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으니 여러모로 참 힘드네요
1년 전에 한은 간 여자동기 어제 보고 왔는데 차마 수능 다시 본다고 얘기를 못꺼내겠네요 ㅋㅋㅋㅋ ㅠㅠ
저랑 비슷한 나이 또래는 취직했거나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 시험준비 인턴 등을 하고있는데 저는 한곳에 멈춰있는 기분이네요 왜 나이많은 장수생들이 주변과 연락을 끊고 본인을 고립시키는지 알거 같아요
의대준비하는데 붙을거라는 확신도 없고 붙어도 27살이라 적응하고 추후에 제 길을 개척해나가는데 불리할거라 생각하니 힘이 많이 빠지네요 ㅠㅠ 휴 벌써부터 동기부여가 떨어지면 안되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2020_new/5_18.png)
꿈을 이루는 데에 늦은 것은 없습니다.. 화이팅해봐용 자기 원하는거 하는게 중요하죠젊으시네용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