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대 입결 어떻게될까요??
지금은 지방대 의대까지도 거의 서울대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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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지만 12입시까지만 하더라도 지방의 포함 전국 대부분 의대 입결이 설공이상이었습니다.
의대는 다른 단과대학과는 다르게 조금 특이한 것이, 의대 입학이 곧 의사가 되는 것을 90%의 확률로 보장합니다. 의사고시 자격을 의대생들에게만 주어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의사 하고 싶다고 아무나 의사 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의사 수를 조정합니다. 의대 컷이 높은 이유는 바로 그거입니다. 공대나 인문대는 대학교 마음대로 정원 조절도 가능하고 설치를 할 수 있지만, 의대는 대학 맘대로 설치할 수도 없고 정원도 조절할 수가 없는 이유도 국가가 의사 인원을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공대나 인문대는 졸업했다고 해서 뭐가 보장되는 것은 없거든요. 의사 수가 해마다 갈수록 늘어난다 그랬는데,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직업도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계속 나오게 마련입니다. 로스쿨과 사시를 통해 한 해 쏟아지는 법조인도 1000명 이상입니다. 한 해 수능 응시 인원이 약 70만이라고 하면 그 정도의 숫자가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60만 이상의 대학졸업자가 한 해에 배출되는 거죠. 그나마 로스쿨이나 의대는 일정한 자격과 면허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안에서 경쟁하면 되지만, 다른 직업들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각종 사람들이 고시를 보려고 하는 겁니다. 국가에서 그 수를 조정해서, 어느 정도의 수입을 보장하고 경쟁을 최소화 시키는 거죠. 의사나 법조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가 그 수를 조정하죠.
의대가 현재 이과 입시에서 최정점을 달리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의대가 그렇게 높은 이유에는 복합적인 이유들이 작용합니다.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여전히 의과대학이 인기인 것을 보면(검색을 통해 봐도 미국 직업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에 대부분이 비뇨기과, 외과, 정신과 등 의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의과대학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의사 수입이 많이 떨어졌다고들 하는데, 그건 예전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의사마다 수입도 각양각색으로 다양하겠지만요.(여기서 말하는 의사의 수입은 전문의 수입을 말하는겁니다.) 의사 자체가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고, 전문의가 되기 까지 10년 이상의 긴 수련 과정이 필요한 것과 의료 보험 등 각종 사회적인 체제와 국가의 의사 수 조정 등을 생각할 때, 의대의 위상은 좀처럼 떨어질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ㅋㅋ들어와바 수능 뭐이딴거 다 잊게된다..공대갈걸...
2020년도 기준으로 의사숫자가 절대수가 부족하다고 알고있네요... 의학전문지(2012자료, 어딘지는 기억안남)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ㅋㅋㅋ그럴리 없습니다
고령인구가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죠..고령인구는 젊은세대에비해 몇배 더 많은 의료기술이 필요합니다. 다만, 현재 의료숫가를 유지한채 의사수를 늘리는 정책에
반대 할수밖에 없는 상황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