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장 열심히 사셨던 때가 언제에요?
전 공부라는걸 처음 시작했던 중3 겨울방학 ~ 고1 초반인데
의지력도 소모 되는거라면서요? 어떻게 다시 충전해요 그럼?ㅠㅠ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을 보면 지금 성적도 저에겐 매우 과분하네요.
언제부터 갑자기 이렇게 됐을까요? 원래 모범생이었는데..요즘엔 문제만 일으키고 다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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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확정 0
지거국 정시 펑크로 붙지 않는이상 군수는 사실상 확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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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어케자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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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진않겠죠? 88도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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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생윤 커리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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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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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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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추적 해보니까 12
화작 2점 1틀 87 2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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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너무 떨리는데 어떡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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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참전한다는 거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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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너무하네 0
컷 2점 상승은 좀 심한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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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호재라니 12
국어 커하 찍은 옯붕이들 소리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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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기준표점 124인데 컷이 125라서요… 이거 안뜨면진짜자살해야돼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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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1컷 말이안됨 진짜 표본이 개쳐고인것같음 이 난이도 이 시험지에 47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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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2컷 점수 아시는분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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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이 부활 0
국어 화작 94 2 수학 통통 71 4 영어 93 1 정법 50 1 사문 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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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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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0
화작 1틀 82 확통 1틀 77 둘다 어느정도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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갳우 특히 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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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 올라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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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능한가요설컴은 당연히 안될거고 공과대학 광역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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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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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호구인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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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죄악이다 1
과탐은죄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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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90점 0
확통 3점 깎인 90점 백분위 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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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1컷 0
어느정도일까요? 화작1틀 97점인데 표점 어느정도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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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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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7인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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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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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이탈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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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평백 역추적 결론이 이거말고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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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가슴이 아파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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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흔들어 째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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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역대급으로고였다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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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물1이 꿀이겠냐고 상식적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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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1 공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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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최저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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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 달달하다며 47인데 2등급 ㅅㅂ롬들아 왜케 잘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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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사문 89->85 됐는데 어케 오르노? 국수도 떨어질건데 오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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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38단들 0
멸망...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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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그냥 1
탐구는 그냥 점수로 컷 갈리는건가요? 예를들면 수학처럼 어떤 문제를 틀리고에 따라 갈리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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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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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하지마세요 8
사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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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0 21 28 29 30 틀린 80점 지1 13 17 18 20 틀린 3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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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가 곧 나오는 상황에 죄송하지만ㅠ 너무 무섭네요.. 더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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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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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저로 정시이월 인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정시 이월은 애초에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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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생각보다 6
상황이 나쁘지 않네요 의외로 국망인 현역이 많았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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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유지용
지방대 탈출하려했던 2009년이요
전 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나태해져있을까요...쩝
재수하신거에요?.아 저도 재수를.......
삼반수
그런데원광한목표로올해열심히하고재수해볼까요?.낼부터오르비줄이고하려는데.
그러다 삼수하고 사수하고... 현재에 충실히
에휴삼반수면아방옹이랑연세가비슷쿨럭쿨럭쿨.......
재수때
초2때요
음 그때는 전 정말 열심히 놀아서..ㅋ 다른 의미로 열심히 살긴 했네요.
이제 전역하면 좀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전역은 오지않아요ㅋㅋ
헐..저도 중3에서 고1사이....
진짜 잠보다도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이떄 김기훈 천일문에 빠져서 진짜 신세계를..ㄷㄷ;
저랑 비슷하시네요.
'정석'과 '천일문'을 공부하는 제 모습이 마치 멋있는 고등학생같아 보여서 재밌었음 ㅋ
성적이 쭉쭉 오르는 맛도 있었고...
성적은 모르겠는데 정말 하루3시간자면서도 피곤한거보다 그냥 즐거웠고...
주말마다가던 도서관을 하루라도 빠지면 진짜 너무 열받았어요 ㄷㄷ;;
앞으로 이런때가 또 올지는모르겠습니다만..ㅠ
오늘부터라도 다시 고1때의 초심을 '억지로'라도 가져보려고 해봐야겠어요.
츄리닝님도 화이팅하고 같이 도전해봅시다.
4학년 1학기때요. 하루 순수 공부시간 500분을 위해 달렸는데 대학교 통학시간 및 기타 하는 일들 생각하면 고3수준이거나 더 했습니다. 높은 학점 받는덴 성공했지만 방학 때 뻗었어요ㅋ 규칙적인 생활을 만드세요. 고등학생이면 쉬울겁니다. 공부밖에 할 일이 없으니까요. 습관이 되면 관성으로 밀고나갈 수 있습니다. 의지력 재충전은 쉬면 되죠. 일정기간 잡고 공부 생각하지 마시고 신나게 노세요. 대신 노는거 끝나면 반드시 공부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의지는 있어야겠죠.
연륜과 내공이 느껴지는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현재까지 일생에서 제일 열심히 산건 고3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요.
전 중3~고1땐 노느라 바빴네요;;
심지어 고3때도 놀다가
기숙학원에서 재수하는 이번 년도 2,3,4월
제일 열심히 산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은 또 좀 나태해진것 같아서 몰아치고있습니다! ㅋ
초심으로 돌아가야죠 ㅎ
중2에서 중3때요.........정신없이 애들이랑 망나니같이 놀다가 유일한 희망이였던ㅜㅜ영어성적보고 아빠가 실망한거보고 너무죄송해서 공부했음..ㅜㅜ애들이랑 노는것도 다 자제하고......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ㅜㅜ그때처럼만 공부하면 좋으련만..
고1때..
쉬는시간 이동시간도 버리지 않고 끼니도 굶어가며 했는데
3등급 못벗어나고 고2때 공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