?
제가 고민하는 것중 하나는
고등학교떄 제가 슬럼프가 크게 와서 수능을 완전망쳤어요
재수하면서 서서히 정신이 들어서 몇달전부터야 공부가 잘되고 그러는데
사실 수능때까지 몇달 남지도 않았고...할건 많고 그래서 차라리 혼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결국 공부는 혼자하는거라는 생각에..
학원들어가면 자습시간이 많지 않을것같아서요
근데 논술도 해야하긴 하구...
하지만 혼자서 안되는 사람은 학원가서도 안된다는 말을 전 믿거든요......ㅋㅋ
참 생각이 이랫다저랫다하네요 ㅋㅋㅋ
반수반을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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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예민해짐 예전엔 아무 신경도 안 썼던 게 점점 거슬려지는듯 울아빠 기분이 점점 이해가 감
아 다른분들보니 독재생주제에 7시간이 너무 적네요...ㅠㅠㅠ노력해야겟어요
수능공부가 엉덩이로 하는게 아니라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절대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않을까요. 단순히 하루에 몇시간 공부했다는건 크게 의미 없잖아요 ㅎㅎ 학원가서 얻는건 사람마다 다르죠
7시간 자습 충분하구요... 학원다닌다해서 별로 다른것 없어요.. 독재 관리만되면..
물론 하루 열두시간도 공부할수있지만..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7시간 매일 하시는것도 진짜 잘하시는것인듯..
다만 혼자하면 멘붕올떄가 있죠... 그런면에선 학원이좋은것같기도하구..
9~10월에 많이들 흔들린다고하던데..참걱정이되네요 ㅠㅠ
학원추천해요..학원가는 것에 딱 아침에 일어나면 고삼때처럼 집을 나가서 꼭 가야되는 곳이 잇고 담임샘과 학과선생님들 계시고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잇고
정해진 커리가 있구,,수능보는 그날까지,,규칙적인 생활과 자신감,,학원이 나을거같구요. 수능이 다가올수록 효율적인 것도 경험상은 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