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슬리먼 [411820] · 쪽지

2012-08-21 00:04:30
조회수 617

페로즈 님께 2011 기출 '죽음'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3013376

'죽음'에서 자료논증 부분 관련 질문인데요...

주논반재 할때 재반론에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상대방의 논리를 파하는 것 맞죠?
그러면 예를 들면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기피하려고 한다는 것의 논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것으로써 진시황 예를 들 수 있을까요?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도 살아 생전에 불사의 영약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는건
그만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죽음에 대한 기피심과 두려움의 극강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요,...
이게 정당화 될 수 있는 사례인지 궁금합니다. 매우 주관적인 거라서요;;
다른 예시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페로즈 및 타 오르비언 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엉엉 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넬 · 366141 · 12/08/21 00:44 · MS 2011

    음... 고대에서 재반론은 역사적 사례로 논파한다고 나와있었는데, 연대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나요?

    연대 반론-재반론은 모두 대응으로 풀었던거 같은데요..

  • 다넬 · 366141 · 12/08/21 00:47 · MS 2011

    저도 논술 호구라 ㅠㅠ 확답은 못드리겟네요

  • 검고_논술공부중 · 307633 · 12/08/21 11:48 · MS 2009

    연대 재반론은 역사적 사례드는것 아입니다.

    절대구조 논증 편, 을 좀 보셔요.

    나와있어요.

  • 검고_논술공부중 · 307633 · 12/08/21 11:51 · MS 2009

    2.
    아 그리고 고대의 경우에도 저런 사례는 역사적 사례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네요.

    진시황 한사람의 case를 지금 [인간] 종 전체에 일반화시키고 계신데요.

    역사적 사례란 [대공황]같이.. 그 인과관계가 이미 규명된 보편적인 시대적 사건을 말하고

    혹은 [일반법칙]으로도 논박 할 수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