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간지 3월호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주간지 후기를 남기려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삼반수를 하고 있는 반수생이고, 작년에 오르비를 왔다갔다 하면서 유현주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능을 보고 아쉬움이 남아 다시 수능을 보고 결심 했고 약했던 국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쌤을 찾다가 작년에 오르비에서 보았던 유현주쌤이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에는 유튜브에서 강의 몇개만 보았기 때문에 쌤스타일을 잘 알지 못했는데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고 쌤이 설명해주시는 거미손 독해 방법이 저와 잘 맞게다고 생각해서 현주간지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닌데 한 달에 4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주간지와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다는게 반수생의 입장으로써 혜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주간지도 물론 좋지만 저는 거미손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거미손 방법으로 현주간지 지문들을 푸니 적용도 빨리되고 독해실력도 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현주간지 이월호부터 구독을 했는데요 이월호와 삼월호의 큰 차이점은 일단 이베이스 연계가 들어가고 거미손 독서에서만 있었던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현주쌤의 손글씨와 한문장 한문장 해석이 들어간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가된 내용으로 인해 현주간지가 굉장히 두꺼워지면서 공부하고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났습니다. 제가 거미손을 하면서 좋게 느꼈던 것이 선생님이 한문장씩 해석해주면서 이 문장때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사고를 해야된다 써놓은 부분인데, 이번 삼월호에 추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월호를 풀면서 현주간지에도 이부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들어와서 더 독해를 빠르고 이해가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작년에 재수를 하면서 이비에스 수능특강 독서를 다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이 조금 낭비된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요점도 잘 잡아주실 수 있게 추가해주셔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삼월호에서 이비에스가 추가되면서 작품 설명과, 작가 설명, 문제가 추가되면서 연계대비를 할 수 있게 된 부분이 달라졌는데 이비에스를 어떻게 공부해야될까 생각하신 분들이 있다면 현주간지로 해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꼼꼼하게 해주셨고 특히 문학 연계는 수능까지 끌고 가야 하는 것 이기 때문에 계속 나오는 현주간지에서 복습하며 연계 정리를 하는 것이 시간도 아끼며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현주간지는 6일치로 구성되있고 마지막 6일에는 모의고사 기출을 풀게 되어있는데 하루 날 잡고 분석하면 정리도 되고 시험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주간지를 풀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반수생의 입장으로서 나태해지고,집중이 안될 때가 많은데 현주간지 풀면서 하루하루를 규칙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까지 현주간지 열심히 풀면서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 얻고 싶습니다. 요즘 공부가 잘 되지 않고 힘이 드는데 모든 반수생,n수생 여러분들이 이 긴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능공부를 삼년이나 하게 될 지 몰랐네요, 친구들을 보면서 좌절하고 자존감이 내려갈 때가 많은데 꼭 2021 수능 잘봐서 부모님께도 힘이 되고 저 스스로 나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일년 뒤에 이글을 보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후회를 덜 남길 수 있는 길들이 있었는데도 왜 그것들을 볼 수 없었던 것일까요,,?...
-
이런건 예전 케이스 보면 됨 예전 영어 ab형 있었는데 영어 a가 쉬운거 b가...
-
요즘 군 월급올라서 수험비용 벌기도 괜찮고 병역은 빨리빨리 해결하는게 좋음 최근에...
-
그거 아시나요? 1
6모에 나온 이대봉전은 이미 나온적이 있다는 사실!
-
아니 오류 검토는 너네가 알아서 좀 해..
-
메인글 쭉 보니까 싹다 약코하고있네 달에 최소 700~800 이상씩은 벌어가는 하방...
-
학생 수준도 올라갔고 변별을 국어에서 해버리니
-
출생아 ‘깜짝 반등’…“출산율 더 떨어지기 어려워” 1
지난 4월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보다 500여명 늘었다. 출산율이 더는 떨어지기...
-
[단독] 숨진 일병에 '압존법' 암기 강요…모욕·욕설 추가 정황 2
【 앵커멘트 】 지난달 경계근무 중인 육군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되기 전 부대에서...
-
지금 한거가 공통 : 기출, 4규 s1 , 이해원 s1(진행형) 미적 : 기출 ,...
-
쩝..
-
약속 전날부터 기분 안 좋고 파토낼 궁리 생각함
-
간다리간다리 3
들으면서 집에 간다리
-
곧 김기현t 수1 수2 아이디어 1회독 완강 예정입니다 유형문제집 이런거 제외하고...
-
인문지리는응애야응애
-
나랑같이 물2화2할래? 11
-
이상한거 권유하는 사람
-
긱붕이 4
냉장고 ㅁㅌㅊ??
-
오야구구거ㅏ으각
-
심박수를 100이하로 유지하고 쓱쓱푼다 이게 먼 개소리여 ㅋㅋㅋ 수능장 드가기만해도...
-
6모 성적 0
나왔는데 언매 3 확통 공통4틀 3 영어3인데 소생 가능 할까.. 6모 후에...
-
엔수생들 모교 1
수능접수하러 모교갈때 담임쌤 마주침?? 작년렌 담임쌤이 반가웠는데 이제는 절대마주치고싶지않다....
-
포타슘, 소듐 18
K, Na
-
변표는 오로지 백분위로만 산출하는 값이고 표준점수는 전혀 영향이 없나요?? 예를...
-
93 96 2 96 96 화미생지
-
서킷한회차에70분은기본으로넘어가는데아직풀실력이아닌거겠죠? 닥치고해야되나요아님엔제를좀더풀고할까요
-
안녕하세요, 동생이 고3이라 가끔 눈팅하러 오고 있습니다. 제목은 어그로긴 한데...
-
기하 도와주라 1
이거 어케품
-
언매 98 확통 85 영어 2 생윤 99 윤사 98–99 퓨어문과
-
언매확통생윤사문 원점수 70/69/47/50 입니당 ㅠㅠ
-
9월은 무료인가요?? 정시 분석기는 한 번도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
아 화1은 사람이없구나
-
아이고 대다 5
힘드러 죽겄네
-
연세대 자연계열 사탐 응시 허용 아니였나요?? 지금 입학처 사이트 보는데 자연계열은...
-
히키코모리로 한 3년 살아보니가 가장 먼저 느끼는게 0
사람 이름 외우는 능력이 ㄹㅇ 확 낮아짐 나 다까먹었어
-
공스타보면 수특 지문 다 뜯어가면서 종이 찢어지기 직전으로 공부하던데 그렇게...
-
카우보이비밥 에반게리온 공각기동대 Z건담 같은거 안 나오나
-
제발.
-
와 수학 완전 제로베이스에서 2컷 그게 누구 리어r
-
현자의돌 0
재수생이고 작수 생윤47 이번년 6모도 50인데 현자의돌 모의고사 시즌1만 풀어도...
-
노베에서 한 2등급 기준으로
-
2020 2등급 블랭크때보다 훨씬 쉬웠는데.. 아무리 6평이라지만 만백 99 만표...
-
ㅇㅇ 믿는다 생2로 밀고 나간다
-
스스로를 얽어 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
행복하세요.. 7
-
1. 진짜 지식의 양 이건 저하가 확실히 맞음 근데 애들탓이 아님 교육과정이...
-
3단원 스근하게 풀고싶었는데 버벅이네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29.png)
정성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주간지,인강 들으면서 도움많이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