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도 질문..
대화체로 객관적 묘사한 부분이랑 성격을 주관적으로 묘사한 부분 둘다 있고
선지에 '서술자가 인물을 객관적으로 묘사하여 독자가 직접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였다.'
가 있는데 이 선지가 왜 틀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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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체로 객관적 묘사한 부분이랑 성격을 주관적으로 묘사한 부분 둘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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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D - 342
서술자가 인물을 객관적으로 묘사 = 3인칭 관찰자 입니다.
근데 여기서는 서술자가 우리들or 나 로만 나와있습니다.
즉 3인칭관찰자는 나오지않죠
왜냐면 1인칭을 한다는거 자체부터가 객관적이란 단어를 쓸 수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 저 근데 1인칭 시점이더라도 대화체가 나오면 그 대화체는 객관적 묘사가 아닌가요..?
아니라면 1인칭에선 대화체 조차 서술자의 조작이 있는건지...
2, 결론적으로 3인칭 관찰자 시점을 제외한 모든 시점은 객관적이란 표현을 쓸수 없다는 건가요?
묘사 자체가 1인칭이면 객관적으로 될 수 없는것이 직접제시(요약적 제시)로 묘사를 하게 될경우 이사람은 잘생겼다 라고 하는 순간 바로 주관성이 들어가고요 대화 장면은 그냥 팩트를 제시하는걸로 간접제시는 될 수 있어도 묘사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면 객관적 묘사가 되려면 위엣분말씀처럼 3인칭 시점으로 내가 걸어간다. 밥을먹는다 수저를 들다가 떨어트렸다. 이런식으로 팩트만 서술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1인칭이 되면 대부분의 묘사에 주관이 들어가게 되죠.
네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ㅠ 전 자러
아니여 저는 대체적인걸 말한거고요 전지적작가시점도 충분히 쓸수 있져 하지만 1인칭이 그러기는 힘들고 그렇게 가능성이 적은 것을 수능에서 물을까요?
내신에서도 이런걸 묻진않겠죠 ㅎ
즉 기가막히게 만들어서 1인칭인데 객관적묘사의느낌이 나게 하는 소설도 인위적으로 만들지않능한 없고요
있다한들 그런세세하고 애매한걸 수능에서 낼리는 없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