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을 위한 공부법 ver2 (완)
6월.pdf
안녕하세요 만점을 위한 공부법을 썼었던 intabiloo입니다.
지난 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과, 많은 분들의 쪽지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제 글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설명이 부족하고, 낮은 등급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름 방학을 맞아, 최대한 자세하게,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공부법에 대한 제 의견을 글로 적어 올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깨달음을 얻으셔서 남은 110일 동안 기적을 이루어 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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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정도로 중요한게 있어서 긴급 추가합니다.
여러분 하루에 잠은 무조건 8-9시간 이상자세요.
공부 시간 부족하다 이런 변명하지마세요.
24시간중 9시간 자는거 빼면 15시간이구요
씻고 준비하는거 1시간빼면 14시간
밥먹는거 2시간 빼면 12시간입니다.
이동시간 넉넉잡고 2시간 빼면 10시간입니다.
8-9시간 잤을 때 맑은 정신 상태로
10시간을 아래 공부법으로 공부할 경우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학 무조건 갑니다.
아 나는 진짜 더 할 자신있습니다 의욕이 넘쳐요 이런분들
잠 줄이지 말고 다른거 줄이세요.
씻고 준비하는거 줄이세요.
남자분들 어짜피 머리감고 세수 추리닝만 입으면 15분이면 준비 끝이잖아요
재수이신 분들은 머리 안감고 모자쓰고 세수 추리닝이면 집나가는데 5분입니다.
밥먹는거 줄이세요.
밥먹는데 오래 걸리는거 이유 2개 밖에없습니다
친구랑 같이 밥먹거나
아니면 tv보면서 밥먹거나
둘다 하지마세요 아침이든 점심이든 저녁이든
처리하는데 30분안걸릴겁니다
이동 시간 줄이세요
집 앞 독서실 다니세요.
집 왔다 갔다 하지마세요
가까운데서 밥 먹으세요
마지막으로, 자신이 바뀌지 않고, 실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값싼 자기 위로하지마세요. 자기변명도 하지마시구요.
그런다고 해서 결과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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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부법에 대한 일반론
2. 영역별 기출, ebs, 기타문제들에 대한 생각
3. 언어 공부법
4. 수리 공부법
5. 외국어 공부법
6. 과탐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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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법에 대한 일반론
여기서는 어떤 공부법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본질 적인 접근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공부법이 좋은 것인가? 그건 간단합니다.
1. 시험에 나올만한 것을 공부해야 함.
2.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하는 공부.
3. 내가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공부법.
무엇을 공부하시든, 이 3가지를 명심하세요.
좋은 공부법이란, 시험에 나올 만한 것중에서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 해주고, 지속 가능한 공부법입니다.
이를 수능에 대입 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에 나올만한 것을 공부해야 함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시험에 나올만한 것을 공부하는 방법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개념 공부
2.문제풀이 공부 – 문제를 통해 내가 알고 있다고 착각한 개념을 배움(1)
.- 문제 유형을 배움.(2)
개념공부는 말그대로 개념을 외우는 겁니다.
언어로 치면 몰랐던 어휘, 문학에서 자주 나는 빈출 단어등에 대한 이해, 문법 공부
수리에서는 교과서나 정석등에 나오는 기초 개념.
외국어는 구문 공부, 단어 공부, 문법 공부
과탐은 수리랑 비슷하네요.
문제 풀이 공부는 문제를 푸는겁니다. 간단하죠?
문제 풀이 공부를 통해서 얻는건 (1), (2)입니다.
(1)같은 경우는 내가 어떤 문제를 풀었는데, -을 미분가능하다 라는 보기를 틀렸다고 칩시다.
근데 알고보니, 내가 미분가능하다의 정의를 정확히 몰라서 이 문제를 틀린 겁니다.
그럼 우린 이 문제를 통해 아 내가 미분가능하다는 개념을 모르는구나..란걸 깨닫고
올바른 개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언어의 경우 문학에서 내가 (가)라는 시를 애상적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를 풀고 답지를 보니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왜 착각을 했을까라고 찾아보니 애상적이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몰랐네요. 그럼 역시 이 문제를 통해 애상적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2)는 음.. (1)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문제들의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자 여기서, 공부를 할 때 신경써야 할 것이 생깁니다.
그것이 뭐냐? 바로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나입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나올만한 것”을 풀으셔야 합니다.
깨끗하고, 아름답고, 기발한 문제가 아닙니다.
수능에 “나올만한 것”을 풀으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좋은 문제입니다.
그리고, “나올만한 확률이 높은 것”은 암기하셔야 합니다.
그런 문제들이 어떤거냐?에 대한 답은 후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2. 모르던 것을 알게 하는 공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위의 1번은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답을 알거든요.
특히 오르비 올정도면 다 알겁니다. 기출문제와, ebs가 중요하다는 것을.
정말 중요한건 2번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2번을 잘못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착각하고 있는 오개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좀 과장을 보태서 말합니다.
문제 풀이는 공부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문제 풀이는 공부가 아닙니다.
왜냐구요?
위에 있던 문장을 다시 끌어 오겠습니다.
모르던 것을 알게 하는 것이 공부다.
여러분, 문제를 풀고 나서 여러분이 배운게 있습니까?
새로 안 사실이 있습니까?
아 한가지 있네요. 내가 어떤 문제를 못푼다. 내가 어떤게 약하구나.
근데 그 사실이 수능때 문제 풀 때 도움이 됩니까?
내가 이 문제를 모른다라는 사실은 문제를 풀 때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왜냐구요? 해결책을 모르니까요. 문제 못푼다는건 알겠는데, 해결책을 모르잖아요.
해결책을 찾는게 공부입니다.
공부란, 내가 모르던 것을 찾아 알게 하는게 공부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푸는 이유는 단지, 내가 모르던 것이 뭔지를 알아내기 위해 푸는겁니다.
모르는 것을 알아야, 고칠 수 있으니까요. 단지 그 뿐입니다.
고치지 않는다면, 그냥 집에서 tv보고 겜한거랑 별다를 바가 없어요
약간 과장을 보태면,
우리가 문제를 풀고, 채점하기 까지 우리가 공부한 양은 0입니다.(물론 아예 0은 아닙니다만, 미미합니다)
이제 답지를 펴고, 아니면 홀로 고민을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을 때 부터가 공부입니다. 사실, 우리가 하루에 공부하는 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의 1/5도 안됩니다.
예를 들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수학 50문제를 풀고, 선생님께 풀이를 배운 학생과,
수학 1000문제를 풀고 채점만 한 학생. 누가 더 많은 것을 배웠을까요?
예, 당연히, 전자입니다.
3. 지속가능한 공부법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다루겠습니다.
지속가능이 왜 중요하냐면, 공부양은 효율*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효율적인 공부법이더라도, 너무너무 지루하여, 오랫동안 할 수 없다면
공부양은 적습니다.
어떤 공부법이 지속가능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다만, 효율이 너무 낮다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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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역별 기출, ebs, 기타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언어
문학 – 평가원기출이, ebs보다 더 많이 중요합니다. 언어에서 ebs의 경우, 제 경험에 의하면 반영된게 체감은 되는데 성적은 안오르더라구요.
작년 언어와 외국어를 ebs지문 내용 요약해서 3회번 풀고 외운 제 과외학생도 외국어는 100점이 떴는데 언어는 3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출을 중심으로 하되, ebs를 보조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성적이 틀려야 1-2개 틀리더라도 기출 ebs만 푸시구요
다만 자신이 더 이상 배우는 것이 없다고 느낄 때는 교육청 기출, 사설 문제집으로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
비문학 – 공부방법론에 따라 다릅니다. 만일 자신이 선지 분석, 지문 구조 분석, 패턴 분석, 문제 먼저 읽고 풀기등의
스킬을 사용하신다면 위 풀이를 사용하는 학생이 ebs등의 사설문제를 접할 경우 케이스가 3가지가 나옵니다.
1.스킬을 완벽히 체득하여서 ebs나 사설에서 자신의 풀이가 안먹힐 때, 문제가 쓰레기야! 라고 판단을 하며 왜 문제가 안좋은지 설명을 할 수 있음 ->
이 경우 문제가 왜 안좋은 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에서 실력이 늡니다. 따라서 기출이 약간 더 중요하긴 하지만 ebs, 사설에 비해 그렇게 까지 많이 중요한건 아닙니다.
2. 스킬을 어중간하게 체득하여 ebs나 사설에서 자신의 풀이가 안먹힐 때 문제가 쓰레기야 라고는 판단은 하지만 왜 문제가 안 좋은지 설명이 불가능함 ->
이 경우엔 오히려 ebs나 사설을 풀면서 자신의 풀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져(계속 틀리니까) 자신의 올바른 사고가 뒤틀려 점수가 오히려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ebs를 푸시되, 자신이 문제가 안좋다고 생각이 들면 왜 이게 안 좋은지 곰곰이 이유를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그리고 기출 위주로 연습을 더 하세요.
3. 스킬 처음배움 -> 무조건 기출 기출 기출입니다 기출만하세요.
만일 자신이 그냥 지문 먼저 다읽고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 독해력 위주의 그냥 읽고 풀기위주시라면 EBS를 먼저 하세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기출을 읽든, EBS를 읽든, 독해력은 는다. 심지어 판타지, 무협 소설을 읽어도 독해력이 느니까.
(오히려 EBS의 더 어려운 지문, 더러운 지문을 이해함으로써 더 독해력이 상승할 수도 있음)
2.그렇다면, 이왕이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EBS지문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낫다.
물론, 기출도 중요합니다. 다만 절대적으로 먼저 해야할 필욘 없습니다.
쓰기 어법 듣기는 잘 모르겠네요.
2. 수리
평가원 + 교육청기출이 EBS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언어의 경우 평가원 -> EBS -> 교육청이지만 수리는 평가원 -> 교육청 -> EBS입니다.
왜냐하면, 상위권들이 EBS연계를 못느끼더라구요. 어려운 문제, 킬러문제가 현재 EBS에서 연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7차이후 약 8개년 정도, 최소 5개년을 풀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평가원+교육청기출을 풀으시고, 자신이 더 이상 배우는게 너무 적다고 느낄 때, 최소 2등급은 나올때 EBS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3. 외국어
EBS>>기출입니다. 말이 필요 없죠. EBS먼저 하세요. EBS정책의 꽃인 외국업니다. 다만 논리 구조 분석, 선지 분석 이런거 하시는 분들은
기출먼저 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언어와 같습니다.
4. 과탐
일단 자신이 최소 좋은 2등급 되실 때 까지는 기출만 하세요.
기출을 아는데 2등급이 안나온다는 건 불가능 합니다. 충분히 1등급까지도 갑니다.
자신이 기출에서 모르는게 별로 없을 때 그 후에 EBS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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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부법에 대한 글을 읽기전에, 두가지 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자신의 3월, 4월, 6월, 7월 성적을 적으세요. (많이 적으면 적을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그 성적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세요. 성적의 변화가 부정적이거나, 그대로 유지중이라면
이게 뜻하는 바는 한가지 입니다. 현재, 자신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입니다.
두번째로, 자신이 지난 1주일간 공부한 시간말고, 공부한 량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량을 자신이 생각했던 내가 평소해오던 공부량과 비교해보세요.
내가 내 공부량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될겁니다.
월부터 지금까지 안오른 성적이, 갑자기 수능날에 오를거라 기대하지마세요.
여러분이 바뀌지 않는한, 수능날에 성적은 오르지 않을 겁니다.
사실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무척이나 비정상적인 결과 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자신이 속한 곳에서 벗어나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들이 이런 남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간단합니다. 남들과 다른 사람들이 남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은 여러분과 비슷한 성적대의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무슨 노력을 특별히 더합니까?
라고 물어 보았을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으시다면, 성적이 오르기를 기대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법일수록, 실천하기가 매우 힘들겁니다.
왜냐구요? 사람은 원래 평소 자신이 하지 않던것을 하면 큰 불편함을 느낍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공부법은 성공이란 요소를 담고있지만 그동안 여러분이 해온 공부법엔 실패란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당연히 이둘은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법을 바꾸면 엄청난 불편함이 올겁니다.
그리고 원래대로 돌아가기위해서 머리는 온갖 변명을 지어내겠죠.
에이 원래 방법도 괜찮은거 같은데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이렇게 하는사람이 누가 있겠어...
하지만, 명심하세요
이미 이런 공부법글을 찾아 읽는다는거 자체가
자신의 성적에 불만이 있다는 것이고 이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공부법은 패배의 요소를 담고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남들과 다르게, 변화하셔야 성공합니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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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 공부법
언어의 공부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 그 시험에 최적화된 패턴, 스킬을 배운다.
2. 가장 기본인 독해력을 기른다.
각 방법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 시험에 최적화된 패턴, 스킬을 배운다.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는 만큼 단기간에 성적이 오릅니다.
-무언가 배워가는 느낌이 듭니다. 패턴, 스킬을 딱딱 알려주고 그게 적용되는 엄선된 기출문제들로 적용 연습하니까요.
-스킬과 패턴을 적용하기 위한 일정수준의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이 독해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고난이도 수능엔 약하고 쉬운 수능엔 강합니다.
-만점에 도달하기가 힘듭니다.
2. 가장 기본인 독해력을 기른다.
-기본기이다 보니 천천히 오릅니다. 장기간에 걸쳐 성적이 오릅니다.
-만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가르칠때, 뭔가 배우는 느낌이 없습니다. 독해력을 늘리는 뚜렷한 방법론이 적을 뿐더러, 정답도 없습니다.
-쉬운 수능엔 약하고 고난이도 수능엔 강합니다.
대부분의 언어 인강과, 대다수의 학원 선생님들은
이중에서 1번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5->3, 3->2등급으로 올리길 바라는 학생이 2,3->1등급으로 올리려고 학생수보다 많다 = 선생들의 최대관심사는 1등급이 아니다.
2. 독해력으로 가르치면 가르칠게 없다. 책 읽는 교실을 해야하나? 이런거 하면 학생들 다떠난다.
3. 거기다가 성적 상승속도는 스킬, 패턴 풀이가 빠르다.
4. 스킬, 패턴 풀이법은 사실 알면 알수록 좋다. 다만, 유일한 약점은 일정 수준의 독해력이 필요하다는건데 이건 가르치는 선생의 입장에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 자신은 충분한 독해력을 이미 소유하고있으니까.
만일 자신의 목표가 2등급 정도라면, 1번 방법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킬, 패턴 풀이를 통해 2등급 정도까지 오르는데 필요한 독해력은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다.
이거 덕분에, 스킬 풀이 패턴풀이의 유일한 약점이 사라집니다.
1번 방법으로 공부하는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강이나, 학원 강사를 통해 스킬, 패턴 풀이 방법을 배운다.
누가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오르비에서 추천하는 선생님들은 잘 추천안합니다.
오르비는 언어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이많아 인강이 상위권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2->1등급으로 오를때의 최선과, 4,5->2,3으로의 최선의 방법이 다릅니다.
2등급이 목표라면, 1타 선생님들이 무난합니다. 괜히 1타가 아닙니다 3-5등급에게 가장 잘 맞기때문에 1타인겁니다.
사교육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원수는 3-5등급임을 잊지마세요. 단순 3등급만해도 인원수가 1등급+2등급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1타는, 가장 많은 학생들이 듣는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듣든, 자신이 활용하기 나름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최인호 선생님께 문학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으니까요.
2. 평가원 기출을 푼다. (1지문씩)
평가원 기출을 푸는 이유는, 스킬, 패턴을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스킬, 패턴은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즉, 평가원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단 뜻입니다. 따라서, ebs나 교육청 같은 걸 풀면 자신이 배운게 안먹힐 수 있고, 그러면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평가원 기출로 연습할겁니다. 그리고 단원별 문제집을 권합니다.
인강에서 내가 문학 부분을 배웠다, 그러면 그날에 평가원 기출 문학 파트를 풀면서 적용 연습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1지문씩 풀고 바로 채점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답을 할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풀고 난직후에 바로 오답을 하면 내가 무엇을 잘못생각했는지 기억이 나기때문에 효율적인 오답이 가능합니다.
3. 내가 틀린답을 왜 옳다고 생각했는지, 내가 옳은 답을 왜 틀리다고 생각했는지 적는다.
그리고, 위의 생각이 왜 틀렸는지 수정 합니다.
문제를 틀리게 되면, 반드시 필연적으로 2가지 잘못이 생깁니다.
내가 틀린 답을 왜 맞다고 생각했는가? 틀렸는데?
내가 왜 옳은 답을 틀린 보기라고 생각했는가? 맞는 말인데?
그 사고과정을 적는 겁니다. 이걸 왜적냐면, 문제를 고치려면 일단 자신의 문제가 뭔지 부터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고쳐야하는가?
그걸 알기위해 하는 것이죠.
자신의 사고과정을 쓴후 이 생각들이 왜 틀렸었는지를 적습니다.
4. 틀린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자신이 배운 스킬, 패턴적 관점으로 자신이 해설지를 작성합니다.
말 그대롭니다. 내가 인강 선생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배운 스킬과 패턴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설지를 만듭니다.
이렇게 모든 평가원 기출을 풉니다. 그러고 나면, 어느순간부턴가, 자신이 더이상 배우는게 없다고 느낄겁니다.
혹은, 자신감이 붙을 겁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5. ebs -> 교육청 -> 기타 사설 문제집 순으로 문제를 푼다.
틀린 문제에대해서는 3,4번 대로 한다.
6. 자신이 생각할때 좀 이상하거나 안좋다고 생각되는 문제가 있다면 그 이유를 찾아낸다.
아 이문제 별로네, 하고만 넘어가지 마시구 왜 별로인지를 적으세요.
그 과정속에서 실력이 또 는답니다.
만일 스킬 패턴적용이 하나도 안되고 따라가지 못하겠다면 그건 최소한의 독해력이 안되기때문입니다.
밑의 독해력 향상 공부법을 좀 병행하면서 하세요
2. 독해력 향상 공부법.
대부분의 학생들은 언어 고득점을 위해 필요한 독해력이 부족합니다.
스킬패턴으로 고득점이 힘든 것은 사실 스킬 패턴이 잘못된거라기 보다는,
스킬 패턴 적용을 위한 최소한의 독해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평소 스킬 패턴방법으로 공부하시면 아무래도 초점이 그쪽에 맞춰지다보니 독해력은 소홀하게 되고,
그 결과 독해력은 별로 늘지가 않습니다. 평소 언어에서 어떤 벽을 느끼시는 분들은
대부분 문제가 독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독해력 향상 공부법은 간단합니다.
1. 시라면, 자신이 시를 스스로 다 해석한다. 그외 수필 소설 등은 이해갈 때 까지 읽는다. 비문학도 이해갈 때 까지 읽는다.
그후에 문제를 푼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2. 시의 경우 답지나 선생님, 혹은 언어 고수를 통해 피드백을 받는다. 틀린 것에 대한 오답의 방식은 패턴공부법과 같다.
내가 왜 잘못 생각했는지를 적고, 그 생각이 왜 틀렸는지 적고, 올바른 방법을 적는다.
수필 소설 비문학의 경우 틀린 문제에 대해서, 내가 틀린 답을 옳다고 생각했던 원인인 문장을 지문에서 찾는다.
그후 그게 왜 안되는지를 쓰고, 올바른 답이 왜맞는지를 지문에서 문장을 찾아 해설지를 만든다.
3. 교재는 문학의 경우 평가원->ebs->교육청->기타
비문학의 경우 ebs->평가원->교육청->기타 그 이유는 위에 설명을 해놓았음.
등급별 각 공부법 추천 코스
4,5등급 ->2,3등급 1번 공부법
4,5등급 ->1등급 1번 공부법 + 2번공부법 (동시에하셔야합니다)
2,3등급 -> 1등급 자신이 스킬패턴 / 독해력중 어떤 것이 부족한지 생각하고 그걸 택해서 공부.
2번 공부법 위주로 하는 것 추천.
1등급 -> 만점 2번 공부법으로 하세요. 공부안될때 잉여보내지말고 그냥 아무책이나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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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리 공부법
네 이번에는 수리 공부법 입니다.
수리 공부법의 근본 원리는 언어와 유사합니다.
일단 공부의 시작은 교육청 평가원 기출입니다. ebs 필요 없습니다.
기출이 어려워서 안풀리신다면, 정석 예제와 유제를 푸세요.
수리 가형은 정석 교육청 평가원을 마스터 한다면 1등급이 충분히 나옵니다.
교육청 평가원과의 연계를 이번 6월만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첨부파일 보시면 됩니다.
오답률 best 5 문제가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아참, 추가로 27번 ebs연계의 경우 도형은 일치하지만 풀이 과정과 요구하는 답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ebs연계라고 보기 민망합니다.
자신이 좋은 2등급이 나오기 전까진 반드시 교육청 평가원을 풉니다.
개인적으로 7차 이후 약 8-9개년을 추천 드립니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5개년치를 푸세요.
구체적인 공부법 들어갑니다.
1.평가원교육청 7차이후를 푼다(안 풀리고 답지 이해 안가면 정석 유제 예제를 푼다. 그리고 한 4문제 풀고 바로 채점을 한다. 자신이 이문제를 왜틀렸는지 기억을 좀더 잘해서 오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
단원별 문제집을 권장합니다. 우리가 기출을 푸는 이유는 평가원의 여러 문제를 관통하는
하나의 일반적인 풀이를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그 풀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단원별 문제집이 훨씬 낫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풀이로 풀리는 문제들이 단원별 문제집에서는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원별 문제집을 풉니다. 문제집을 뭐해야 하나요 하시는 분은 이전 제 글인 만점을 위한 공부법(요약판)을 보시면 2010년까지의 교육청평가원 문제를 단원별로 모아둔 문제집이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자료를 올려주신 lamio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2. 맞은 문제를 답지를 보고, 자신의 풀이와 답지의 풀이를 비교해 본다.답지의 풀이가 더 일반적인 풀이이거나(많은 문제에 먹힘), 자신의 풀이와 비슷할 정도의 일반성을 지닌 풀이인 경우
답지의 풀이를 남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익힌다. 학교 내신에서 서술형을 작성하여 만점에 수렴할 정도의 답안을 작성할 수 있으면 된다.
주의할점은 천재적인 풀이가 아닌, 일반적인 풀이를 취하라는 겁니다. 기출을 왜푸냐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반적인 풀이,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천재적인 풀이는 여러 문제에 적용하기 힘듭니다. 그 한문제에만 특화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1등급 아니신 분들은 읽어볼 필요 없습니다. 1등급이상이시면, 읽어 보시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3. 틀린 문제는 답지를 보고 마찬가지로 자신이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 서술형 만점을 받을 정도로 공부한다. 만일 답지의 풀이가 맘에 들지 않으면 해설강의나, 주변의 수학 고수에게 배운다.
평가원 교육청의 최대 장점이죠. 뛰어난 선생님들의 해설강의가 있습니다. 답지로 커버가 안되면 뛰어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4. 최소 좋은 2등급(1컷부근의 2등급)이 되고, 혹은 더 이상 기출을 봐도 얻는게 없다고 느껴진다면 (얻는게 있으면 계속 기출 하시면 됩니다) ebs, 사설 단원별 문제집, 시중 넘기는 문제집을 푼다. 역시 오답은 동일한 방법으로 한다.
여러분, 10년전 수능과 지금 수능을 비교해보세요. 많이, 아주 많이 다르죠?
이 뜻은, 기존의 기출과는 다른 신유형이 나온다는 소리입니다.
이런 신유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흔히 말하는 수학적 머리와, 다양한 문제에 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번 7월 30번 같은 경우를 들 수 있겠네요.
또, 11수능 24번 4차함수 문제에 반영된 09수능 6월이던가.. 절대값 f(x)-f(a)가 미분가능할때라는 조건이 처음 나온 답이 12인 그문제. 완전 신유형이었겠죠 그당시에?
이런 것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출만으론 약간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기출 외의 다른 것을 푸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수능 직전, 다시 한번 기출을 모의고사 형식으로 본다.
이는 수능 직전에 평가원스타일을 몸에 한번더 각인 시키기 위함입니다.
등급별 권장 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리나형 3등급 이하 -> 정석 예제와 유제 전체 2-3회 돌리시고 그후에 기출 푸시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수리 나형 2등급 이상 -> 기출+ebs를 위의 방법대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수리 나형 킬러 문제 대비 -> 이미 기출 ebs가 거의 완벽하게 되셨을 겁니다. 기출 ebs에서 발상이 특이하거나 어려웠던 킬러문제들은 서술형으로 풀 수 있을정도로 완벽하게 체득 하신후
사설 문제집을 푸시면 됩니다. 포카칩 모의고사, 일격필살, 삽자루 파헤치기 한석원 등등.. 시중에서 괜찮은 문제집 먼저 푸시고, 그 후에 사설 모의고사로 넘어가세요
수리 가형 3등급 이하 -> 정석 예제와 유제 전체 1-3회 돌리시고 그후에 기출 푸시기 시작하세요.
수리 가형 2등급 -> 위에 나온거 1번부터 하시면 됩니다.
수리 가형 1등급 -> 기출 킬러 문제를 서술형 으로 쓸 수 있을정도로 완벽하게 답안을 작성합니다. 기출을 제외한 모든문제 – ebs, 포카칩 모의고사, 일격필살, 파헤치기, 한석원등의 양질의 모의고사,
주요 넘기는 문제집 먼저 푼후에 사설모의고사로 넘어가세용
어려워 보이는 것만 골라 풀으시길 바랍니다. 역시 오답은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하셔야 합니다.
------------------------------------------------------------------
5. 외국어 공부법
외국어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크게 두가지 공부법이 있습니다.
1.리딩 스킬류 공부법
2. 독해력파 공부법.
장단점은 언어와 같습니다.
학원이나 인강, 독학 책에서 주로 다루는 방법또한 1번입니다.
하지만 역시, 언어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학생이 만점을 리딩스킬류로 도달하기위한
최소한의 독해력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쪽에 포커스를 두어서 공부하다 보면
독해력이 별로 늘지 않구요. 결국 어떤 벽을 만나 막히게 됩니다.
제가 제 주변의 고정 외국어 100점인 애들을 보면 하나같이 특징이
그냥 읽고 풉니다.
모든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풉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시간이 남거든요. 저도 4월부터 2번의 방법으로 공부하여
1컷 부근에서 11수능 모든 문장을 다읽고, 10분 남고 만점을 받을 정도까지 실력을 키웠습니다. ebs1회독과 넘기는 문제집 30회 정도만 풀었습니다. 매일 외국어를 2시간 정도 한 것 같네요.
일단 각 방법별 공부법 설명 들어갑니다.
1. 리딩 스킬류 공부법.
언어와 같습니다. 복사 붙여넣기좀 하겠습니다.
1. 인강이나, 학원 강사를 통해 스킬, 패턴 풀이 방법을 배운다.
2. 평가원 기출을 푼다. (1지문씩)
평가원 기출을 푸는 이유는, 스킬, 패턴을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스킬, 패턴은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즉, 평가원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단 뜻입니다. 따라서, ebs나 교육청 같은 걸 풀면 자신이 배운게 안먹힐 수 있고, 그러면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평가원 기출로 연습할겁니다. 그리고 단원별 문제집을 권합니다.
인강에서 내가 빈칸 부분을 배웠다, 그러면 그날에 평가원 기출 빈칸파트를 풀면서 적용 연습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1지문씩 풀고 바로 채점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답을 할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풀고 난직후에 바로 오답을 하면 내가 무엇을 잘못생각했는지 기억이 나기때문에 효율적인 오답이 가능합니다
단지 언어와 다른점은 평가원 다 할 필요 없구요 조금만 하시다가 ebs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외국어는 ebs가 워낙 중요해서요.
3. 내가 틀린답을 왜 옳다고 생각했는지, 내가 옳은 답을 왜 틀리다고 생각했는지 적는다.
그리고, 위의 생각이 왜 틀렸는지 수정 합니다.
문제를 틀리게 되면, 반드시 필연적으로 2가지 잘못이 생깁니다.
내가 틀린 답을 왜 맞다고 생각했는가? 틀렸는데?
내가 왜 옳은 답을 틀린 보기라고 생각했는가? 맞는 말인데?
그 사고과정을 적는 겁니다. 이걸 왜적냐면, 문제를 고치려면 일단 자신의 문제가 뭔지 부터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고쳐야하는가?
그걸 알기위해 하는 것이죠.
자신의 사고과정을 쓴후 이 생각들이 왜 틀렸었는지를 적습니다.
4. 틀린 문제에 대해서 반드시 자신이 배운 스킬, 패턴적 관점으로 자신이 해설지를 작성합니다.
말 그대롭니다. 내가 인강 선생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배운 스킬과 패턴을 최대한 활용하여 해설지를 만듭니다.
2. 독해력파 공부법.
말 그대로 해석늘리기 위한 공부법입니다. 설명은 간단합니다
1. 문제를 풉니다.
2. 채점을 합니다.
3.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왜 틀린답을 맞다고 생각했는지 왜 맞은 답을 틀리다고 생각했는지, 올바른 풀이법은 무엇인지 적으세요. 논리력이 상승합니다.
4. 모든 문제의 지문을 말로 해석해봅니다. 통역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말로 자연스럽게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 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해석을 외우셔서 모든 문제의 문장을 매끄럽게 해석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세요.
이때 반드시 의역을 하셔야 합니다. 직역 아닙니다. 그리고 어휘를 최대한 일상 어휘로 바꿔서 번역하세요. 어려운 어휘 쓰지마세요 단어장에 있는 뜻 그대로. 왜냐하면,
쉬운 어휘로 의역을 해야 지문 이해가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절대로 모르는 단어의 뜻을 지문밑에 적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생지문으로 하는겁니다. 이렇게 공부해야 어휘 실력도 늡니다.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1등급 백분위 96-98시절에 모의고사 1세트 기준 3-5시간 걸렸습니다.
3. 혼합 공부법.
솔직히 2번 공부법은 너무 재미없습니다. 1등급이 아니면 권장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독해력을 하기는 해야겠죠? 그래서 혼합 공부법을 만들었습니다.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1번 공부법으로 공부하되, 틀린 문제에 한해서만 2번공부법처럼 모든 문장을 매끄럽게
해석할 수 있을 때 까지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내가 너무 많은 문제를 틀린다면, 몇 개만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장담컨대, 모든 문장을 말로 해석해보시면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부분을 덜 학습하고 갔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2번 공부법으로 하시면 단어는 따로 외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문장 외우면서 단어가 외워 집니다.
어법은 인강이나, 학원을 통해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듣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등급별 권장 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3등급 이하 : 1번 공부법, 혼합 공부법
2등급 : 혼합 공부법
1등급, 만점 : 2번 공부법
-------------------------------------------------------------------
4. 과탐공부법
아 글이 너무 길어서 수정하다가 다날아갔네요 아..
다행히 백업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과탐 공부법 다시 씁니다..
과탐은 기출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평가원 교육청 둘다 풀으세요.
구체적인 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어, 외국어 패턴 공부법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인강 선생님을 찾아 개념 강의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의 풀이 법을 배웁니다.
(물리는 김성제 화학은 모름 생물은 백호 지구과학은 모름 추천합니다)
2. 교육청 평가원 단원별 기출을 풉니다. 강의에서 용액파트를 들었으면 바로 다음 인강 듣기전에 용액 기출부분을 푸세요.
3. 맞은 문제의 경우 답지풀이, 선생님의 인강 해설강의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비교해서, 만일 답지나 인강 해설풀이가 더 효율적이라면 그걸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수준까지로 습득합니다.
4. 틀린 문제의 경우 풀 수 있을 거같은건 혼자 10-20분정도 고민합니다. 감도 안오는건 바로 답지, 인강해설, 주변 굇수들의 도움을 받아 좋은 풀이법을 찾아 냅니다. 그리고, 스스로 해설지를 작성하세요. 언어, 외국어에서 설명한 것 처럼요. 역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오답합니다.
5. 3,4번에서 만일 자신이 개념을 잘못 외워서 틀린 경우, 올바른 개념을 따로 노트에 적어 정리합니다. 그리고 그걸 하루에 한번 읽습니다.
5. 기출을 이렇게 계속 돌립니다. 그러면 더 이상 배우는게 없다고 느껴질 때가 올겁니다 .
6. 그럼 ebs를 푸시면 됩니다. 역시 오답은 설명할 수 있을때까지, 오개념은 노트에 따로 정리합니다.
7. ebs조차 끝내면 사설 모의고사 같은거 푸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능 직전에 다시 기출을 봅니다.
---------------------------------------------------------
이 것으로 이제 이 긴 글이 끝납니다.
지금까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에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실천일까요?
아닙니다. 이 글 프린트 하세요.
이글 다시 읽으세요. 읽고 읽고 또 읽고 외울 때 까지 읽으세요.
중요한 부분은 밑줄치고 달달달 외우세요 공식이라 생각하고.
만일 자신이 진심으로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요.
이정도의 긴 글을 한번 읽고, 핵심을 모두 파악하고, 몸에 체득하여, 실천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머리와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미 수능을 마스터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여러분이 이 글에게서 정말 원하시는 걸 얻으실려면,
복습하셔야 합니다.
그러셔야 변화합니다.
처음에 했던 말을 다시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분은 여러분과 비슷한 성적대의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무슨 노력을 특별히 더합니까?
라고 물어 보았을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으시다면, 성적이 오르기를 기대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이건 수능 뿐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만일 남들과 다른,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남들과 “다르게” 사셔야 합니다. 변화 하셔야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수험생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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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었던 진리를 깨우치게 하네요 ㅇㅇ 좋은글감사합니다
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오답이 제일 중요합니다.
전적으로 공감가네요... 저도 ebs 쓰레기야 라고 욕하고 왜 빙시같은지 다 주석을 다는 성격이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좋은건 좋다고 인정하는데... 이렇게 글로 정확하게 보게 되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 ... 제가 언어가 약한데다 하필이면 언어가 문제질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이런경우가 발생하네요ㅠㅠ 이번 수능완성 실전편이 진짜 안좋더라구요 ㅡㅡ 특강 완성 n제는 뭐 기출처럼 답의 명료함을 구하려다보니 쉽게 만드거같은데 실전편은 어떻게든 어렵게 만들려고 별짓을 다한? 그런느낌이 좀 듭니다
ㅜ ebs언어는 이번에도 안좋나요? ㅋㅋ
평소 왜 쓰레긴지 주석을 다시다니 잘 공부하시고 계시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승바랍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열공하세요~^^ 꼭 원하시는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마플 수1 수2 그 많은 문제를 다 풀기만 했는데 3등급 나왔습니다.
좀 허탈했지만
왜 3등급 밖에 나오지 않았는지 알겠어요 ..
1주일 전부터 마플 오답해가면서 (비록 선생님은 없지만 답지로..)
공부중인데 하루에 정말 아! 이런 감탄사 무의식적으로 몇번은 나오더라구요
수리 가형 2등급 전은 ebs안풀고 교육청+평가원이 답인거죠?
목표 점수가 2등급 턱걸이정도라 (90 % 정도) ebs안풀고 기출만 풀생각인데
제 생각이 옳은가요? 그리고 교육청 기출도 중요한 부분인가요?
언어는 평가원이 당연히 중요하짐ㄴ
수리도 같나요???
마플로 너무 오래된 문제도 풀어봐서 그런지 오답할때 좀 그런 문제도 있어서
2002년 전 문제중 어려운건 일단 넘어가거든요 ,,
수리가형 8개년 평가원+교육청 이렇게 하는게 좋나요??
7월 모의고사 봤는데 제 짧은 소견으론 21번 30번 말고는 죄다 기출 변형입니다.
(21번은 제 기억에 코사인 파이마이너스세타를 도형에 이용해 푸는 기출이 없었던 것 같고
30번은 답지 풀이까지 가기까지의 수학적 머리가 필요했는데 역시 그 아이디어가 없었습니다.)
평가원 교육청 기출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신다면, 1등급은 반드시 나옵니다.
일단 가형 2등급 전엔 ebs말고 교육청 평가원이 답이구요, 개념 약한 부분은 정석 유제 예제 다시 풀으셔야 합니다.
수리의 경우 전 교육청 기출도 중요하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러므로,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 반드시 둘다 풀으셔야 합니다.
가형 8개년만 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보면 벡터는 뭘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벡터까지 전부 알파테크닉 수강하였지만
벡터는 한번더들었지만 한석원 쌤 말씀을 제 실력으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일단 정석 예제 유제부터 마스터하셔야할 것 같네요.
그 후에 다시 알파테크닉을 들어보세요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7월 교육청 부분까지도 완전 공감이요 ㅋ
이런 댓글 받으니 힘이되네요 ^^
조만간 시간나는대로 수리도 올리겠습니다~!
현대소설만 집중적으로 틀리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6월이랑 7월 둘다 쓰기에서 1점짜리 하나 나머지는 소설에서 죄다 폭격맞아서 결과적으론 둘다 1등급 컷이랑 1등급에서 일점 모잘랐어요.. ㅠㅠ 일단 미래로 소설은 다 풀었는데도 이모양임...
현대 소설만 집중적으로 틀리면 현대소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야합니다.
소설을 1번, 2번 공부법 둘다 활용해서 공부하세요.
그리고 공부안될때 기계적으로 소설책 아무거나 읽으세요~!
추가로 질문하실거 있으시면 해주시길 바랍니다 ^^
언어 사설 모의고사로 넘어가는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점수 떨어트리면 떨어트리는거지. 평가원 문제는 5번을 반복해도 10번을 반복해도 늘 배울때마다 새로운 걸 배우고 실력이 늘더라고요. 지금도 평가원 기출만 보고 있고요. 따라서 '평가원 기출에서 더 얻을게 없으면 그래도 또 평가원 기출을 반복하면 됩니다' 이런 공부법이 더 나은듯 해요. 개인적 소견입니다. 사설을 푸느리 차라리 수능볼 때 시간 단축이라도 하게 ebs지문이나 보조교재로 익혀두는게 더 나은것 같구요. 평가원 기출이 ebs나 사설보다 그렇게 많이 중요하지 않은것은 아닌것 같네요. 문제의 질도 틀릴뿐더러 과도하게 사설이나 ebs를 풀었다가는 자칫 평가원을 위해 맞춘 사고방식이 약간 틀어질 수 있거든요. 그게 결국 수능때 한두개 틀리게 되는거고
^^ 제주변에서 11수능 100점 2명 98점 1명을 아는데 셋다 사설 죽돌이였답니다.
뭐 저도 11수능 비문학은 다맞았구요 기출 별로 안봤네요
비문학 만점 결국엔 독해력입니다. 기출의 중요도가 그렇게 절대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읽고 풀리는거거든요 비문학은 ㅋㅋ;
문학의 경우 평가원의 사고방식이 큰데 비문학은 그렇게 까지 크지 않습니다.
저도 문학은 다른 문제집은 더이상 평가원에서 배울게 없을때 넘어가라고 적어놓았습니다,.
님은 늘 배울때마다 새로운 걸 배우고 실력이 는다라고했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계속 평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학생입니다... 언어의 경우 3월 59점 4월 63점 6월 67점 7월 83점을 받았습니다.. 정말 오르비에서 언어 기출의 반복을 중요하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셔서 기출을 공부하다 보니깐, 시험 난이도에 상관 없이 언어만큼은 계속 오르는 거 같아서 뭔가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7월은 N수생 분들과 함께 치루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만하는 것은 아니구요. 8개년 평가원+수능 기출문제지를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3월~6월까지 좀 길게 잡고 수,외에 투자를 조금 많이 하다 보니 언어는 EBS에도 치이고 해서, 1회독 밖에 하지 못했는데요. 앞으로 기출을 몇개년 정도 보는게 좋을까 해서 여쭈어 봅니다.. 입시플라이 8개년 프리미엄 모의고사로 여태껏 풀었거든요.. intabiloo님 생각은 어떠세요? 5개년, 3개년 고민이 되는데.. 8개년 다 보면 좋겠지만 다 소화를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방법은 일단 1번 읽을때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은 후에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답은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후에, 틀린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될 때 까지 지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읽은 후 이해 되었다 싶으면 넘어갔구요. 그리고 EBS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아..횡설 수설 했습니다.. 제가 여쭈어보고싶은게.. 1) 8개년 평가원&수능을 1번 꼼꼼히 보았음. -> 5개년,3개년? 반복하는게 좋을까요?, 2) EBS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어법부분만 김동욱T 강의로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있고, 산문은 해설지의 줄거리를 여러번 읽어보고 내용이 대충 상기될 때 쯤 지문으로 들어가서 꼼꼼히 읽어보고 문제를 풀고, 옳은 선지만 대입해서 근거를 찾아보려고 했구요.. 운문은 작품 해제는 따로 읽어보지 않고, 문제에 나온 나 선지등을 읽어보고 시를 읽어보았습니다. 운문이 약간 걱정되네요...비문학은 오직 지문 이해에만 힘썼습니다.)
1. 일주일에 언어를 얼마나 푸시나요? 그 것을 알아야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내용 같습니다.
2. 흠 보니까 인강 들으신 것은 없으신 것 같은데 맞나요?
3. 기출은 어떻게 문제를 풀으시고, 오답했으며 몇회독하셨나요?
4. 6월 7월에서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좀 알려주세요 현대시/현대소설/고전소설/고전시/비문학/쓰기어법 이렇게요~!
답변해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1. 언어를 학기중에는 2시간~2시간 30분정도 했구요. 방학중에는 아침2시간,저녁2시간 정도로 4시간 정도로 이제 잡을 생각입니다. EBS도 본격적으로 꼼꼼히 볼 수 있는 시기가 방학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2. 예 겨울방학중에 김동욱 선생님 현장강의 이것이 언어이다 약 2달정도 수강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별도로 그 외에 들어본 강의는 없습니다. 기존에 고1,고2때 스킬위주의 언어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는데, 1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을 스스로 체화하기도 어렵고 너무 지나친 방법론적인 것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그만두게 되었구요..
3. 기출은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그리고. intabiloo님 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3월 부터는 이해 위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는 지문을 한번 꼼꼼하게 천천히 읽은 뒤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후에 맞고 틀리고만 표시하고 별도로 답은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읽었던 지문을 다시 꼼꼼하게 2-3번정도 확실히 이해 될 때 까지 읽었습니다. 그런 후에 틀린문제와 맞은문제를 다시 한번 꼼꼼히 보아서 문제를 확실히 다시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8개년 기출은 1번 보았구요. 1997년도 부터 나온 수능 문제는 짜집기 되어있는 형태로 된 문제집은 학원에서 여러번 풀어보기는 했습니다만..그때는 맞고 틀리고만 확인했기 때문에, 제대로 본 건 이번 3월부터 6월까지 8개년 24회분 정도라고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4. 듣기 : X , 쓰기/어법 : 고쳐쓰기(6월), X(7월), 현대+고전시가 : 6월-복합 : (가)~(다) 공통점 , 시상전개 / 7월-복합 : 가 주어지고 감상에 대해 묻는 문제, ( )에 대한 이해~에 대해 묻는문제, 비문학 : 비판, ㄱ과 같은 사례로 보기 어려운것은~, 그림 이해 문제, 고전+현대소설 : [현대] 를 바탕으로 위 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극/시나리오] 현대와 같은 유형,
이렇게 유형을 분류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비문학에서는 추리/추론 해보아라~, 심화했을때~ 발전했을때~ 이런 문제는 자주 틀렸던 것 같습니다..
도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시간이 아니라, 양으로 적어주셔야해요~! 그래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근데 저정도 공부량이면 8개년 하셔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문학 8개년 하시고 비문학은 일단 ebs먼저 하세요~!
2. 비문학 별로 안틀리시네요? 죄다 문학을 틀리시는군요. 문학 인강 하나 골라잡아서 1번 공부법으로 문학 하시길 권합니다. 문학은 방법론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ㅎㅎ
비문학은 2번 공부법으로 기출 말고 ebs보시길 권합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답변주세요 ^^
intabiloo 님 정말 좋은글올려주시는거같아요!!
매번 모든과목이 1등급컷에서 왔다갔다해서 뭐가 문젠지 진짜고민많이했는데..
예전부터 이글까지 공부할때 많이적용하는데 팍팍 깨닫는게많아서 진짜 도움많이됩니다
보통 그냥 눈팅만하고 귀찮아서 댓글도 잘안다는데 너무 감사해서 댓글남겨요~
사실 제가 저번부터 글을 쓴 이유가 1등급 -> 만점을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나중에 시간 날때 다른 과목 공부법도 업데이트 할예정이니
와서 읽어보시고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 님 저는 언어가 고민인데요 언어 평가원은 1 턱걸이로 걸쳣고 사설은 1~3까지 돌고 교육청은 다 2등급을 받았는데요 ㄷㄷ 실력이 대충 1~2사이인거같더라고요. 수외는 안정1등급이라 크게 걱정안되는데 우선선발 맞추려고 언어 1등급 턱걸이라도 완벽하게 맞출수 있는 스킬과 독해력중 어느 방법은 무엇인가요?? 만점은 기대도 하지않습니다. 특히 문학에 소설파트가 많이 약한것같은데요 조언좀요 문과라서 111은 진짜 떠야되요 ㅠㅠㅠ
그동안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인강 들은거하고 평소 문제 푸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비문학 김동욱쌤 방식으로 하고 문학은 박광일쌤듣고요 기출과 ebs를 적절히 봣어요 기출은 2번풀고 근거다끌어오고요 ebs는 그냥 풀고 매기고요 그리고 평소문제푸는거는 인강 것을 적용하려고합니다.그런데 두 강의들이 들은지 오래되서 풀이법이 약간 기억이 잘안나네요 복습햇는데도요ㅜㅜㅜㅜ언어가 지금 가장문제입니다 사실 언어 4등급이었는데 이정도도 올리긴올린거죠 뭐 그래도 지금 문제가 많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1번 + 2번 혼합하셔서 해야합니다 반드시 1을 찍으셔야 한다면요.
1. 풀이법이 약간 기억이 안나면 스스로 판단하셔서, 다시 그걸 메꾸던지 아님 그냥 가는 선택을 합니다.
2. 기출을 1번 공부법 패턴스킬 공부법으로 공부합니다.
3. ebs를 2번 공부법 독해력 공부법으로 공부합니다.
이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소중한 말씀만 해주셨네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잘못된길을 가고있다는것을 알아차리는것은
저도 경험으로 느낀지라..참 소름이 끼칩니다 혼자공부할때는
자신의 공부방법이 최고인줄알았는데 계속 떨어지는 모의고사성적에
제공부법이 틀린것을 알고 수정해나가면서 성적을 올리는것은
참 중요한것이죠.. 정말 열심히 공부하신것같아요..
저도 몇달동안 공부해서 겨우 알아낸사실들이 intabiloo님의 글에 있으니..
여름방학이 내일부터 시작인데 언어를 제외한
다른과목 공부법도 적어주신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미리 올바른 길을 걸어가셨으니 제 공부방향에 큰 영향을
줄것같거든요 감사합니다!
수리 외국어 까지 올렸습니다 ^^
아마 방법을 바꾸시면서 수도 없이 원래대로 돌아가고픈 마음생기실겁니다
그걸 이겨내시고 이방법대로 꾸준히 실천하시면 반드시 오를 수 있을겁니다!
언제나 질문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수리영역 가형 2~3등급 왔다갔다 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기출 여러번 돌렸는데 안올라서 신승범 수해 수1부터 적통까지 듣고 지금 기벡듣고 있는데
처음엔 좀 오르다 요즘 다시 하락세네요..
이거 다 끝내고 EBS하면서 기출 다시 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출 다시 보게 된다면 틀린 것만 보는 것이 좋겠죠?
기출을 여러번 돌렸으나, 기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신 듯 싶습니다.
수리 가형도 교육청 평가원 기출과 정석 예제 유제를 마스터한다면 충분히 1등급이 나옵니다.
그거 끝나신후에 기출 틀린것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오답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글잘봣슴돠ㅋ재수생입니다 언어가 6월기준백분위85이고요 평소사설은 4등급나옵니다.... 수리외궈탐구는나쁜편은아닙니다 언어를 김동욱샘방식대로 전지문다이해하고풀고 독해력중심으로공부햇는대 단점이 시간적여유가업다는것과 글에서 중요치은부분까지 다이해하려하니 비효율적이다는 생각이들엇어요 그래서 좀더 지문보다는 선지와 문제의 유형적인면에서 공부하려고합니다 오르비에서 파는 예측언어가 제상황에서 제일도움이된다고생각해서 기츌과병행하며 지문보다는 문제유형과 지문근거찾기연습합니다 님은 어떤책으로공부하셧나요?? 패턴공부나 스킬공부가지금필요하다고생각이듭니다...그리고스킬중어떤거잇엇나알려주세요.... 그리고 수리킬러문제 대비좀하려면어케해요??? 남휘종인강생각중입니다...작년수리 30번가튼거요
네 원래 다읽고 푸는게 시간적 여유가 없긴 합니다 ㅎㅎ 그래서 더디게 오르죠 실력이.
저는 비문학은 그냥 읽고 풀어서 스킬은 잘 모릅니다.
오르비 예전 글들을 찾아보시면 다른 인강선생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언어의 경우 고1때 이근갑선생님께 기초적인 걸 배운후 고3때 최인호 선생님께 문학 스킬과 패턴을 배웠습니다.
다만 모든 문제에 적용하지는 않고, 제가 기존에 풀던 방식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에만 적용하거나,
제가 볼때 괜찮아 보이는 것만 골라서 썼습니다.
제가 배웠던 패턴은 음.. 지금 생각나는건 화자는 good man. 시어를 보고 시대 추론,
시대 패턴과 시대별 특징 등을 최인호 선생님께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예측언어 책은 제가 봐도 괜찮기는 한데 설명만 보고 제가 책은 안읽어봐서 좋다 나쁘다를 명확하게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수리 킬러 문제 대비는 기존 기출 킬러 문제에 대한 완벽한 이해- 자신이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와
양치기를 통해 얻어집니다. ebs 사설 모의고사 넘기는 문제집에서 어려워 보이는 것만 골라 풀으세요.
추가 질문 있으면 해주세요~^^
진짜 고민입니다. 대성모의, 유웨이 모의, 종로 모의는 거의 전 영역에서 (3월부터 쭉) 한 두개가 틀리거나 거의 백점이어서..안심했는데요...그리고..3월 4월 7월 전국 모의도 비슷한 수준 ...근데 6월 평가원서 망했어요...전부 2등급..사탐은 4등급...전 독재생이라...집안 형편 때문에...6월은 학교가서 공짜시험을 보고...너무 망해..집안이 초상분위기였어요. 근데 다시 7월은 사문 하나 틀리고 다 맞고...중요한 건 평가원이잖아요. 제가 5월에 쫌 풀어진 것도 인정하긴 하지마, 6월이 너무 망해 평가원포비아가 생길 자경입니다...제발 제 공부법의 문제점과해결책을 가르쳐주심 제가 대학 간 후 찾아뵙고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전 장학금이 필요한 형편이라..올 백이 목표입니다. 절대 배부른 자랑질을 어설피 하고 싶은 생각이 아닙니다. 제 형편이 그렇습니다.
잘보다가 어쩌다 한번 미끄러질수도 있지요
11수능 수리 98점이고 1년내내 수리 만점을 받았는데 9월에 2등급이 떴었던.친구가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수능때 98점을 받았죠 자기 원래 실력대로요.
일단 6월모의고사를 완벽하게 분석하세요. 자신이 한번 발렸던 시험은 정말 철저히분석해서 자신이 해설강의찍을수있을정도로로마스터하세요.
두려움 극복에 도움이 될겁니다.
자신의 실력에 좀더 확신을 가져보세요^^ 6월은 단지 그날 컨디션 난조였을겁니다 지나치게 긴장했다던지요. 공부법을 고치고 말고의 문제가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정석말도 다른거 추천 하실거 있으신가요??
집에 교과서/ 정석/ 숨마쿰 이렇게 기본서 있는데 정석은 정말 거의 안봤고 너무 딱딱해서 겁나네요 ㅜㅜ
숨마쿰은 좀 아니구요 교과서는 제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정석 외의 개념서는 본적이없어서.. 잘모르겠네요
문학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구체적으로좀 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 문학기출문제집으로 추천하는거잇으신가요??
그리고 언어가 사설기준으로 1~3등급 진동인데 수능때까지 ebs랑 기출분석만 하면 만점가능한가요??
방법론은 인강 선생님께 배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외의 부분은 정말 구체적으로 써놨는데 어느부분이 애매모호하신거죠?
학원에서주는 프린트로 문학기출을 풀어서 이거다 라고 권장은 못해드립니다만 자이하고 마더텅이 괜찮아고들 하더군요
수능때까지 ebs랑 기출만 하면 만점안나올겁니다.
언어 만점 자체가 드물뿐더러 언어는 독해력측면이 강해서요.
유형에 익숙해진다고 만점뜨는게 아닙니다.
기출진리!기출맹신!사설쓰레기!이글보지마! 슬슬 올라올때가 됐는뎅
ㅋㅋㅋㅋ; 그런가요
제가 7월달 가형 낮은 3등급 나왔는데 2등급 90%가 목표인대 지금부터 정석보면 되나요??
그리고 정석볼때는 전체적으로 다 보나요 아니면 모르는단원만 예제하고 유제 푸는건가요?
또 한가지 기출풀때 모르는거나 틀린거 나오면 바로바로 답지보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는건가요?
모르는단원, 기출풀면 너무많이틀리는 단원만 예제유제.보시면됩니다. 틀린거나오면 알듯한문제는 15ㅡ20분정도 고민을하고 보고, 아예감도안잡히는문제는 답지를 그냥 보시면됩니다.
제가 문학을 감에 의존하는부분이 없잖아 잇는데요 이부분은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문학만 기출사면 될까요??? 평가원만 잇는 수능기출사를 살까요 아니면 교육청까지 잇는 미래로나 자이를 살까요
위에 언급된대로 공부하시면 감에 의존하는거 해결 됩니다.
문학만 기출사면 될까요는 제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님이 어디에 해당하시는지 판단하신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언어에서 기출 이란 단어에는 교육청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출을 푸실거라면 평가원만 푸세요. ^^
언어 3~5등급때인데 비문학 독해 공부할때 기출을해야하나요 ebs를 해야하나요? 병행한다면 어디에다 더 초점을 맞춰야하죠?? 수리는 지금 3등급에서 패닉상태에요 ㅠ ㅠ미통기 개념은 거희 없는상태이고 수1은 개념한번돌렷는데 뭔가 부족한느낌?? 기출 도어렵고 ㅠ ebs 를 풀어야할지 말아야할지 ; 수능완성 어렵던데 ;ㅜㅜ 외국어 인수1,2아직 못햇는데 고득점이나 수능완성부터 시작하는게 맞나요?
듣기는 ebs만하면되는지? 성적을올리기위한 공부를어떻게햐ㅐ야할지 갈피를 못잡겟음 ㅠ
공부법 따라 어떤거 풀어야 하는지 다릅니다 비문학. 수리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문에 다 써져있습니다. 본문 제대로 안읽으신거 같습니다.
외국어 ebs어떤거 먼저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은 제가 몰라서 못드리겠습니다.
듣기는 제가 본문에서 모르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글 한번 다시 한번 정독해 주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매번 공부하다가 내가 하는 방향이 올바른지 확인할 땐 항상 intabiloo님 글 보는데요.
등급별로 공부방향도 적어주셨는데 공부량은 어느 정도 여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intabiloo님께서 생각하시는 등급별 공부 최소량과 적정량이나 최대량은 어느 정도 인가요? 그리고 수험생때 과목별 하루에 어느 정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언어 문학 / 비문학 몇지문, 외국어 몇문제 이런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수험생 시절 하루 독학 만 7-8시간 정도 공부 했습니다. 학원은 수학학원만 다녔는데 어짜피 모든문제를 답지보고 혼자처리해서 수학학원 다닌 3년동안 질문한 문제가 10문제가 없어서요; 걍 학원 가서도 혼자 풀었습니다.
당연히 학교 수업은 죄다 쌩까고 독학만 했습니다 ㅋㅋ 뭐 어쩔수 없는 수업은 잤구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절 별로 좋아하진 않앗네요
외국어는 위의 방법으로 하루 2시간정도했구요, 대충 모의고사 반-1회정도 분량을 나갔습니다. 수리는 일정하진 않는데 하루 날잡고 풀면 150문제 정도는 풀었네요. 언어는 문학은 최인호 인강 비문학은 원래 책 많이 읽어서 잘해서 공부 안했습니다. 언어 공부량이 별로 없습니다 ebs도 수능전에 절반정도만 풀었네요. 다만 오답을 자신이 해설지 작성하듯이 했습니다.
공부량은 학생마다 다릅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같은 점수라도 완전히 달라 목표점수까지 도달하기위한 공부량을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제시는 해드립니다만, 그냥 참고용으로만 하세요.
다음 정도의 분량을 위의 공부법대로 한다면(언,외는 독해력 공부법, 수리는 오답을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탐구는 인강 + 기출만 풀기), 2달안에 성적의 급상승하시게 될겁니다.
언어 : 하루 모의고사 1개 외국어 : 하루 모의고사 반개 수리 : 60문제 가량 과탐 : 하루 2-3시간 공부. 순수 문제풀이량으로는 하루 3회분 정도.
와....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넵 ㅎㅎ 언제든 질문이 더있으시면 질문주세요~! 아맞다 위의 댓글에서 수학학원만 다녔다고 햇는데 외국어 과외도 다녔습니다 깜박했네요 그때 그 외국어 선생님께 외국어 독해 공부법을 배워 결국 좋은 결과를 얻었죠^^ 지금도 은인이라 생각하는 샘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이 글대로 열심히 실천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쪽지 확인해주세요 ㅎㅎ
답장 보냈습니다.
인타비루님 감사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해주세요 ^^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언어독해와 외국어 독해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가요? 언어 1등급이라 나름 독해력 좋다고 생각하는데 외국어는 3등급도 아슬아슬하거든요... 언어 독해하는감으로 외국어 독해를 합니다.
음.. 글을 읽고 이해가 가면 독해력이 좋은거고, 글을 읽고 이해가 안가면 독해력이 좋지 않은 겁니다.
독해력이 대상이 언어냐 외국어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네요.
섦마 외국어 모든 지문이 해석이 되고 이해가 가는데 3등급이 나오시진 않으시겠죠??
글잘읽었어요~~!!쪽지보냈는데ㅠㅠ확인부탁드려요!!
ㅜㅜ.. 답장 보냈습니다. 제 글 한번더 자세히 읽어주셨으면해요
잠이 안 와서 다시 권대승 강의나 들을까 하고 들어왔더니, 인타비루님이 답글에 답글 ..감동했습니다. 감사한 일에...감사하다고 했는데..
고맙게 여기는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닐텐데, 일일이 답글...감사합니다..불끈 용기내며 달리지요...
네 꼭 올만점 받으셨으면 합니다 ^^
자신을 항상 믿으셨으면 합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건 아주 운이 좋을 때 뿐이랍니다.
자신감만 찾으시면 목표를 이루실 수 있을겁니다.
저번에 올려주신 공부법으로 외국어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해요ㅎㅎ
전 언어가 부족한데ㅠㅠ 이 방법으로 열심히 해서 꼭 수능만점 받겠습니다^^ ㅋㅋ
외국어 큰 도움을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 공부법이 정말 실천하기 힘든데 잘 따라와 주셨군요.
언어도 위 방법으로 열심히하신다면 반드시 원하시는 성적 받으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처음엔 멘붕!왔지만 계속 ebs 전체 책을 그렇게 하다 보니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정말 이제 위에 올려주신 대로 그냥 지문 다 읽고 풀어요^^
아, 그리고 저는 지금 언어가 문제라 기출 다 풀고 오답도 그렇게 했고 ebs도 거의 다 풀었어요
근데 요즘 사설 모의고사를 풀다보면 하나두개씩 틀리고ㅠㅠ 항상 목표는 다 맞는건데 말이죠.
체크하고 나서 다시 그 문제를 보면 아, 여기에서 이래서 이게 답이 아니구나...하고 그러는데...-_-;;;
비문학은 김동욱쌤거 들어서 항상 지문 완벽히 보고 보려고 하는데도 가끔 두 선지가 헷갈리고 그럴 때가 있더군요.
이 상황에서는 2번? 방법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ㅎㅎ
네 언어 그정도 수준이시면 2번 방법으로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언어도 결국엔 외국어처럼, 독해력이니까요 ^^ 그냥 읽고푸는겁니다 ㅋㅋ
그리고 정말 만점을 원하신다면 문학 작품 풀때마다 다 외우세요 대충내용 (ebs암기하듯이)
언어 학원선생님들이 수능 보면 완전쩔어주시는데요 그 이유중의 하나가
그분들은 문학 작품 거의 안읽고 풉니다. 그 작품에 대한 걸 다 알고 있기때문이지요.
그래서 그 남는 시간을 비문학에 부어서 완전 쩔어줍니다.
제 친구 98점 맞은애같은경우 수시로 이미 대학을 붙어서 11수능 언어를 대충 시간 쓰고 풀고
한 20분잤는데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푸는게 가능하냐.. 고 물어봤더니
아 자기는 시중 교재를 거의 다 풀어가지고 작품이 이미 다 아는거 나와가지고 걍 대충 읽고 풀었댑니다..
그리고 듣기는 하늘에 맡깁시다..( ㅜㅜ 저도 수능때 듣기 틀렸다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근데 거의 그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더라구요.ㅠㅠ
김동욱쌤 인강에서는 6월 평가원까지는 시간 재지 말고 해라! 해서 그냥 시간을 안재고 했는데 이제는 100일도 얼마 남지 않았고-_- 그러는지라 시간 배분을 하면서 해야 하는데 그냥 이 방식대로 독해력으로 승부하면 시간이 자연스럽게 70분 안에 다 풀을 수 있을까요?
??설마 실전에서도 다 이해될때까지 읽고 푸시는건 아니겠죠? 실전에선 그렇게 하는거아닙니다 그냥 대충 문제풀수있을정도로만 이해하고 문제풀기시작하면되요 ㅋㅋ
그리고 저는 시간 재는거에대해 부정적입니다..시간이 무슨 시간조절 스킬이 부족해서 부족합니까 걍 실력딸리니까 시간이 부족한거지 ㅋㅋ 물론 몇번정도는 실전느낌살리려고 시간재고푸는건 이해합니다만 평소엔 그렇게 공부하면 안됩니다.
이방식대로 남은 105일여간 하면 당연히 시간은 안부족합니다
인터넷으로 읽는것은 집중력이 떨어져서 ==))
프린터해서 읽겠슴왇 ㅎ
네 저도 프린트해서 닳을때까지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에 쓴글처럼 언어 고민하고 채점하고 사고과정중에 뭐가 잘못됬는지 교정하는식으로 하거든요
근데 뭔가 지문독해를 통해 독해력을 더높이고싶을땐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문제 선지마다 정오답 판별 근거를 생각하고 교정하는식으로 계속해도될까요
아그리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번것도 봤었는데 많은 도움 되었어요
독해력 더 높이고 싶으시면 2번 공부법 독해력 공부법으로 학습하시면 됩니다!
작년에 언어 기출만 풀고 수능때 6등급나왔는데요 단 한번도 3등급이상 나와본적없음 물론 기출제대로 분석한건아니지만 제가 언어 이젠 시간도안부족하고 다풀면 몇개 아리까리한거 틀려서 2맞는데 기출계속돌리는건 진짜 아님..ㅋ 물론 제가 좀 이상한방법으라 언어공부를 하고 있고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서 제 공부법이 무조건 옳다고는 절대 말못하지만 제경험상 하위권은 글을 읽을때 핵심정보랑 비핵심정보를 빨리 처리하지못해서 정보량이 너무많아 뇌가 쉽게 피로해져서 내용까먹고 문제풀때 돌아오고 그러는데 이런거 극복하려면 무슨인강을 듣는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글읽고 글쓴이가 이글을쓴이유가뭔지 왜 이문장을 썼는지 이런거 고민해야 실력이 오르는건데 기출이 중요한건 알겠지만 낮선지문가지고 생각많이 해보는게 전 더중요한거 같아요 기출맹신론자들 태클사절 제 생각인거고 제가 무조건 옳다고 말안했어요
위글에 보시면 "대부분의 학생은 스킬패턴풀이로 2등급을 도달하기위한.독해력을 갖추고있다" 라는 부분이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소수의학생은 그 독해력이 없는거지요. 그 경우 독해력을 기르는 2번째방법을 병행하라고 글에있습니다^^
글쓴이가 이글을왜썼냐 이문장을 왜썼냐를 고민하는건 역시 독해력을 가르기 위해서하시는거니까 제 의견과 동일합니다.
근데 생각을해보니 확실히 6등급이하는 기출로 2번 공부법하기에는.좀 무리가있는듯싶어요. 고1 고2기출을 2번 공부법으로.독해력.올리는게.나을것.같네요.
수리 기출계속 돌리는데 안나오는애들은 사고과정과 발상과정, 풀이과정을 외우지않은학생입니다. 문제설명해보라하면 남한테.설명.못합니다. 논리적 허점들이 넘쳐나죠.
뭐과탐 기출진리라는건 의견이 같네요 ㅋ
수리도 마찬가지......기출 상당히 중요한대 저도 수리만큼은 기출로만 풀었는데 함정인건 고1때부터 일등급이었다는거... 사고력이 예전부터 함양된상태열음 솔직히 저도 기출외울정도로 푼건 아닌데 답까지외우고도 3등급정도나오는애들보면 머리를 잘안쓰는거같음 과탐은 사고력같은거 필요없고 레알 기출이진리고 외국어도 그닥...
언어 7개년 기출 2~3번 돌렸습니다.
점수는 3월 94, 4월 98, 6월 95, 7월 97입니다. 아시다시피 무언가가 항상 부족합니다. 나름 올바른 방법론으로 기출 돌렸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부족한 것 같아서 여름방학 때 다시한번 제대로 돌리고자 합니다.
틀리는 부분도 모든 분야에 걸쳐서 산발적이라 약점을 잡는다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힘드네요.안정적으로 98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기출 분석 병행하면서 ebs 정리해주는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아 그리고 전개년 수능 한번 훑어보려고 하는데 문제집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 수리 짧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일단 ebs 수1 풀고 있는데 문제가 너무 더럽네요. ebs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더러운 문제는 제껴가면서 빠르게 1회독 하면 될까요?
기출 열심히 돌려서 6평기준수리나형 96인데, 이제 슬슬 나오는 사설 파이널들 많이 풀어보는 것 괜찮을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언어 1등급을 위한 추천 공부법은 위에 나와있죠? 2번 공부법입니다. 그거하시면 됩니다.
2.ebs정리는 추천안합니다. 님 실력에서 왜 ebs를 골라풉니까 다풀으셔야합니다 ~!
3.수리 ebs에 관한 견해는 위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나형 96에 대한 코멘트, 즉 킬러 문제를 맞고 싶어하는 학생에 대한 공부법도 위 글에 나와있습니다.
글을 다시한번 정독해주세요~
질문을 보니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시지 않은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쭉 읽으시고 다시 추가 질문해주세요 ^^ 친절히 답변해드릴께요~
수리는 제가 못봤네요.
사실 언어같은 경우는 1교시인데, 긴장을 많이하는 스타일이라 ebs를 보는건 일종의 심리적 안정감을 만드려는 목적이 더욱 강하네요.
따라서 일단 문제는 다 풀었으니까 지문 위주로 공부하도록 해야겠습니다.
2번 공부법은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의하고, 독해력을 기른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다만 지금 마음이 조금 조급한지라, 질문 드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 마음을 편안히 먹고 수능 때까지믿고 가는 수밖에 없었네요.
그럼 그냥 구체적이고 지엽적인 질문만 몇개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ㅎㅎ
혹시 언어 공부할 때 인강 들으셨나요? 일단 독학중인데 좀 불안감도 들어서요.
어쨌든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좀만올라가시면 제 고3시절 공부에대해적어둔 댓글이있습니다 ^^ 거기있어요
언어가 현역때 81고정이다가
재수시절때 1-4월까지 기출비문학 모든 문장의 내용과 글 안에서의 문단 안에서의 역할과 구조를 이해하고야 말겠다! 하는 생각으로 모르는거 보고또보고 계속 씹다보니까 비문학이 좀 늘었는지
6월에 비문 1개 틀리고 7월 2개 틀렸네여
근데 문학때매 87 84점을 받았어요 ㅜㅜ
읽는속도가 느려서 특히 산문이 더 약해서
비문학때 잘됐던 느낌 그대로 산문기출 풀었는데 비문학이랑 다르게 선지들도 다 이해되고 그냥 끄덕끄덕 다 되던데
ㅜㅜ ebs나 새로운거 보면은 그냥 내용파악 자체가 잘 안되여 산문이든 운문이든....
위에 기출보라고 나와있는데 머 어떻게 문학독해력을 키워야 하죠? ㅜㅜ
기출운문문학은 ...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에요
좀 풀고 뭐가 틀렸을까 고민좀 해도 그냥 모르겠어요...
아무리 봐도....
비문학은 그냥 보다보면 계속 곱씹다 보면 알겠는데 ㅜㅜ
문학 어떻게 해야하죠??
문학 어떻게공부하라고 위에 정말구체적으로 적어놨는데요 ㅋ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진리진리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쪽지 보냈는데 확인해주세요!
답변했습니다 ^^
꼼꼼한 쪽지 감사합니다!! 쩝 저랑 동갑인데 부럽네요 ㅠ
별 말씀을요 ^^ 올해 꼭 잘보셔야합니다? ㅋㅋ
항상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언제든 더 도윰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ㅎㅎ
언어는 님 말 듣고 독해력을 향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5등급이지만 ㅋㅋㅋ
재수생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킬이나 이런건 순간적일 뿐
수능에서는 미끄러지더군요.
가장 정성적인게 성적 오르는 지름길이라는것을 깨달았는데
문제는 지금 남은 기간이 100일여밖에 ㅋㅋㅋㅋㅋ
목표가 3등급인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님 말데로 비문학은 이해가 갈 때까지 몇번씩 읽고
이해가 다 됐다고 생각하면 문제 푸는건데... 맞죠?
그리고 문제 풀 때 이 선택지는 왜 틀렸는지 맞는지 다 보고 있고...
문학은 해석에 초점에 맞춰서 하고 있고.
외국어는 제 인강 선생님이 스킬 같은건 하나도 안 쓰고
오로지 해석 중심인 선생님이라서
조사 같은 '은는이가' 같은거나 과거형을 현재형으로 해석했다는지 그런거 하나하나 다 꼼꼼히 해석하라고 해서
4월달부터 계속하고 있는데 만년 4등급 하위권이네요 ㅠ
몇번씩 해설지 보면서 해석 틀린 분 있으면 고치고
해석이 완변하다 생각되면 영어 문장과 한글 읽듯이 그대로 제 머리가 들어올 때까지
계속 말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언제 성적이 올르련지 ㅠㅠ
시간이 더 필요한걸까요?
수리, 과탐은 제대로 공부하고 있어서 수직 상승중인데 ㅠㅠ
문학은 해석 초점도 중요하지만 문제에 대한 해설지를 스스로 작성하는 것, 모범답안 만드는게 더 중요합니다.
추가해주세요~ 비문학은 이해될때까지 여러번 읽은 후 푼는 것 맞습니다.
100일이면 성적 올리기에 충분합니다 ^^
외국어 4등급이면 시간이 부족하시겠네요 시간부족이 해결되는날 성적이 팍오를겁니다.
영어 문장 스스로 한글로 말하면서 공부하시는 방법 좋은데요,
주의 하셔야할께 단순히 "해석을 외워"서 "영어 문장을 보지도 않고"한글로 줄줄 읊은 후
아 해석 다했다 라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4월부터 꾸준히 했는데 성적이 안오른건 아마 한글 문장을 외운걸 해석을 완벽하게 했다고 착각해서 그런듯 싶습니다.
한번 검토해보세요.
상식적으로, ebs의 문장들이 죄다 줄줄줄 해석이 되는데, 모의 문장이 해석이 안돼 4등급이 뜨는 경우는 없겠지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또해주세요 ^^
1. 자기가 지금까지 풀은 문제집들
언어: 8개년 기출 한 번 돌렸고 다시 보고 있는 중이구요 EBS는 수능완성 유형편까지 풀었네요
수리:정석 한 번 돌리고 그 이후엔 기출 돌리다 EBS 수특 풀다 반복했어요 지금은 기출 거의 다 풀었구요(현역, 재수 때도 풀긴 했지만)
외국어:EBS 수특 330제까지 밖에 못 했네요..ㅠ 구문독해가 부족한 거 같아서 ebs 437 구문독해(외지웅) 들었구요
과탐: 화1 백인덕 개념완성 책 1번 돌리고 수특 보고 있어요
생1 수특, 기출
생2 수특, 기출
2. 현재 성적
백분위 기준 3 4 6 7
언어 87 56 88 68 3-5-3-4
수리 88 88 97 86 3-3-1-3
외국어 91 85 70 97 2-3-4-3
화1 86 77 84 84 3-3-3-3
생1 86 78 73 77 3-3-4-3
생2 X(미시행) 91-89-78 2-2-3
현역이 아니고 수능을 1년 쉬다 다시 2월말부터 시작하게 됐구요.. 6월 빼곤 정식으로 본 게 아님을 감안..
3. 현재의 공부방법(최대한 자세히)
독학으로 도서관 다니면서 순수 7~8시간씩 하는 것 같네요 이 시간도 지키지 못 하는 경우도 적진 않지만..ㅠㅠ
언어는 매일 아침에 기출이나 EBS 비문학, 문학 몇 지문씩 풀고 오답하면서 사고 과정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구요
수리는 수능 공부 다시 시작할 때 정석 1번 끝냈고 자이스토리 풀고 답지 보면서 제가 풀었던 방식과 답지를 대조해보면서 하고 있구요
외국어 ebs 437 강의 듣고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EBS나 기출문제에 적용해보면서 하고 있는데 말처럼 쉽진 않네요 ㅠㅠ 듣기는 어쩌다 1개 틀려서 하는 건 없구요.. 원래 영어를 제일 잘했는데 점점 떨어지는 거 같아 걱정이네요 재수 할 때도 시험 볼 때마다 떨어졌었는데..ㄷㄷ
과탐은 모두 수능특강(화학은 백인덕 개념완성편) 읽고 개념 공부 다시 하면서 문제 풀고 기출문제도 풀고 있어요
4. 목표 성적
목표는 전영역 좋은 1등급 맞아서 의대 가는 것이 목표인데 과탐 빼고는 도저히 제 성적을 예측을 못 하겠네요.. 기복이 좀 심하다는 느낌도 있고 해서 제 실력이 아닌 것 같고(특히 6월 수리)..
제 댓글 내용이 답변하는 데 충분할지 모르겠어요.. 어찌 됐건 간에 좀 도와주세요 ㅠㅠ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이신가요?
앞으로 어떻겣공부해야하는가 인가요?
그에대한가이드는 제 글에서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제 글을 읽어보시고, 질문주세요^^
쪽지 확인좀 해주세요ㅎㅎ
답장 보냈습니다 ^^
요약판에서 계속 질문올렸는데요 3일공부하고 그 공부량 적어보라고 하셔서
이제야 왔어요!
언어: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2일분량 / ebs운문문학 3강
수리: 자이 기벡 50문제+수업/ 수특 기벡 단원2개 (약30문제)
외국어 : 신택스 2단원복습 / ebs인터넷수능 10지문;;
화1 : x
생1 : x
생2 : ebs480제 50문제 + 수업
자이스토리 전부다 풀라고 하셨는데 저 속도로 보면 10월에나 끝날듯해요ㅜㅜ
ebs 외궈도 몇번돌려야한다는데..휴;;;;
매일 과목별로 얼마나 어떻게 하는지 공부량이랑 기출언제푸는지, ebs는 언제푸는지 등등 알려주세요!!!
공부법을 제 방법대로 한건가요?
만일 평소 공부대로 했다면 공부량이 너무 적네요 ㅜㅜ
일단 과목별 말씀 드리면
1. 언어 독학량이 너무 적습니다. 더 해야합니다. 성적 올리고 싶으면 하루 반회~1회 정도 위의 제 공부법으로 하셔야합니다.
2. 수리 역시 양이 좀 적습니다. 이과라면 방학때 하루 4-5시간은 수리하셔야 합니다.
3. 외국어 역시 ㅜㅜ 양이 너무 적네요... 제 혼합공부법으로 하루 20문제정도 하셔야 성적이 급상승합니다.
그리고 애당초 제 공부법은 n회독이랑은 거리가 먼 공부법입니다. 제가 1등급실력으로 매일 2시간 정도 영어 공부 2번공부법대로 했지만 ebs 1회독이 한계였습니다 ^^
물론 외국어는 만점 받았습니다.
총평을 내리면 공부량이 적습니다.
기출 언제 푸는지 ebs 언제 푸는지는 위 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다시한번 정독해 주시기바립니다.
추천하는 공부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 배분 : 2/4/2/1/1
공부량 : 언어 반-1회를 위의 공부법대로 공부 / 수리 40문제이상 위의 공부법대로 공부 / 외국어 반회-1회를 3번 혼합 공부법으로 공부 / 하루 모의고사 1회를 위의 공부법대로 공부
입니다. 더 질문있으시면 해주세요 ^^ 화이팅입니다
네..공부량 적어요ㅜㅜ
또 여쭤볼게있습니다.
방학이지만 학교보충때문에 학기중과 일과가 똑같아서
하루 자습시간이 5시간나오는데 시간배분은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그리고 지금하는 언어랑 외국어교재가 있는데 그만하고 intabiloo님 방법대로 해야하는건가요.. 사실 지금 하는 공부방법도 확신을 가지고!자신있게!하는 건 아니지만요.
자습시간 5시간이믄 성적올리기힘듭니다..
더늘리세요 ㅋㅋ
시간 배분비율은 바로위댓글에 나와있습니다. 24211
글고 마지막질문은뭔가요?? 당연히 저는 제공부법을 쓴 입장으로써 제방법대로 하길권합니다; 원래하던대로 공부할거면 이글 읽을필요가없죠
쪽지 확인좀 부탁드려요!
답장 보냈습니다 ^^
문학- 자신만의 답지를 만들라고하셧는데 어떤식으로 만드는 거졍?
비문학- 스킬가르쳐주는 강의 들으시라고 하셧는데 무슨강의를 들어야하는거져?
운문문학혼자 해석하면 진짜 그냥 책읽는거 밖에안되는데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죠/.... ??
수학- 그냥 풀다가 막히는 단원잇으면 정석돌리고 풀고 맞든 틀리든 답지 돌리나요?
외국어는 그냥 독해력기르는 훈련하면 오르나요????????
님이 하셧던 양 은어느정돈가요ㅕ? ? ? 시간말고요 ^^
1.그냥 말그대로 해설지작성하면ㄱ됩니다; 왜이게 틀린거고 왜이게 맞는건지. 스스로생각해서 써보라는겁니다. 답지풀이베끼지말구요.
2. 어떤인강샘이좋은지는 저말고 다른분들께물어보시거나.강사들 ot를 들으세요.
3. 혼자해석하면 책읽는거밖에더되다뇨?? 무슨소린지 잘모르겠습니다 ㅜ 슈곰님이 올려주시는 분석글칼럼처럼 혼자 분석해보라는게제의도입니다.
4. 맞은문제에대한 설명은 위에자세히잇구요 틀린문제는 감이아예안오는건 답지보시고 감이오는건 10ㅡ20분풀다 답지보새요. 답지봐도이해가안갈땐 5ㅡ10분동안.이해하려 노력하세요.
5. 외국어당연히오르죠 해석이되는데 어떻게문제를 못풀수가있나요
6. 제가한양은 위에 다른댓글에 자세히있습니다 그거참고하세요 ^^
더질문있으시면해주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제 공부법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려요
1. 언어
(1). ebs
현재 수특, 인수, 수완(유형), 고득점 n제 다 푼 상태입니다.
- 비문학 : ebs에 나온 모든 비문학은 옆에 스스로 내용 요약하면서 문단 간 흐름 위주로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와 지문에서 알 수 있는 내용(과학적 사실이라던가 여러 개념들)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매너리즘에 빠진 것같아서 걱정이 많아요
- 문학 : 윤혜정 커리타면서 개념 위주로 보고, 평소 문제 풀 때는 머릿속으로 선지의 옳고 그름에 대한 근거를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답지랑 맞춰보는식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2). 기출 :
- 비문학 : 제가 11수능 그레고리 보고 멘붕해서, 독재 초기에 과학,기술 그리고 언어 지문 위주로만 1회독 했습니다
-문학 : ebs 위주로 해서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남은 3개월 동안 정리하는 식으로 풀 생각입니다.
2. 수리나
(1)인강
현재 신승범 수해 기본교재는 3회독 하고 있는데, 개념이 아직 안개속에 있다고 해야할까요..? 문제풀이에 초점이 맞춰진 개념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쟁이는 1회독 하고, 2회독 초반인데 시간이 부족해서 2회독하고 별표친것이나, 틀린 것 위주로 무한 반복할 생각입니다.
(2)ebs
수특은 2회독 했고 수완은 유형끝냈습니다. 그런데, 수완이 좀 까다롭더라구요, 그래서 수특은 앞으로 1독(틀린것, 별표 위주)하고 수완 위주로 반복할 생각이에요
(3)기출
기출은 다른 문제집들 풀다가(인강, ebs 등) 나오는 것들 위주로만 풀었는데요,(제가 사실 기출을 마지막 정리용으로 남겨두어서...) 기출은 3~4점 위주로만 보고 마지막에 실전 형식으로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4) 사설
제가 2%가 부족해서 높은 1등급이 안 나오네요. 그래서 사설모의고사를 구해서 풀어볼 생각입니다 물론 고난도 위주로요
대성 종로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것들까지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요...
3. 외국어
(1)ebs
수특, 수완, 인수, 고득점300제 다 푼 상태입니다.
앞으로 수완 or 고득점 300제 혹은 두개 다 강의를 들으며 정리할 생각입니다.(시간 낭비일까요?)
(2) 8월 한달 동안 빈칸, 어법 강의를 듣고 정리할 생각입니다.
4. 생활습관
(1)공부시간
우선 앉아 있는 시간은 15~16시간 씩 앉아있어요 ㅠ
우선 효율보다는 (시간적)양으로 밀어붙이자는 생각인데 요즘은 좀 힘드네요
그래서 3,4일 간격으로 텀을 두고 숨돌리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5. 현재 성적
언수외 모두 1인데 중하정도의 1입니다(97)
위에 전부 생각입니다 생각입니다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ㅋㅋ ebs가 최근에 끝나서 만점공부법 보고 다시 마지막 3개월 계획 설정하는 중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언어 - 비문학을 요약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시는데, 이 방법의 목적이 글의 이해해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ebs지문의 내용을 암기하기 위해서 인가요? 만일 후자의 방법이라면 방법을 당장 바꾸시길 권합니다. 위의 제 공부법대로요.. ㅋㅋ 지문이해 위주 공부법이죠~
문학은 정리하시는 식으로 공부하되. 기출 한번 다시봐주세요. 평가원의 마인드를 다시한번 되새김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11수능 문학 대충공부하고 기출 소홀히하다가 문제푸는 기준이 흔들려서 윤동주 3점짜리 정답률 75%(ㅜㅜ...)를 틀렸거든요. 기출 꼭 막판 정리 다시 하시길 바랍니다.
2. 수리는 풀려고 하시는 문제집들은 좋네요. 다만 제 위의 공부법대로 반드시 맞은 문제도 답지랑 비교해보며 더 좋은 풀이를 습득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이 남에게 해설강의를 찍을 수 있을정도로 공부하셔야합니다. 왜 이렇게 풀어야하는가?도 생각해 보셔야 하구요.
3. 외국어 저는 1등급 이상의 학생이 강의를 듣는걸 완전 반대합니다.(어법제외) 그 시간에 독학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 만점을 위한 길에 대한 생각엔 전 변함이없습니다. 위의 외국어 2번 독해력 공부법으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고3재학생인데요. 방학임에도 학교 수업이 7교시까지라서.. 하루 자습시간이 6시간정도밖에 안됩니다. +2시간이 될때도 있구요.
재수생들은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는데, 그 반도 안되는 공부량이라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자습이 11시30분에 마치고 씻고 하면 12시고, 항상 6시에 일어납니다. 위 글에서 잠을 충분히 자라고 하셨는데, 최대 많이 자야 6시간..
(학교에서 졸때는 있어도 잘때는 거의 없어요.)
이 시점에서 공부량을 늘리기 위해서 잠을 줄여야 할까요..? 요즘같은 경우는 1시까지 공부하거든요. 진짜 체력은 낮은데 정신력으로 버티는 스타일이라서...
고등학교 3년동안 언어가 1~3등급을 왔다갔다 합니다. 고3들어서는 1등급2번,3등급2번 나왔구요..
1등급일때는 실수때문에 만점이 안나왔고, 3등급때는 전체적으로 부족했습니다.(거기다가 쓰기어법까지..)
지금 비문학 기출분석+3회독정도 하려고 하는데요. 분석은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오답풀이는 기본으로 하는거고.. 지문을 내용 위주로 분석하는건 좀 아닌것 같고.. 구조위주로 할려니까 너무 간단하게 끝나버리고 해서..
비문학 인강도 몇몇쌤들 들어봤는데 반정도 듣다가 관뒀습니다. 이해도 잘 안가고 적용도 잘 안되서요..
그리고 3회독이라는건, 내용이나 문제 위주의 분석은 절대 아니겠죠??
아.. 오답을 할때요. 항상 이유를 설명해보거든요. 근데 확신이 없습니다. 답지랑 제가 생각한 이유가 같음에도, 뭔가 미심쩍다고 할까.. 이런거 떄문에 실전에서 틀리는것 같구요..
수리의 경우에 항상 1나오는데요. 예전에 계산실수를 많이 했거든요. 요즘은 거의 안하는데, 문제는 계산하고 검산을 안하면 불안하다는겁니다. 계속 실수했을 것 같고.. 정작 실수안하는데..
거기다가 왜 틀리는지 모르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채점후에 답지 안보고 스스로 풀어봐도 바로 풀리더라구요. 어려운 문제를 틀린건 아니구요.
외국어는 3등급 나오다가 2등급 후반~중상정도인데요. 3학년와서 언수외 중에 외국어 비중을 70%로 두고 했는데도 성적이 거의 그대로네요.
이건 진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강 듣고 스스로 계속 복습할때는 해석도 잘되고 하는데.. 시험치면 해석이 평소보다도 안되는것 같고..
1. 뭐 자신이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 스타일이라면 버티셔도 됩니다. 전 잠줄이면서 공부한 스타일이 아니어서 ㅋㅋ 기본적으로 잠 많이 자길 권합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딴 공부못하나요? 전 고3내내 수업시간에 선생님 자기 하고싶은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엔 무조건 자습했습니다. 걍 선생님 수업 앞에서 하시든 말든 했네요 고3때 수업을 들은 기억이 손에꼽습니다.. ㅎㅎ 자습 늘리길 권합니다.
2. 비문학 기출 분석법은 스킬이나 그 시험에 특화된 공부법으로써 제 비문학 공부법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그 방법은 다른 인강선생님이나 시중의 교재를 통하여 얻으셔야 합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권하는 공부법은 2번 독해력 공부법으로써 이해갈때까지 읽는것이 핵심인 공부법입니다.
3. 확신이 없어도 계속 설명해보려고 노력하셔야, 확신이 생깁니디ㅏ.
4. 시험시간엔 못풀고 시험끝나고 나면 풀리는 건, 근본적으로 실력의 문제입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시험시간이라는 환경에서는 시간의 부족이나 긴장감 등등의 이유로 보통 평소보다 실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시험 시간에 문제를 더 못푸는거구요, 그게 끝나고 나면 1.시험이라는 제약이 사라졌을뿐만아니라 2. 이미 한번 고민해본 문제를 다시 고민하기때문에 쉽게 풀리는 겁니다. 해결책은 뭘까요? 네.. 실력을 늘리셔야합니다. 수리에 대한 공부법은 위에 써져있으니 그거 읽고실천해보세요
5.평소보다도 안되는건, 제가 4번에서 설명한 이유와 같습니다. 위의 외국어 공부법대로하세요~
지금 고3 학생인데
언어 스킬익히는 인강뭐가잇죠??? ;; 비문학같은거에도 스킬이잇나요?
외국어도 스킬인강 뭐잇음? 추천좀 ;ㅠㅠ 구문독해강의같은건 좀늦은거같고 3등급이에요
비문학도 스킬이 존재합니다.
기출분석법도 존재하구요.. 다만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
제가 권해 드릴순 없습니다.
외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께 물어보세요
현역 고3입니다 수능이 94일 남은 시점에서 이번방학중 절반정도를 슬럼프로 날린것같아요 친구랑 피방가고 미쳤지.... ㅠㅠㅠ
언수는 인강을 통해서 전략도 다짜있고 어떻게 하면 될지 다짜놧는데 언어가 문제네요
겨울방학때 윤혜정쌤 문학 들어서 문학은 자신있는편이에요 3월에 언어가 64점인가 나왔는데 저희 담임쌤이 새로 오셧는데 다른지역에서 나름 실력있으신분이라고 소문이 나서
3월 성적표받고 언어 공부법을 물어봤는데 하루에 문학2지문 비문학2지문씩 일단 풀라고해서 그렇게 했어요(문제푸는 방식은 선지를보고 전략짜서 지문읽어 풀어내기) 4월에는 84
6월에는 86 7월도86 (ebs고득점까지 풀었어요 지문정리는 안하고 문제만!!!) 이런 점수가 나와서 6월까지는 좋았는데 7월보고나니 점수가 정체됬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런데 방학시작후 3일정도하다 지금까지 하는둥마는둥해서 다급한마음도 생기고 그래서 언어올릴방법찾는데 이글을 보게 됫어요 근데 독해력 올리는게 94일 만에 될까도 싶고
제가 지금까지써온 선지보고 지문보기 스킬??(담임쌤이 이거안하면 바보라고 하셔서)을 버려야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답답하네요 방향제시좀 해주세요 !!
지금 공부법을 유지하시되, 비문학에 한에서만 +로 제공부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기존의 공부법으로 꽤 효과를 보셨기때문에, 갑자기 이걸 때려치고 제 공부법으로 바꾸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이제, 더이상 의미없는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 그리구 질문은 쪽지로주세요!
대부분의 학생분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단순하게 적고,
어떻게 해야할까요?라고 물으시는데요..
당연히 제 답변은 위의 제가 쓴 글대로 하기를 바랍니다.. 일 수 밖에없습니다.
대부분의 질문들이 위와같으니 답변할 의욕이 떨어지네요.
패턴도 항상 같구요..
부디 제 글을 여러번 읽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앞으로는 이 공부법을 실천하시면서 생긴 의문점,
또는 공부법중에서 이해 안가는 부분에 대해서만 질문을 받겠습니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마지막 댓글은 미처 못 봤지만... 실행 발동을 걸면서 드는 의문점 위주로 여쭈어봤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위에서 언수외모두 2번 공부법 위주로 하길 권합니다.
비문학에서요. 지문을 이해갈때까지 읽으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설명문(과학,기술 등)과 같은 지문도 이해가 갈때까지 읽어야 하나요?
이런지문들은 대충 주제정도만 찾고 끝내거든요.... 과학,기술에서 틀리지는 않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서.. 질문드려요.
그리고 철학지문의 경우에 이해가 안가는게 많더라구요. 그냥 계속 읽으면 이해가 될까요? 추상적인 말을 하니까 계속 읽어도 이해가 안될것 같은데...
네 모든지문을 이해갈때까지읽어야합니다.
계속읽어도이해가안가면 그냥 문제풀지마시고 넘어가시고
다음날에 읽어보고.그래도.이해안가면 또다음날에 읽어보고..
이런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1. 문제집
언어 - 기출 3개년, EBS는 수능 완성 실전편 빼고 다 풀었습니다
수리 - 기출 3개년 but 모의고사형으로 풀어서 좀 날림인듯.. , 수특, 박승동t 지피지기 미통기, 숨마쿰라우데 수1미통기
외국어 - EBS만
2. 현재 성적
6월 언수(나)외사탐2개 21111이구요
7월에는 수학 하나 틀리고 전과목 다 맞았습니다
수학은 3467 모의고사 모두 96점이에요,...ㅋ...
3. 현재의 공부방법(최대한 자세히)
언어 - EBS는 실전편 빼고 다 풀었구요
인터넷수능까지는 n회독 했습니다 내신 때문에요
현재 기출 분석 시작했는데 하루 60분 시간 재서 한 회 풀고 그 다음날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문학이 약해서요
문학 위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재욱 t 강의 들었는데 거기서 시는 화자/상황/정서/표현방식만 정리하면 된다길래 하고 있는데
선지 분석을 그냥 선지 내용 그대로만 분석하는 것 같고 좀 더 포괄적인 본질적인 분석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같은 기출 반복하다 보면 그런 능력도 길러지나요? 그리고 이런 능력이 궁극적으로 수능에서 요구되는 것인가요?
수학은 수능완성 끝나갑니다
수특은 10회독은 한 것 같아요
고득점은 풀지말지 고민중이네요
기출에서 괜찮은 문제만 뽑아서 풀고 싶은데
포카칩님 책이나 알텍 같은 책으로 기출 선별해서 풀어도 되나요?
아니면 자이스토리 사서 교육청까지 단원별로 다 풀지..
그리고 제가 원래는 1주일에 한단원 뽀개기 식으로 공부했는데
앞으로는 한 3일 단위로 자를까요?
쪽지 보냈습니다 ^^
인타비루님...반갑습니다. 여전히 멘토론 짱이시군요. 격려로 다시 일어서서...종로 모고에서 ..399찍었어요. 사자성어 하나 날리고. 9월 모고 준비 중입니다. 격려가 감사했슴다.꾸벅
399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 꼭원하시는데 가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자신에대한 확신이없다면 어떤일도 이루어낼수없습니다.
약간 오만할 정도로, 싸가지없을정도로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이있는(물론 그러면서 노는게아니라
공부도하는)학생이 수능 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답변 달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질문합니다....
지방 인문계 고등학교 다니는 고2인데요
내신이랑 모의 괴리가 너무 큽니다 ㅜㅜ
내신은 전과목 4등급 주요과목 3등급 언저리인 반면에
모의고사는 학교 1등과 업치락 뒤치락 ㅋㅋ (저희학교 1년에 서울대 10명 보내구요 선생님들이 현 1등은 설의 수준이라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수능 올인 공부를 할 수 없는 이유부터 말하면요
1. 오르비 등에서 고2 모의는 고3 실력과 아무 상관 없다는 의견이 많다
2. 동급생, 선배 중에도 내신 포기하고 수능 올인하는 사람은 한번도 본 적이 없다
가 있습니다.
수능 올인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이유를 꼽아보면,
1. 3등급 언저리 내신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턱도 없다. 내신에 맞는 대학 쓰라고 한다면, 합격해준대도 절때 안쓴다.
2. 내신 시궁창 와중에도 1등급과 2등급은 일부 건졌다. 정시에 반영시킬 내신 (과목별3개)는 충분하다.
3. 비교우위에 있는 수능실력의 격차를 벌려버리는게 중요하다는 생각
제가 말하는수능 올인의 뜻은요
내신 시험기간에 논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내신공부도 수능과 직접 연관되는 수학, 영어, 과학 공부만 하겠다! 이런 계획입니다.
어떤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제 공부법 소개하자면요,
문학은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보고 있구요, 비문학은 수능 기출 분석과 독서로 독해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님 공부법 읽은 덕분입니다)
외국어는 문법 정리, 단어 정리중이고, 사실 영어 독해력은 자신 있는지라 수능특강 보면서 감각 유지만 힘쓰고 있습니다.
수리는 학교진도 따라가면서 여러가지 문제집 풀어보고 있는데요(쎈, 정석, 메가스터디), 학교 진도 다 나가면 3학년 되기 전에 기출분석 1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탐은 별 걱정 없구요
1. 일단 아무 상관없다는 소리는 개소립니다.. 말이 됩니까 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고1때 전교 1등하던애가 서울대 갈확률이랑 고1때 전교 꼴등이 서울대 갈 확률이 같습니까?
고1, 고2, 고3 성적은 관련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자기 고1, 고2때 공부 잘나왔다고 공부안하고 깝치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2. 설의급이면 모의고사가 언수외탐3해서 백분위 99.9x가 뜬다는 소리인가요? 그 정도면 내신 조금만 해도 주요과목 2등급은 뜨지 않나요?? 좀 의아하네용
일단 수탐이 무조건 1등급이 나올텐데..
3. 이미 내신이 하늘로 가셨으니 내신 전형 안되고요 수시는 논술 그리고 정시 밖에 안남으셨는데, 이경우에 내신은 3등급만 받아도 충분합니다.
(중경외시 대학이라고 가정했을때) 그래서 내신목표 그냥 2-3등급 정도로 잡으세요 ㅋㅋ 아마 내신 공부할 필요가 거의 없을겁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미 내신 필요한 전형으로 대학가는건 다 날아간거 같으니
내신 2-3등급 받을 정도로만 하고 수능 올인 추천드립니다.(저도 이런케이스입니다 ㅋㅋ 주요과목내신은 거의 2.0정도네요)
감사합니다^^
내신 주요과목 2등급 or 1등급 뜨는데
국사 물리(물포자에요...) 등등 공부 안하는 주요과목 합치면 3훌쩍 넘는단 말이었어요 ㅋㅋ
3학년때도 지금 모의 성적만큼만 나오면 좋겠어요ㅜ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화학1 강의를 백인덕쌤꺼로 처음 들었는데 책으로 혼자 복습하려고하니
개념이해가 잘 안되는것 같아요. 아직 모의고사를 본적이 없어서 점수는 모르겠고요
수강기간이 끝나서 인강을 못듣는데 강의교제로 계속 공부할까요, 아니면 시중에나온
개념서 하나 사서 공부할까요? 인강교제가 물론 하던 책이라 더 낫겠지만 읽어도 이해안가는
거 투성이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개념서로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그리고 아직 기출로 넘어갈 단계 아닌거 같은데 걍 풀까요?
기출은 왜 회별안되고 단원별로 풀어야되요?
기출문제집은몇개년이 적당함? 입시플라이 풀려고하는데 3개년이에요
기출 아끼는 것이 좋습니다. 좀더 개념강의를 들으세요.
기출은 최소 5개년은 하셔야 합니다.
단원별로푸는이유는 단원별로 풀어야 문제들사이의 공통점이 보이기때문입니다.
단원별로 먼저푼후에 회별로푸는게 좋습니다.
저는 인강을 더추천합니다.ㅜㄷ
쪽지로 질문주세요
쪽지확인부탁드립니다~
굉장히 표현이 투박하시긴 하지만.. ㅋㅋㅋ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ㅋㅋ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쓴글이라서요 좋게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 글을 접한 시기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 글을 토대로 마지막 40여일의 공부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일찍 이 글을 봤더라면 좋았을 텐데...
전 과목마다 항상 1%가 부족했던 저에게 정말 도움많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고2 자연계인데요
제가 거의 언수외 333~222 정도나오는데
시간배분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르겟네요
평일에는 거의 10~12시간
주말에는 15~17시간 자습하는데요(인강제외)
시간배분을 어떻게해야되나요
역시 intabiloo님
2년 지난글에서 댓글이달리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요즘 수능은 너무 쉬워져서 이건 이제 의미없는 글이되버린거같아여 흑 ㅠ
ㅎㅇㅎㅇ
저 저 글 머리속에 넣어서 실천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