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공통된 습관
저는 아직 상위 1%는 아닌 것 같고,
열정은 ㅋㅋ상위 1%는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생각보다 한 일들이 되게 많아서 ㅋㅋ
20대때는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봤던 것 같아요
(요약하면, 초3때부터 60키로 넘어 십대 내내 우량아로 지내던 애가
대학교 가서 45키로까지 빼고 모델도 했던 적이 있고,
지금은 ....다시 못 올 시절;;
앞서 언급했듯
(이 글 참고 ㄱㄱ → 매월 1등급씩 올리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0954507 )
전교 98등에서 전과목 평균 99점으로
고2때 전교 1등찍고 내내 전교등수 한자리 유지,
대학교땐 과수석, 과내 10% 내외로 교직이수,
강남대성에선 재종반 전체 강사들 성적 등수까지 있던 시절;;;;
전체 40명 넘는 국어 강사 중 상위 10% 내에 들었었고,
D사 인강 3등까지하기도 했고 (1등은 M사 현재 1등, 2등은 D사 현재 1등이셨던 시절)
(물론, 저도 항상 잘되기만 한 건 아니라서 ㅋㅋ
당연히 오르락내리락을 엄청했습니다 ㅋㅋ)
강의만 해도 3년 전엔 한 클래스에 200명씩 마감하며 수업하기도 하고
4반 밖에 안 열어도 천 명 넘게 수업한 적도 있었는데
매년 다르니까요 ㅎㅎ
그러면서 20대때는 일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었는데,
여기에선 상위 1%라고 했으니
소득, 학벌, 사업 규모 등으로 포괄해서 말하자면
보통 그들의 공통된 마인드 중 하나는
"나라서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였어요.
회사를 몇 개씩 갖고 있는 CEO 분들도 있고,
친구 중에도 의사이면서 벌써 병원 몇 개를 운영하는 친구도 있고
스카이 나와서 사업체 차린 친구들, 대형 로펌, 회계법인 등등 가있는 친구들은
사실 많고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안 된다는 말을 잘 안해요.
일단 되는 것만 생각하고, 그에 맞게 계획을 짜고
그에 맞게 실천하죠.
그럼 거기에 꼭 도달하곤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그런 능력을 원래부터
갖고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본인도 본인을 믿게 되고
그럼 더 많은 것들을 시도하게 되고요.
그러면서 한 해 한 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병원 몇 개 운영하는 친구는 집에서 물려 받은 게 아니고,
삼수 끝에 의대 가서 의대 가자마자부터
줄곧 자기는 병원 여러개 차릴 거라며
이것저것 열심히 하더니만
정말 해내더라고요
오늘 영상도 올릴테지만, 제 조교쌤들 중에도 19수능 5등급에서
1년 만에 20수능 1등급으로 치대간 친구도 있고
실제로 저번 주에 제가 직접 상담했던 친구중에는
군대도 다녀와서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친 학생인데
오랜만에 공부해서 어려우니 상담 필요하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결심하게 되었냐하니
본인은 메이저 대학 물리학과 다니는 중인데,
나이 차이 있는 친동생이 재수를 해서 작년에
치대를 갔다는 거에요.
근데 친동생이 고등학교 3년 + 재수 1년 동안 단 한 번도
3등급 이상 전과목이 나오질 않던 친군데
정말 누가 뭐라 하건 흔들리지 않고
매일매일 스케쥴짜서 그거 칼같이 지키고 하더니
수능날 다 1이 떠버려서 치대 그대로 가버렸다고.
그래서 동생보면서 다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루 14시간 15분동안 집중하는 것 정말 힘들죠.
그러니 훈련해야 하고, 그럼 정말 상위 1% 안에 들게 되실 겁니다.
결국 1등급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려면
그만큼 더 열심히 해내야 하니까요.
재종반으로 유명한 D, S 학원에서 모두 가장 최상위반을 수업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돌이켜 보면,
그 학생들은 정말 공부를 잘하는데
너무 열심히까지 합니다.
정말 만점만 계속 나오는 친구들인데 그런 친구들이 두 배는 열심히 하더라고요.
제자중에도 내내 국어 만점이던 친구가 있는데
사설모의고사도 항상 60분 안에 다 풀고 만점이던 친구요.
그 친구는 모의고사도 항상 2개 이상씩 사서 오답하고 나서 또 풀고 하더라고요.
기출은 이미 10년치를 달달 외웠고요.
근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나 봤더니
사관학교를 들어갔다가 훈련받다 허리를 다쳐서 강제 퇴소를 했어요. 그게 5월인데 그 해 대학을 가야하니
모든 걸 처음부터 준비해서
다시 대학을 가야되는 상황이 된 거죠.
남들보다 시간은 없고, 공부는 놨었고 하니 진짜 피눈물나게 하더니만
그 해 수능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기절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의대를 갔어요
(원래는 정말 전과목 만점 받을 줄 알았는데 히터 앞에서 너무 뜨겁게 있어서
쇼크가 왔었대요)
암튼, 지금과 똑같아서는 현상 유지일 뿐입니다.
같이 열심히 해보죠.
------------------------------------------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도 기본 하루 14시간은 공부했다고 하네요
가능합니다
할 수 있어요!
제 후배에요 실존인물 ㅎㅎ
성균관대 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ㅋㅋ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중입니다 ^^
저랑 유튜브도 찍었던 ㅋㅋ친군데
나름 학창시절엔 부산 1등이었다는 친구에요 ^^
공부 얘기만 나오면 기만 덩어리였는데 ㅎㅎ
역시 고1부터 내내 모범생!!
요즘은 대학원도 가서 논문쓴다고 정신없음 ㅋㅋ
그래서 다시 플래너 써보겠다고 하심
파이워치 너무 예쁘네 !!
이렇게 공스타들도 벌써 시작이네요 ^^
첫날부터 벌써 14시간 18분 달성!!
파이팅!!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제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6월호는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았고,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저도 돌아보면 2020년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1.1도 지금 재고; 걱정중;;;;;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파이워치 3.141592
0 XDK (+1,500)
-
1,000
-
500
-
나도 크-린한 옯생을 살고싶어
-
서바vs강k 1
과탐기준으로 작년꺼는 누가더어려움?
-
N제 대충 난이도정리 11
하프모:하사십>>>>>>>지인선>>>브릿지>_서킷 일반 n제형식 샤인미>_문해전25...
-
과외생이 3~4등급정도인데 4점공략법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가르치시는...
-
오늘 일련의 작업을 한 뒤 확신이 생겼다 쌉가능이다
-
영어 노베 0
모고 때 듣기 다 맞추고 풀 수 있는 문제는 18번~20번, 25번~28번...
-
정신과도 이제 개망한듯
-
보여주기식인가 3
열품타 17시간씩 박고 쉬는시간 1~2분 이러는애들은 밥똥딸 다 열품타에 체크해놓는거임?
-
수학 n제 2
빅포텐3 드릴4,5 하사십1,2 설맞이 이렇게 6종류에+ 브릿지 매일 1회씩 풀면...
-
재종 탈출!!! 8
집 가야지 두비듀밥밥
-
수능 다가오니까 또 너무 불안한데 약 용량 올릴까요 4
미칠거같음 점수도 나름 괜찮게 나오고 있고 방학 때도 매일 나가서 공부했는데 더이상...
-
ISTJ 무서워 14
힝잉잉힝힝힝잉힝힝잉힝힝힝
-
요즘 공부가 너무 안된다 걍 앉아만 있어 맨날…ㅜ
-
쪽지받는거보면 신기함 30
유초중고대군대학원스카식당버스지하철 단 한 번도 받아본적업음 여자랑 손잡아본것도...
-
ㅈㄱㄴ
-
현돌 모의고사 반타작맞고 24학년도 6모봤는데 2등급인데 이게 맞는가 상당히...
-
강영찬 T 4
미적분 N제 무료라서 개호감 오늘 다운 받아서 푸는 즁
-
나한테 받고 오르비 와서 기만글 ㄱㄱ
-
효과 보신분 계실까요
-
수학질문 6
개념 곧 끝나는데 4개월정도 n제랑 기출 풀면 3 노려볼만 할까요
-
국어 ebs 1
따로 인강사이트에서 ebs교재 사시는분들은 그 교재만 보시나요 아니면 따로 또...
-
잇올에서 나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 인간한테 쪽지 받았는데 귀여워서 친해지고 싶다함...
-
저녁추천 2
해주세요
-
난 왜 수학 1에서 시작해서 꾸준한 우하향이지
-
영어빼고 뭔가…뭔가임 영어쌤은 내가 배우고싶음
-
나자신 수고했당
-
설탭 튜터 합격한지 5일 지났는데 아직 매칭 하나도 안잡혔네요 ㅜㅜ 기말고사 기간이라 그런지,,
-
솔의눈, 닥터페퍼, 지코 등등 : 하수구 맛 남
-
기말 D-1 8
비록 외고 첫내신을 3점대 초반으로 시작하지만 (중간) 경희대 한의대로 향하는 나의...
-
수학, 시발점 상 하 1 2 미적분 상 하 물리 개념필수본 일리 빠른 1회독 생명...
-
대학교 졸업 앞두고 다시 시험 치려고 합니다! (인강 추천해주세요) 4
졸업 한학기 앞두고 뭘 할까 엄청 고민하다 다음 학기는 휴학하기로 결정하고 나서부터...
-
선택과목은 물리학입니다
-
끈적끈적
-
국어: 1. 공부했는데 떨어져도 안이상한 유일한 과목. 어제의 1등급이 오늘의...
-
맛있게 맵네 이런글 보면 ㅈㄴ 귀엽던데 나만 그런건가 ㅈㄴ 웃기잖아요
-
진지하게 생각 많이 해서 학문을 닦은 게 아니라 사고력이 떨어지고 생각이 얕다는...
-
오랜만에 질받 4
오랜만에 달리니까 힘드네
-
강대 s2 편입 2
언미영생지 100/ 89 / 3 / 98 / 98 가능할까요 수학 3떠도 가능할까요...
-
너무 서럽네 2
몸에 열이 있으면 뭘 먹어야 하는데 이빨 통증에다가 목감기 개심하게 와서 먹지도...
-
4규 문해전 0
작수 백분위96 반수시작해서 드릴 다풀었는데 4규 시즌2 좋나요 아님 문해전이 좋나요?
-
오르비도 계정 여러 개 만들 수 있게 해조
-
후기 여론 수합해서 만듦. 아주 정확한건 아니니 알록달록한 표지들 보면서...
-
오르비 해야하는데 자꾸 공부하느라 시간 쓰네 다음주는 좀 줄여야지...
-
강k 껴야겠다 2
수학은 껴야겠음 작년 물서바에 뒷통수 얼얼하게 맞아서 ptsd 생김
-
술을 마실까말까 0
저녁은 어떻게 할까
-
MBTI 맞추면 천덕 22
기회 한 번으로 제한
-
공부글 말고 뻘소리 하고싶다 근데 할 말이 없어
-
오르비하다 스트레스받을때 짬짬이 인생 사는 거지 인생에 과하게 열중하다가는 팔로워...
-
원본의 가치만 못하긴 함...
-
23살 여자고 현재 중경외시 라인 컴공쪽 과이고, 3학년 올라갑니다. 21 수능은...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06.gif)
와모델 ㄷㄷㄷ
쌤이니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정말 너무 힘든데 ... 선생님 글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힘든 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쌤 게시글 주소 링크가 안타져욤
주문했는데 빨리살걸 그랬어요 플래너 현기증 나네요
파이워치 지금 사면 배송 언제 오나요?
이 글을 보면서도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글 지우지 마셔요 ㅎㅎ
강사성적이라니 신기하네요. 6,9 모의고사 보게 해서 공개시키는 건가요? 요즘도 있나요?
제가 첫사랑을 좀 ‘늦게’ 시작해서 ‘대학교 2학년’ 때 했었는데
신고합니다;;
저렇게 공부하는 것도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 가능한 겁니다....
저런 기적적인 성장을 이룬 사람치고 지능이 떨어지는 이들은 없습니다.
예전에 현강에서 사관학교 학생 썰 들었는데 여기서 다시 그 썰 보네요ㅠㅠ 그 학생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님이 1%가 아닌 이유를 앎? 그건 님이 0.1%라서 그럼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