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고싶은 꿈이 생긴다면...
이루고싶은 꿈이 다시 생긴다면...
시기가 언제가됬던 늦던 어쩌던 시도해보는게 맞는길이겠죠?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한번 사는 인생 최고의 사람들과
공부해보고싶단 생각에.. 남들보다 뒤쳐질 수 있단 생각에 하기 싫은
일 평생하는 것보다... 남들보다 늦어도, 안좋은 시선일지라도 하고싶은 꿈을 이루고파
다시 수능의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 맞는말이지만
항상 제 머릿속에 들어오는건 '이 길이 정말 내게 맞는 길인가.. 이게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인생의 첫길부터 너무 목메는건 아닌가..'하는
불안감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ky라인은 특히
-
머물러있는 건대인줄 알았는데 높아가는 커트라인 속에 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매년...
-
헬스터디 1
헬스터디 시즌3 연락온사람 있나요?
-
고대 일안함? 3
변표 언제나와 ㅅㅂ 글고 어떻게 나올까요 희망사항 말고 진짜 이성적으로다가
-
목에서 맥박이 뛴다니까? 이거 왜 이러냐 몇 달 전 이후로 안 이랬는데
-
어느 정도가 적당? 선톡할때 얘깃거리 뭐 있음?
-
저녁 아직 안 먹었는데 피자 시키기 vs 집에있는거 대충 꺼내먹기
-
3->4가는 순간 성대 원서 쓰지를 못함ㅋㅋㅋㅋㅋ
-
원서시즌만 바쁜주제에 퇴근은 칼같이 하네
-
성복동과 혜화동 둘다 볼수있는 명소입니다
-
내 뱃지 중에 색깔 제일 마음에 든다 차분하군
-
5월부터 부산대 공대 에서 반수시작해서 대략 2000만원으로 경희대 공대 적정 성적...
-
인스타 접고 싶은데… 인스타 계정 있는게 유리한가요? 고등학교땐 나 아이디 좀 주라...
-
과탐 잘 본 애들이 적다는 이유로 손해를 얼마나..
-
아무리봐도 평범할거같진 않은데 다군 성대 추/불합권 안쓰는게 맞으려나..0
-
본인커뮤 및 sns썰 13
디시: 눈팅하다가 글 한번 썼는데 패드립먹고 안함 네캎: 글한번썼다가 욕먹고 접음...
-
영어2->1 2
영어 수능은 작수 올수 모두 계속 2인데 1로 올리려면 뭘 해야될까요ㅠㅠ (올해...
-
김과외 인증 1
합격통지서에 이름 생년월일 학교랑 학과 수험번호만 있으면 됐지 뭘 더 올려야 인증을...
-
탬버린 티원에디션으로 만들어서 온 사람 있으면 그거 저일듯
-
크럭스 대기 됐는데 어디서하는지 모르겟삼 ..
-
카톡ㆍ디엠으론 표현이 안 됨 답답쓰
-
입결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
지금 아이언3임.
-
눈 ㅇㅈ 23
-
텔그 사야할까요 6
작년에 무쓸모긴 했는데 안사니까 퍼센트 궁금해서 참기힘듦 7.7 쓸 가치 있나요...
-
ㄹㅇ
-
나 그만 맞을래 3
현타와
-
형태햄 5타됨
-
슈뱅 언제
-
지인중에 있는데 정신이 나가버린것인가..
-
근데 대부분 솔플이 자기 성향에 맞는 애들이더라 아예 혼자 다닌단 얘기는 아닌데...
-
네에
-
서성한 ㅅㅂ 한군데도 구제를 안해주네 진짜 억울해서 못산다ㅠ
-
내가지금 진학사 성대 자과계 예상 최종컷보다 1.6점 낮은데 내가 성대식으로...
-
믿을만하면 발뻗잠함
-
이따가 밥 먹으면서 봐야겠다
-
여친어케만듦
-
선배들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에서 반반필수라하고, 중학교 친구도 좀 만들라기에...
-
애~미ㅅㅂㅋㅋㅋㅋ
-
나제머좋 0
나는제법머리가좋같다
-
독학재수 질문 1
학원 아예 안다니는 독학 재수생들은 재수하는 1년동안 아예 외부와 단절된채...
-
성대 문서등록 0
제가 문서등록하고 등록 완료라는 문자까지 받았는데 그다음날 이런 문자가 오네요......
-
기하 > 오버워치 10
게임하다가 갑자기 번뜩 현타가 엄청 세게 오네요 내가 뭐 하려고 이러고 있지 이거...
-
수산생명의학과 보니깐 대학 4년다니고 국가고시 붙으면 바로 흔히 어의사로 알고있는...
-
내년의 꿈 0
수능날 편하게 집에서 문제 뽑아보며 올해는 뭐가 나왔을까 살펴보기 좀 제3자...
-
말이되냐 668->661
-
여기서 더 내려가면 좆되는데?
-
사촌동생 08인데 정시선언함 올해 수능에 비해서 27수능 표본 얼마나 빡세질거...
-
다 인스타 있는거임?
불안감이 있으시면 전 시작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시작에 아무리 굳건한 마음으로 시작하더라도 끝내는 대부분 흔들리는게 사람입니다.하물머 이미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신다면, 흔들릴 확률이 더 높겠죠.
다만, 정말 생각만해도 가슴이뛰고 남들이 그꿈을 개무시하더라도(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은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신경많이쓰거든요)꿋꿋히 나갈 자신이있을정도의 꿈이라면 시기야어찌됐든 시작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시간이 흘러 그때 실패하더라도 도전해볼껄 하며 후회할겁니다.
지금 실패하더라도 도전했다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겁니다.
하고 싶은 꿈이 '왜' 하고싶고 '어떻게' 할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조금이나마 문제가 풀릴 것입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남자는 살아가면서 한가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 누굴 위해서도 아닌, 자신이... 자기 자신을 위해 이루고자 하는 꿈입니다
세계를 통치하는 걸 꿈꾸는 자
단 하나의 검을 단련하는데 일생을 거는자,
혼자서 평생동안 탐구해 나가는 꿈이 있다면
폭풍처럼 수천 수만의 꿈을 박살내는 꿈도 있지요
신분이나 계급,출생에 관계없이
그걸 이루던지 못 이루던지 사람은 꿈에 이끌리는 법이지요
꿈에 지탱하고
꿈에 고뇌하고
꿈으로 살아가고 꿈에 버린 받은 후에도 그건 마음의 밑바닥에 머물러 있죠
아마도 죽을때 까지...
남자라면 한번쯤 그런 일생을 꿈꾸지요
꿈이라는 이름의 신의 순교자로서의 일생을,,,,
태어났기에 어쩔수 없이 살아간다, 전 그런 삶은 견딜수 없습니다
-berserk 中 그리피스-
뭔가익숙한구절이엿슴..ㅋ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수능을 다시 쳐서라도
그 대학을 가는게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때 전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과가 아예 안맞는게 아니면 꼭 대학이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아요. 학부공부보다 더 심도있는 공부는 대학원 가야 할 수 있는거 같고...
나이먹고 수능공부는 왠만하면 하지말라고 하고싶음
꿈을 좇아 살면 꿈을 포기했을 때보다 행복하긴 할거에요. 근데 꿈을 좇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깐 잘 생각해보셔요 ㅎㅎ 그리고 '불가능'한 것을 좇는 것은 아무래도 좀 그렇겠죠? 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마는, 음... 꿈을 좇는 것이 주는 행복감이 무한대는 아닐거거든요. 의식주도 생각은 해야하고...
글 다시 읽어보니 좀 핀트가 빗나간 느낌이 들긴 하네요 ㅠㅠ 여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요즘 인간 수명이 80살까지는 살 수 있는데 꿈을 위해서 1~2년 정도는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투자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되서 크게 후회할 것 같아요. 어디선가 이런 말을 봤네요 ' 100번의 실패보다 단 한 번의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
정말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면 도전하세요~
흔들흔들거리는 저같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진정한 꿈을 찾으시는 분들을 보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ㅜㅜ
화이팅!!
이번년도 인터넷수능 외국어영역 에 '사람은 행동하지 않은 것보다 행동한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라는 지문이 나왔습니다.(수험생이라 알고 있어요.^^) 제 생각도 이와 같습니다. 나중에 안해서 후회하느니 차라리 한 번 해보세요. 도전하는 정신이 아름다운 것 아닐까요?
나중에 죽기전이 되었을때
이 선택을 후회할것인가 생각해보세요 ^^ 그게 옳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하는거 자체가 그과정 자체가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이 많네요 하지만 제생각은 다릅니다
도전해서 꼭 성공할 자신이 있거나 무조건 성공하리라는 마음가짐이 들면 도전하세요
과정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결과가 실패하면 그것만큼 씁쓸한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