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접은 대가가 이것...
<문화방송>(MBC)이 <피디수첩> 작가 6명을 전원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쪽이 <피디수첩> 피디 상당수를 징계 조처하고 ‘시용 피디’들을 배치한 데 이어, 수년 동안 <피디수첩> 제작에 몸담아온 작가들마저 한꺼번에 내보내는 것은 피디수첩을 무력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5일 <피디수첩> 피디와 작가들 말을 종합하면, 사쪽은 지난 24일 정재홍·장형운·이화정 등 작가 6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이들은 각각 4~12년 동안 <피디수첩>에서 일해왔다. <피디수첩>에서 12년 동안 일한 정재홍 작가는 “해고 사유를 묻는 작가들의 질문에 김현종 시사제작교양국장은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 말만 했다”며 “분위기 쇄신과 작가 해고와 무슨 관계냐고 따지자 ‘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대화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작가들 해고 소식을 들은 피디들이 항의를 하자 배연규 <피디수첩> 팀장은 “아이템이 진부하고, 시청률도 낮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피디수첩> 피디와 작가들 말을 종합하면, 사쪽은 지난 24일 정재홍·장형운·이화정 등 작가 6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이들은 각각 4~12년 동안 <피디수첩>에서 일해왔다. <피디수첩>에서 12년 동안 일한 정재홍 작가는 “해고 사유를 묻는 작가들의 질문에 김현종 시사제작교양국장은 ‘분위기를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 말만 했다”며 “분위기 쇄신과 작가 해고와 무슨 관계냐고 따지자 ‘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대화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작가들 해고 소식을 들은 피디들이 항의를 하자 배연규 <피디수첩> 팀장은 “아이템이 진부하고, 시청률도 낮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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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아나운서 대거 인사이동조치하고...
그 자리에 냅둔 건 예능, 드라마 PD들 정도...
무도 다시 보는 건 반갑고 좋지만...
에휴... 재철이 이 ㅆㅂㅅㄲ를 2014년까지...
봐야 하나...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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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참패한 게 이렇게 돌아오네요
야당 의원들은 뭐하는지..
근데 mbc파업이 남긴게 하나도 없지않나요? 도저히 지금 상황으로 보니 왜 했는지가 납득이 안되는군요. 무한도전못본게 아쉬울뿐이죠 그리고 애초에 피디수첩이 너무 왼쪽으로 치우쳐서 보기 불편할때도 있었으니...
하지만 다 자른건 잘못이라고 생각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