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씨바울 · 331202 · 12/10/12 19:30 · MS 2010

    감동적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 Neptune11235813 · 408380 · 12/10/12 23:09 · MS 2017

    부모님한테 잘해야할듯요 ㅠㅠㅠ

  • 나룽 · 407401 · 12/10/19 15:25
    우..우리엄마는 15년 된 정장같은거 없고 옷 쇼핑 꽤 자주하시는데? 관절염도 없는데?
    여름방학때 학교강의실 대여해서 엄마 모셔가서 같이 에어컨 쐬었는데?! 난 내가 음식을 더 아까워 해서 엄마가 그냥 가자고 할 정도인데?!
    라는 생각 외에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엄마는 나때문에 많이 고생하셨으니까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 대학으로 보답드리고 싶은데 천성이 글러먹은 나태한 딸년이라 스스로도 짜증나고 죄송스럽네요. 그러면서도 투정부리고 이러는 순간에도 오르비를 하고 있는 나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