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해리케인 [763843] · MS 2017 · 쪽지

2020-11-05 0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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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칼럼02] 실모 피드백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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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피드백학습지 (제본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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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피드백학습지 (타이핑용).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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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피드백학습지-예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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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피드백학습지.pdf



저도 기복이 많았다는 증거 ㅠㅜ








- 워드파일은 타이핑하며 기록하실 수 있게 올려놓았습니다.

- 제본용으로 공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딱 10개의 실모만 제대로 피드백 해보세요. 10개 아래로 하고 싶으시면 그러셔도 됩니다. 100페이지 조금 안될 겁니다.

- 작년에 제가 실제로 실모 피드백했던 내용을 양식에 맞춰 수록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Part2 보조자료"엔 실모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부터 제 대표 칼럼들 몇 개를 같이 수록했습니다. 이 또한 분량이 조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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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달 남은 이 시점에서 너무 많은 실모를 풀려고 계획하지 마세요.

많아야 10개입니다. 그 이상은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기출이 우선이 돼야 합니다. 



저는 이 시기에 10개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실모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고요?

기출을 그만큼 더 많이 봤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간’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기출에서 얼마나 많은 걸 얻어가는지, ‘질’적인 측면입니다. 실모 또한 평가원 기출을 잘 학습하기 위한 도구로도 사용했습니다. 결국 올해 나올 수능도 ‘기출’이 될 테니까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아시는 분들은 내년에 국어 과외를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10개로 정해 놓으면서, 이 10번 안에 내 점수가 안정되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제가 피드백했던 방식을 바탕으로

본인이 실모에서 학습한 점들, 느낀 점들을 기록할 수 있게 학습지를 만들었습니다. 

제 과외생한테도 똑같은 자료가 나갑니다. 




 


꼭 앞으로 풀 실모를 대상으로만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 6, 9평

예전에 봤던 실모 중 중요도가 높았던 것들

이들 시험지를 꺼내 보면서 복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작년에 저는 지구과학을 많이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거의 대부분 백분위 94~98 사이를 유지했는데요(6,9평 포함.. 수능은 평소보다 하나 더 틀려서 ㅠㅜ), 

한 번 공부할 때 제대로 했다는 뜻이겠죠.


시험 직전이 되면 그간 풀었던 실모들을 쫙 펴놓고 제가 자주 틀리는 단원과 선지 구성 등을 분석했고 이를 시험에 반영했습니다. 제 생각엔 이 공부가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네요. 





지금 시기는 새로운 걸 찾아보는 시기가 절대 아닙니다.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을 계속 반복해서 봐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 달이나 남은 이 시점에 실모를 아예 풀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실모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작년 이 기간에 뉴런을 적어도 3~4번은 봤습니다. 세 권 다요.

드릴도 그렇고요. 


국어는 약간 과장하면 제게 필요한 책은 딱 하나, 기출문제지

해설은 필요 없죠. 지금 정도 되면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은 꿰차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셀 수 없이 봤습니다.


세는 게 무의미하더라고요.




실모를 보면 부족한 태도, 공부가 명확히 한 줄로 정리됐습니다.

예전에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칼럼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 때 6모까지는, 적어도 9모까지는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단련하라고 했어요.

부족한 점을 명확히 정리하는 능력이 지금 이 시기에 어마어마하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4시간 걸려 하는 공부를 본인은 1시간 안에 끝날 수 있어요. 


내가 부족한 부분이 명확하니, 그간 공부했던 책들 중 가장 중요한 기본서들 있죠? 이들을 발췌해서 보는 겁니다. 작년에 저는 드릴에서 어떤 문제는 7번을 봤고 어떤 문제는 3번을 봤습니다. 


지금 이 기간은 실력에 맞춰 공부해야하는 시기고,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기에 실모만큼 좋은 건 없죠. 






다른 거 기웃거리지 말고 하나만 제대로

수능 직전까지 이거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완성하면 성공입니다.




위의 파일 안에 굉장히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히 낯선 내용은 없긴합니다)

꼭 체화하셔서 좋은 결과 가져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독서의 경우엔 뚜렷한 독해법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매번 미시독해니, 거시독해니 논란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업할 땐 미시 독해와 거시 독해를 모두 정리해서 알려주고 제재별 다양한 팁들도 알려줍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추천하는 공부법은 본질입니다.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능력. 


그 기준은

지문의 모든 내용이 납득 되는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TIP!] 이거는 확실히 하고 가야겠네 :  https://orbi.kr/00029886829 )



+

수업을 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대부분의 기출 선지는 학생이 얼마나 잘 읽었는가를 물어봅니다.

주요 기출 선지들을 필연적 독해 태도와 연결시켜보는 연습을 하세요.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직전 칼럼들 

[주간케인08] 20.11 베이즈주의

https://orbi.kr/00031545037


[칼럼08] 지문 위 표시법 + 시험 전략에 대해

https://orbi.kr/00032156931


 꾸준한 관심을 받는 칼럼들 

[칼럼01] 국어 19점에서 98%까지의 여정 : 경험담

(1부) https://orbi.kr/00026354806

(2부) https://orbi.kr/00026377783


[칼럼02]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내기 위한 1년

https://orbi.kr/00026702842


[
칼럼03] 구조독의 의의
https://orbi.kr/00027134854
 
[
칼럼04] 주간계획표
(1부) 
https://orbi.kr/00027590955
(2부) https://orbi.kr/00027596499

 GIST해리케인 

고양시 일산 거주 / 광주과학기술원 재학

피램 교재 오프라인&온라인 검토진

시나브로 3모 대비 모의고사 검토진

다수의 국어 과외 경력

국어 : 5등급에서 1등급까지

20 수능 국어 백분위 98

그읽그풀, 구조독해, 정보필터링과 발췌독

기출 분석 및 실전 실력 기르기

물리학 : 물리Ⅰ, Ⅱ 내신 1등급 

19 수능 물리Ⅰ 50

20 평가원 모의고사 물리Ⅱ 1등급

물리 경시 및 연구 대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


공부, 수험생활 상담 / 광주 지역 수능 독서 과외 문의

eru13928@gmail.com 및 쪽지


 2020 마무리 칼럼 

[마무리칼럼01] 실모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가

https://orbi.kr/00032929386








TMI

1. 어제 새벽에 갑자기 술을 먹었다.

1교시 가볍게 결석,,,


2. Golden의 Selfish 라는 곡 강력 추천


3. 종강까지 80만원으로 버텨야 하는데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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