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종원씨 [941082] · MS 2019 · 쪽지

2020-04-06 23:33:22
조회수 777

길에서 어떤 여자애가 내 뺨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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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연의? 니 뭐하는 년이냐!" 하고 화내니


그 여자애의 엄마가 "아니, 울의 애가 친게 고의는 아니잖아요!" 라고 했다.


너무 화가 나 "사과를 하는 성의 라도 보여야지, 뭐? 울의 애가 친 게 고의가 아냐? 이게 뭔 설의야!" 라고 소리질렀는데,


지나가던 우리 엄마가 날 붙잡고 "너 지금 뭐 한의?" 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꿈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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