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칼럼02] 실모 피드백 학습지
실모피드백학습지 (제본용).pdf
실모피드백학습지 (타이핑용).docx
실모피드백학습지-예시.pdf
실모피드백학습지.pdf
저도 기복이 많았다는 증거 ㅠㅜ |
- 워드파일은 타이핑하며 기록하실 수 있게 올려놓았습니다.
- 제본용으로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딱 10개의 실모만 제대로 피드백 해보세요. 10개 아래로 하고 싶으시면 그러셔도 됩니다. 100페이지 조금 안될 겁니다.
- 작년에 제가 실제로 실모 피드백했던 내용을 양식에 맞춰 수록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Part2 보조자료"엔 실모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부터 제 대표 칼럼들 몇 개를 같이 수록했습니다. 이 또한 분량이 조금 됩니다.
-------------------------
딱 한달 남은 이 시점에서 너무 많은 실모를 풀려고 계획하지 마세요.
많아야 10개입니다. 그 이상은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기출이 우선이 돼야 합니다.
저는 이 시기에 10개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실모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고요?
기출을 그만큼 더 많이 봤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간’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기출에서 얼마나 많은 걸 얻어가는지, ‘질’적인 측면입니다. 실모 또한 평가원 기출을 잘 학습하기 위한 도구로도 사용했습니다. 결국 올해 나올 수능도 ‘기출’이 될 테니까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아시는 분들은 내년에 국어 과외를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10개로 정해 놓으면서, 이 10번 안에 내 점수가 안정되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제가 피드백했던 방식을 바탕으로
본인이 실모에서 학습한 점들, 느낀 점들을 기록할 수 있게 학습지를 만들었습니다.
제 과외생한테도 똑같은 자료가 나갑니다.
꼭 앞으로 풀 실모를 대상으로만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 6, 9평
예전에 봤던 실모 중 중요도가 높았던 것들
이들 시험지를 꺼내 보면서 복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년에 저는 지구과학을 많이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거의 대부분 백분위 94~98 사이를 유지했는데요(6,9평 포함.. 수능은 평소보다 하나 더 틀려서 ㅠㅜ),
한 번 공부할 때 제대로 했다는 뜻이겠죠.
시험 직전이 되면 그간 풀었던 실모들을 쫙 펴놓고 제가 자주 틀리는 단원과 선지 구성 등을 분석했고 이를 시험에 반영했습니다. 제 생각엔 이 공부가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네요.
지금 시기는 새로운 걸 찾아보는 시기가 절대 아닙니다.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을 계속 반복해서 봐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 달이나 남은 이 시점에 실모를 아예 풀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실모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작년 이 기간에 뉴런을 적어도 3~4번은 봤습니다. 세 권 다요.
드릴도 그렇고요.
국어는 약간 과장하면 제게 필요한 책은 딱 하나, 기출문제지
해설은 필요 없죠. 지금 정도 되면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은 꿰차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셀 수 없이 봤습니다.
세는 게 무의미하더라고요.
실모를 보면 부족한 태도, 공부가 명확히 한 줄로 정리됐습니다.
예전에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칼럼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때 6모까지는, 적어도 9모까지는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단련하라고 했어요.
부족한 점을 명확히 정리하는 능력이 지금 이 시기에 어마어마하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4시간 걸려 하는 공부를 본인은 1시간 안에 끝날 수 있어요.
내가 부족한 부분이 명확하니, 그간 공부했던 책들 중 가장 중요한 기본서들 있죠? 이들을 발췌해서 보는 겁니다. 작년에 저는 드릴에서 어떤 문제는 7번을 봤고 어떤 문제는 3번을 봤습니다.
지금 이 기간은 실력에 맞춰 공부해야하는 시기고,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기에 실모만큼 좋은 건 없죠.
다른 거 기웃거리지 말고 하나만 제대로
수능 직전까지 이거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완성하면 성공입니다.
위의 파일 안에 굉장히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히 낯선 내용은 없긴합니다)
꼭 체화하셔서 좋은 결과 가져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독서의 경우엔 뚜렷한 독해법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매번 미시독해니, 거시독해니 논란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업할 땐 미시 독해와 거시 독해를 모두 정리해서 알려주고 제재별 다양한 팁들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추천하는 공부법은 본질입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능력.
그 기준은
지문의 모든 내용이 납득 되는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TIP!] 이거는 확실히 하고 가야겠네 : https://orbi.kr/00029886829 )
+
수업을 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대부분의 기출 선지는 학생이 얼마나 잘 읽었는가를 물어봅니다.
주요 기출 선지들을 필연적 독해 태도와 연결시켜보는 연습을 하세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직전 칼럼들 [주간케인08] 20.11 베이즈주의 [칼럼08] 지문 위 표시법 + 시험 전략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받는 칼럼들 [칼럼01] 국어 19점에서 98%까지의 여정 : 경험담 (1부) https://orbi.kr/00026354806 (2부) https://orbi.kr/00026377783 [칼럼02]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내기 위한 1년
| GIST해리케인 고양시 일산 거주 / 광주과학기술원 재학 피램 교재 오프라인&온라인 검토진 시나브로 3모 대비 모의고사 검토진 다수의 국어 과외 경력 국어 : 5등급에서 1등급까지 20 수능 국어 백분위 98 그읽그풀, 구조독해, 정보필터링과 발췌독 기출 분석 및 실전 실력 기르기 물리학 : 물리Ⅰ, Ⅱ 내신 1등급 19 수능 물리Ⅰ 50 20 평가원 모의고사 물리Ⅱ 1등급 물리 경시 및 연구 대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 공부, 수험생활 상담 / 광주 지역 수능 독서 과외 문의 eru13928@gmail.com 및 쪽지 |
2020 마무리 칼럼
[마무리칼럼01] 실모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가
TMI
1. 어제 새벽에 갑자기 술을 먹었다.
1교시 가볍게 결석,,,
2. Golden의 Selfish 라는 곡 강력 추천
3. 종강까지 80만원으로 버텨야 하는데 버틸 수 있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목시 vs s2 0
이번에 미적사탐으로 응시하려고 하는데 둘 중 어디가 괜찮을까요? 추천해주시면...
-
오르비를 끄겠다 3
진짜 잔다 지금 자야 내일 한 2시~3시에 일어남
-
돼지쉑
-
어떰요? 수업 안 한다 뿐이지 강제성 재종급이에요?
-
영어 1이었으면 되는데가 도대체 몇개냐 ㅋㅋㅋㅋ 영어 감점 이정도로 많이 할 줄이야
-
잘자 오르비 12
-
나도 기만 기만하고 싶어..
-
1. 테-무에서 기존회원 신규회원 룰렛 이벤트함 2. 5만원 확정지급 링크 통해...
-
뭐친구?
-
학교가 공사를 한대서 20일날 이른 졸업을 했습니다. 3년간 수시러로 살면서 학교...
-
일어났어요 6
다들 자요?
-
1학년 1학기 학고->2학기 휴학 후에 반수 실패하면 자진 유급해서 다시 1학년...
-
고대식 660.1 한명만 빠지면되는데
-
애프터장은 쉽지 않구나..
-
서울대 진학사 1
어제 업뎃이후로 서울대 문과 추합컷이 많이 낮아진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요?...
-
이건아직 모르겧음..
-
멍
-
나 없던 사이에 글댓을 몇개나 쓴거야
-
근데 확실히 감성이 많이 다르네 BL 느낌도 ㅈㄴ 나고 86가 ㅈㄴ 독특한듯
-
다자녀면 공군 1
얼마나 유리한가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
교수님 안 주무세요?? 기습 계엄도 아니고 새벽 발표라뇨
-
선제리 아낙네들 2
먹밤중 한밤중 새터 중뜸 개들이 시끌짝하게 짖어댄다. 이 개 짖으니 저 개도 짖어...
-
군대갔다왔다고는 해도 03이면 내년수능보기는 너무 늦었겠지 그래도
-
크리스마스에 할짓없어서 옯비 보다보니까 ㅅㅂ 삼수생각 ㅈㄴ드네.......하아
-
자야지 4
-
좀 최신 애니인 사펑 엣지러너를 봤으니 암굴왕 같은 명작 틀딱 애니나 볼까
-
반수의 결과로 가치 있을까요? 중대가 더 높아졌긴해도 사회나가면 중경외시...
-
잘자요 4
다들메리크리스마스
-
병약미소녀 ㅇㅈ 23
은 구라고 그냥 ㅂㅅ임 펑
-
모두 잘자요 9
다들 행복한 이브 보내셨나요? 전 아싸라 늘 지내듯 지낸 것 같네요.. 모두 잘자고...
-
현역인데 여기 못가면 재수할 예정인데 합격확률 0퍼센트인가요? 7
ㅜㅜ..그리구 이해가 안가는게 최초정시 모집인원이 238명인데 저기 등수 안에잇는데 3칸 ㅜㅜ
-
산타랠리 에 숏을 쳐?
-
하루종일 오르비를 지킨 자의 훈장
-
에 전혀 관심 없는 건 아닌데 n이 늘어나니까, 연애 감정이 무뎌져요.. 연애...
-
기만글만 안쓰면 욕 안먹을 텐데
-
ㅂㅂ
-
안돼 가지마!!!
-
크리스마스에 여친없는 애들끼리 놀고있으니까 ㅈ같음이 2배 흐흐
-
저능부엉이
-
이제 자야돼 2
내일 또 보자 옯붕이들
-
zzz 2
-
(고려대)의대 면접 보는데 얼마 정도 시간이 소요 되나요?? 고려대 아니어도 한번씩만 답변좀...
-
ㅂㅂ
-
1. 테-무에서 기존회원 신규회원 룰렛 이벤트함 2. 5만원 확정지급 링크 통해...
-
이제야깨달아버렸다
-
감성이 다르노 결말이 너무 성급했단 느낌은 아무래도 이 애니가 10회라는 분량밖에...
-
논술 예비 받음 ㅋㅋ
.
내일도 50~60페이지 가량의 자료가 나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실모피드백학습지 '학생' 이용 예시]
https://orbi.kr/00032952945
'part2 보조자료'는 실수로 소개하였습니다.
본 글에 해당 파일이 첨부되진 않았고요
조만간 다른 이름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ㅎㅎ 다시 좋아요 누르고 가요 자료 잘쓰겠습니다
고마워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딴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도 남은 기간 동안 뉴런 2~3회독은 할 수 있겠지요?
네
실모 보시고 부족했던 단원만 발췌해서 보다보면 어느새 금방입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ㅜ
와 제가 요즘들어 시작한 공부법이랑 똑같네요. 이전에도 한번 해리케인님이었나 다른분이었나 이렇게 피드백하라 하셔서 저는 a4에 하고 있었는데 진짜 실력상승이 체감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와..고퀄자료ㅎㄷㄷ 감사합니다!!
케인추
국어 모의고사를 풀면서 얻어 가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로 학습해봐야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뉴런을 다시보다가 강의 모르는파트 다시들으셨단건가요 아님 틀린문제들 다시보셨단건가요?,
교재만 봤습니다
강의는 가끔 책으로만 부족할 때요
어차피 이미 한 번 꼼꼼히 강의 다 듣고 필기 한 상태인데 굳이 강의 볼 필요 없죠
감사합니다. 보니까 광주서 활동하시는거같으신데 반수 좀만 빨리했으면 독서과외신청하는건데 아깝네요 ㅜ
ㅠㅜ 다음에 좋은 연이 생기길 바랍니다
다른과목은 몰라도 과탐은 매일 실모 하나씩 봐주는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제가 수능에서 과탐을 가장 못 봐서 뭐라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꽤 열심히 공부했고 제 주 과목이었기에 제 의견을 드리자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매일 무조건 하나를 본다는 생각은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균 냈을 때 0.7개 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쪽지 되시나용
넵
국어푸실 때 지문에 표시하시면서(밑줄이나 기호) 읽으셨나요?? 글구 5분남았을 때 대처방법은 어떤식으로 하기로 하셨었나욤?
[칼럼08] 지문 위 표시법 + 시험 전략에 대해
https://orbi.kr/00032156931
저하고 제 과외생들 모두 이 방법 체화해서 쓰고 있습니다
5분 남았을 때 대처법은 댓글로 쓰기엔 분량이 좀 됩니다 ㅠㅜ
앗 넵 감사합니당
감사히 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본문에서 잘 찾아보지 못했는지 피드백 학습지 첫페이지 좌측 상단 점수 쓰는 칸 밑에 세개 숫자가 뭘 의미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
저도 이거 궁금해요! :D
등급컷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