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에서 일반고 전학
지금 고2고 나름..? 상위권 외고 다니고 있어요. 근데 내신 성적이 많이 안좋아서 어차피 정시 준비하고 있는데 일반고로 전학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님 여기서 정시 준비 하는 게 나을까요ㅠㅠ
일반고 간다고 해도 어차피 정시 준비할 생각이고 이미 정시 체제로 준비하고 있기는 한데 핑계지만 집중해서 공부를 잘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타입이라 일반고 가서 도움이 될지도 고민이에요.
외고에서 너무 수행평가나 과제도 많고 학비도 비싸서 굳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선생님들이랑 상담하거나 선배들이랑 얘기해보면 그래도 버티고 있는 게 낫다는 말을 많이 하셔서.. 일반고 간다고 공부 시간이 더 느는 것도 아니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자퇴하신 선배님들도 그냥 있는 게 낫다고 하시고.. 그냥 외고에서 졸업까지 버티는 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일반고로 전학갈까요?ㅠ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프사 바꾸기 0
-
시대인재북스 회원가입할려고 전번 인증할때 인증번호가 안옴 인증번호가 그 담날 아침...
-
꿈이 없다면 1
어떻게 남은 기간을 열심히 할수있을까요
-
정확히는 기출문제집 푸는 의미가 이젠 별로 없어보임 가나형세대라 두꺼운 기출문제집...
-
공부를 접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임?
-
1문단은 피설명항 위주로 읽고 그 다음부터 Bis는 획일적인가 선택적인가를 중심으로...
-
망했다이
-
뭔가 슬슬 ㅈ되어가는 기분..
-
내일 하루 쉬어버리기 그러고싶지만...공부해야지
-
해내야한다
-
반수 포기한다. 2
이 미련이라는 게 참... 10년 뒤에 내가 이 글을 본다면 왜 학벌을 더...
-
생각나는대로 끄적일게요 ^,^ 허수생의 허수탈출기 *미리요약 - 6월달 평균학습시간...
-
주인님들 0
2년 공부해서 21132 (언매 확통 사문 정법) 1년반 지난 시점에서 쌍지로...
-
ㅠㅠ 156에 75키로임
-
다행히 어려운 문제집이었구나..! 겸손하게 이해원부터 풀어야징
-
처음에 공부 시작할 때는 공부 커뮤니티여서 별로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조회수 보면 다들 엄청남
-
굿나잇 4
7월의 시작..날씨만 좀 좋으면 지치지 않을텐데 좀 시원하게 살고싶네요
-
댓글에 사진좀여 ㅎ
-
제곧내
-
수강기간 2024-11-30까지이고 김승리, 정병호, 박선우, 방인혁 오티나...
-
확통빼고....확통도 잘하고싶다
-
작년에 제가 쓰려고 만들었는데 (작년에 수요가 많았더라고요..?) 올해 필요한...
-
모평에 논리학이 나왔는데 수능에도 나온 경우 있나요?
-
뭐가 좋을까요? N제 많이 안해봐서 잘 모
-
화학 도와주세요 5
핵전하의 증가가 가려막기 효과의 증가보다 크기 때문에 같은 주기에서 유효핵전하가...
-
왜 7월이지 5
투신하면 되나 슈우우우우욱 쾅 아무래도 제가 8미터가 넘다보니 한강 근처에 계신...
-
후드티 모자 쓰고 공부하고 싶음
-
영어 회화나 좀 늘릴까
-
6월에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예수님을 믿게 됨..
-
네..... 저도 누군가에겐 빌런이겠죠 ㅜㅜ 타인은 지옥이다
-
이젠 그냥 머리에 정보를 담았다가 문제 보면 뱉어내는 기계가 된 기분임 국어 공부가...
-
국어 노베 독학 4
국어 5등급나오는 노베이스 고2입니다 인강을 듣자니 너무 얻는게 없는거 같아서...
-
Pv=ntr 4
-
아.. 0
귀칼 극장판 또 어떻게 기다려...
-
하반기의 시작 1
아…
-
7월 해위 2
달아래
-
백분위 기준. 여기서 수학 2컷 만들면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화작 미적 영어 생윤...
-
그러고보니 고대생은 항상 호감이었음요
-
근과 계수 너네 무슨 관계야? 으흐흐
-
1년 중 절반의 기점이 넘어가는 달이에요 !!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니 시간이...
-
soon
-
하
-
이새1끼들보다는 낫잖음..그래도작수22 올해 30정도면.. 올해15는 좀...
-
벌써 7월이라니 0
시간버그걸린듯
-
공부 ㅇㅈ+6월 결산 11
6월 복기(완료했거나 진행중인것들) 수학 수분감 수1 step1 1~3 단원 뉴런...
-
[칼럼] 저랑 게임 하나 하시죠. 수능 점수를 올려줄. 18
아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 간단한 게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글을...
-
뱅보싶 1
ㅠㅠㅠ
-
과탐 사탐러시땜에 난이도 높엿나요?
-
반수생이라 이제 곧 개념 끝나가고 기출 시작하려는데 검더텅이나 자이가 좋을까요,...
정시인데 수행이나 과제 많은게 뭔 상관이죠
거의 발표 수행이라서 아예 안 할 수가 없어서요. 아예 준비 안 하겠다고 하면 선생님께서 뭐라고 하시는 것도 있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좀 덜한데 단체나 조별 수행도 꽤 있고요.. 학교에서 정시 애들도 나름 열심히 수행 준비해서 하던데 이게 부담스러운 건 그냥 제 능력 부족일까요.
그래도 전 외고에 있을거 같아용
아무래도 그냥 있는 게 낫겠죠ㅠㅠ
난 고1때 외고에서 내신 ㅈ박고 일반고가서 수능 존나 많이 보고 의대옴
아ㅠㅠ 일반고 가서 더 좋았던 점은 없으셨나요??
없어요 ㅈ반고 고3되도 분위기 개 ㅈ망이고 양아치샊들 꼴뵈기싫은데 눈에 띄게 학습분위기 저해함
ㄴㄴ 가지마요 저도 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간 케이스인데 내신 꼬라박고 수능도 못봐서 반수중임 그냥 전학기록 남으면 수시로 대학 못간다고 생각해야됨.
그냥 접고 외고에서 열심히 하는 게 나은가 보네요..
근데 특목고->일반고 전학은 2학년 1학기까지 아니에요?
일반고늕진심으로 버러지들 많음
자사고에서 2학년때 일반고로 전학왔고 현재 고3입니다. 자신이 분위기에 안 흔들릴 자신 있으시면 전학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반고는 확실히 수업 듣는 친구도 별로 없어서 수업시간에 혼자 자습하는것도 가능하구요 학교 생활할때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근데 분위기에 쉽게 흔들리는 유형의 사람이라면 외고에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올해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학왔는데 애들 수준이랑 질이 다름 ..
전학은 아마 끝났을듯요...? 저도 서울 상위권 외고에서 여름방학때 자사고로 전학왔어요.. 저는 이과 전과땜에 옮긴건데 문과로 정시하실거면 외고 괜찮아요 진짜 분위기 다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