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장 열심히 사셨던 때가 언제에요?
전 공부라는걸 처음 시작했던 중3 겨울방학 ~ 고1 초반인데
의지력도 소모 되는거라면서요? 어떻게 다시 충전해요 그럼?ㅠㅠ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을 보면 지금 성적도 저에겐 매우 과분하네요.
언제부터 갑자기 이렇게 됐을까요? 원래 모범생이었는데..요즘엔 문제만 일으키고 다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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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나 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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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많이 털리려나요.. 아 제발 ㅈㅂㅈㅂ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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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탈출하려했던 2009년이요
전 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나태해져있을까요...쩝
재수하신거에요?.아 저도 재수를.......
삼반수
그런데원광한목표로올해열심히하고재수해볼까요?.낼부터오르비줄이고하려는데.
그러다 삼수하고 사수하고... 현재에 충실히
에휴삼반수면아방옹이랑연세가비슷쿨럭쿨럭쿨.......
재수때
초2때요
음 그때는 전 정말 열심히 놀아서..ㅋ 다른 의미로 열심히 살긴 했네요.
이제 전역하면 좀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전역은 오지않아요ㅋㅋ
헐..저도 중3에서 고1사이....
진짜 잠보다도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이떄 김기훈 천일문에 빠져서 진짜 신세계를..ㄷㄷ;
저랑 비슷하시네요.
'정석'과 '천일문'을 공부하는 제 모습이 마치 멋있는 고등학생같아 보여서 재밌었음 ㅋ
성적이 쭉쭉 오르는 맛도 있었고...
성적은 모르겠는데 정말 하루3시간자면서도 피곤한거보다 그냥 즐거웠고...
주말마다가던 도서관을 하루라도 빠지면 진짜 너무 열받았어요 ㄷㄷ;;
앞으로 이런때가 또 올지는모르겠습니다만..ㅠ
오늘부터라도 다시 고1때의 초심을 '억지로'라도 가져보려고 해봐야겠어요.
츄리닝님도 화이팅하고 같이 도전해봅시다.
4학년 1학기때요. 하루 순수 공부시간 500분을 위해 달렸는데 대학교 통학시간 및 기타 하는 일들 생각하면 고3수준이거나 더 했습니다. 높은 학점 받는덴 성공했지만 방학 때 뻗었어요ㅋ 규칙적인 생활을 만드세요. 고등학생이면 쉬울겁니다. 공부밖에 할 일이 없으니까요. 습관이 되면 관성으로 밀고나갈 수 있습니다. 의지력 재충전은 쉬면 되죠. 일정기간 잡고 공부 생각하지 마시고 신나게 노세요. 대신 노는거 끝나면 반드시 공부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의지는 있어야겠죠.
연륜과 내공이 느껴지는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현재까지 일생에서 제일 열심히 산건 고3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요.
전 중3~고1땐 노느라 바빴네요;;
심지어 고3때도 놀다가
기숙학원에서 재수하는 이번 년도 2,3,4월
제일 열심히 산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은 또 좀 나태해진것 같아서 몰아치고있습니다! ㅋ
초심으로 돌아가야죠 ㅎ
중2에서 중3때요.........정신없이 애들이랑 망나니같이 놀다가 유일한 희망이였던ㅜㅜ영어성적보고 아빠가 실망한거보고 너무죄송해서 공부했음..ㅜㅜ애들이랑 노는것도 다 자제하고......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ㅜㅜ그때처럼만 공부하면 좋으련만..
고1때..
쉬는시간 이동시간도 버리지 않고 끼니도 굶어가며 했는데
3등급 못벗어나고 고2때 공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