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끄리님 몸무게 아시는분계신가요? 라끄리님 직접 답변해주세여..
현역, 재수 ,삼수 때
몸무게 몇키로 나가셨어요?
키는 180cm 라고 들었는데
제가 왜 이걸 묻냐면요
살찐 사람과 마른사람의 공부 상관관계라고할까나
공부란게, 일단 앉아있는것부터 시작인거같더라구요
제가 앉아서 허리 완전 피고 가슴도 쫙펴보니까
배의 복식호흡이 안돼서 오래 앉아있질 못하는거예요
허리도 굽어지고...
제가 왜 지금까지 시험에서 실패했나... 돌이켜보니까
식습관을 안고쳤던거같아서요
전 그동안 9시간 10시간은 자야했었는데
그래야 다음날 피곤이 안일어나고 "세상 모든것을 감사하자" 이런마음이 저절로 들게 되는데
어떻게 6시간 자고 일어날수있을까? 난 의지가 부족한건가 라고 자책했었는데
요즘 살을 빼고 금식을 하거든요 하루 2끼씩 아침에 시리얼 점심겸 저녁 4시 반이후에 금식
하는데 6시간만 자도 안피곤하네여 아니 새벽 1시에 잤는데 6시에 그냥 눈이 떠졌어요
이런경험 처음이거든요..
남들 말대로 하루세끼다 먹어야한다고해서,.... 또 잘먹어야한다고해서 잘먹었는데..
제자신을 자꾸 무시했었네여.. 앉을떄 뱃속이 꽉차니까 호흡도안돼고 집중력도 없었는데...
다 의지탓 이러고있었으니까...
제가 이미 말하는도중에 답을 다 찾아냈지만...
그래도 지금 제상황에선 라끄리님이 말랐었다 란 사실이 저에겐 중요해요
그만큼 제 자존심?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거든요 장수생이다보니까요
수면시간, 눈의 피로, 비타민,방의 환기 ,방의 빛의세기..등등....
많은걸 고쳤는데... 앉아있는것조차 안되있길래..
아무튼 제겐 중요합니다..
사진보니까 엄청 말라보이시는데 몸무게 궁금합니다
현역 재수 삼수 그리고
현재 몸무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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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부랑 체형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어 보임
말라도 체력이 병맛이라 별로에요..ㅜㅜ
비만인 사람이 수학을 못 할 확률이 더 높다는 기사를 최근에 본 적이 있습죠
몸무게까진 아니라도 과식하면 확실히 공부 안되죠
이 글을 보고 고딩때를 회상해보니 확실히 공부 매우 잘한다는 애들보면 다 말랐었네요? 신기하네...
현역 때는 50키로 조금 안 되었고 삼수 때는 한 51~52키로 왔다갔다 했던 거 같네요. 원래는 몸무게로 군면제 받을 정도였는데, 제가 신검 받을 무렵에 이회창씨 아들 사건이 터지면서, 기준이 갑자기 체중 기준이 강화되어서 3급이 나왔어요. 그래도 새로 바뀐 규정으로도 3~4키로 더 빼면 4급이었으니 말 다했죠..
최근에는 66키로까지 찍었다가, 더 찌면 안 되겠다 싶어서 식이조절 했었고, 어젯밤에는 63키로 나오더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