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hi [100358] · MS 2005 · 쪽지

2012-06-10 23:25:08
조회수 7,688

특전사의 위엄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2922657




제주도에는 제방사와 더불어 특전사가 1개대대씩 한달씩 번갈아가며 상주하면서 전술훈련 및 체력훈련을 할 겸 제주도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있는데 보통 한라산 완전군장으로 등산하기로 체력단련을하거나 체육대회를 앞두고있으면 줄다기리연습(졸빡심 ㅠㅠ)을 합니다. 하루 날잡아서 간단히 제주도관광도 했던 기억이나네요.
특전사가 이번에는 실종된 등산객을 구해냈네요. 정말 뿌듯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6/10 23:27

  • 무명소졸 · 383625 · 12/06/10 23:32 · MS 2011

    멋지네요... ㅎ

  • 소윤성 · 406658 · 12/06/10 23:5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시테 · 357494 · 12/06/11 00:04 · MS 2010

    와 대단하네요 특전사 ㄷㄷ 멋져요

  • 김도망 · 334475 · 12/06/11 00:06 · MS 2010

    (독)특(한) 전사

  • 슈곰 · 217452 · 12/06/11 00:48 · MS 2007

    대단하다 진짜

  • 가렛 하딘 · 270795 · 12/06/11 00:52 · MS 2008

    진짜 이건 위엄받을 만 하네요 짝짝짝!!!

  • 뺩뺩 · 385896 · 12/06/11 06:34 · MS 2011

    올 특전사분들 멋져여 위엄쩐다ㅋㅋㅋㅋㅋ

  • lacri · 2 · 12/06/11 09:31 · MS 2002

    훈련소에 있을 때 몸이 하두 골골대서 병원을 몇 번 갔다왔는데,
    노쇠한 공중보건의 병약자들은 근육통이나 폐렴, 디스크 같은 걸로 힘들어하는데
    특전사들은 그런 거 없고, 정말 어디 뼈 하나 부러져야만 병원에 오더라구요.

    저도 키가 그렇게 작은 건 아닌데, 특전사들 옆으로 가면 호빗이 되더군요.
    너무 늠름한 체격이어서 한국사람 같은 느낌도 안 들고, 옷도 특이하고, 멋있더라구요.

    제 주변에 특전사 출신인 분은, 웬만한 강도는 칼들고 덤벼봤자 맨손으로 칼 빼앗아서 제압 가능하다네요.
    정작 특전사 하고 온 본인은 군대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으시던데
    (상상도 하기 싫다고 아예 얘기를 안 함 ... 옆에서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4주 훈련이 군대에서 제일 힘든거라고 깝치고..)
    훈련 도중에 휴전선 넘어서 북한도 갔다 오고 그런다던데... 다 카더라 통신입니다.

  • 단 하루만 · 341763 · 12/06/11 11:06 · MS 2010

    옆에서 공익 갔다온 사람들은 4주 훈련이 군대에서 제일 힘든거라고 깝치고

    ㅋㅋㅋㅋㅋ

  • 우릌하이 · 386966 · 12/06/11 17:34 · MS 2011

    한국은 아니고 예전에 어디 남미국가에서 파병을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던 특전사가 기차를 터는 강도무리를 만났는데 한명을 제압해서 방패막이로 삼고 연달아 몇명을 죽이거나 부상입히고 사람들을 구했다는 기사를 본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인거 같아요..

  • Snu Roman. · 69422 · 12/06/11 20:57 · MS 2004

    특전사는 아니지만 특수전사령부 비슷한 곳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강도 이야기는 낭설입니다.
    격투기 선수 반달레이 실바도 맨손으로 칼 빼앗지 않아요.

    이게 다 병원같은 곳에서 보면 또 다 늠름해 보이고 지켜주겠지 하며 보여도 실제 그들끼리
    벌이는 인권침해는 과연 이런 놈들이 특전사인가? 할 정도로 웃긴 사례도 많습니다.

    뭐 예문 사례는 굉장히 훌륭하네요. :)

  • ddffwgas · 394158 · 12/06/11 13:44 · MS 2011

    아는 형은 천리 행군 힘들다는 소리는 안하는 대신에 전투력 측정때 그건 힘들었다고 딱 한번 말하더라.... 전투력 측정인 즉슨 40kg완전 군장 매고(이건 측정하기 전에 감독관이 직접 군장을 젠다는...) 20km를 산을 한번도 안 쉬고 뛰는건데 문제는 다른 중대랑 같이뜀(자기 중대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중대한테 지면 선임들 가만히 있을턱이 없을터...) 그리고 마지막 스퍼트는 고속도로처럼 직선 아스팔트길인데 다른 중대랑 같이 죽어라고 소리 지르면서 전력 질주 한다고함....

  • 自我 · 388005 · 12/06/11 20:02

    특전사 > 해병대

  • Taskforce141 · 408686 · 12/06/11 23:17 · MS 2012

    10분만에 한라산 1600m까지 수색했다니 ㄷㄷ

  • 뽀득이 · 398652 · 12/06/12 21:49 · MS 2011

    짱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