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ndykim · 890616 · 20/10/19 17:51 · MS 2019

    말이 이상하네요
    연계 교재와 기출을 토대로 문항을 제작했습니다

  • 루니후니 · 915658 · 20/10/19 18:22 · MS 2019

    3

  • Dandykim · 890616 · 20/10/19 18:37 · MS 2019

    정답!

  • 성한중경외 · 890956 · 20/10/19 18:28 · MS 2019

    저도 3번같은데 ㄱ ㄷ이 아닌거같아서..ㅎ

  • Dandykim · 890616 · 20/10/19 18:37 · MS 2019

    정답 입니다 ㅎㅎ

  • Dandykim · 890616 · 20/10/19 18:38 · MS 2019

    해설을 읽어보셔용
    사상가 : 니부어

    ㄱ. X
    니부어는 자국민의 선의지는 국가를 향한 충성심을 거쳐 국가 이기주의로 전환된다고 보았음 ->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없다.
    ㄴ. O
    도덕 생활의 이중성은 개인의 내면적 생활과 사회생활의 요구를 뜻하고 니부어는 이 둘의 모순과 갈등필연적이라고 주장한다
    ㄷ. X
    니부어는 개개인의 인간은 자신들의 이해관계뿐 아닌 타인의 이해관계또한 고려한다고 주장한다. 고로 ㄷ선지의
    항상 이타적일 수 없다는 주장은 틀리다.
    자국민 집단 / 외국인 집단 관계에서 이타적일 수 없는 것
    ㄹ. O
    니부어는 자연의 질서에 속하나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요소가 있다고 보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답 ㄴ,ㄹ 3번

  • 성한중경외 · 890956 · 20/10/19 18:44 · MS 2019

    저는 ㄴ 선지때문에 헷갈렸는데 개인의ㅜ이상과 집단의 이상은 모순적이지만 절대적이지 않자나요..? 그래서 필연적이라는 표현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ㄴ선지랑 결이다른 논점일까요?

  • Dandykim · 890616 · 20/10/19 18:51 · MS 2019

    '수능특강 76p'
    정치와 윤리의 갈등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모순과 갈등은 도덕생활의 이중적 성격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 성한중경외 · 890956 · 20/10/19 18:59 · MS 2019

    아아 감사합니다

  • Dandykim · 890616 · 20/10/19 18:53 · MS 2019

    inevitable 불가항력의 / 필연적인 / 불가피한

    선지의 불가피한을 필연적으로만 바꾸었습니다

  • 9에서1등급 · 902794 · 20/10/19 19:15 · MS 2019

    니부어인가 선의지보면 칸트같기두하구..ㅠ

  • Dandykim · 890616 · 20/10/19 19:20 · MS 2019

    수능특강 생활과 윤리 84쪽을 참고해주세요 ><

  • 메타볼리즘 · 980519 · 20/10/21 18:05 · MS 2020

    선의지가 왜 순수하게 이타적이지 않은 것이죠?

    개인의 이타심이 국가로 향한 충성심을 거쳐 국가이기주의로 향하는 과정은
    정확히 말해 선의지의 이타심이 자국민을 향하며 그것이 다른 국가과 충돌하여 이기주의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의지는 순수하게 이타적입니다.

    참고로 니부어는 집단의 문제를 강제력으로, 그러니까 비합리적인 수단으로 해결해야한다고 합니다.
    이때 이 강제력이 예수나 석가와 같은 양심이 절대적으로 높은 개인이 반대를 할지라도 허용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일반적인 승인, 바로 선의지의 통제를 받을 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니부어는 루소의 일반의지를 계승하는 칸트의 선의지 계승자들(로스 등) 중 한명이며 엄밀히 말해, 동양윤리처럼 순수하게 이타적인 성향은 그대로 계승합니다.

    선의지는 순수하게 이타적이기 때문에 그 이타심이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고 충성심에 의한 집단에게만 적용될 때 이기주의로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