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발전한다는 기대심리 때문에 입결이 오를수는 있겠지만 박근혜 당선이 자동입결상승으로 이어지는건 꼭 아니고 그것보다 학교 자체가 발전을 하겠죠(물론 학교자체가 발전하면 궁극적으로는 입결이 올라가겠지요).
가령 대기업들의 기부금 증가라든지 정부 연구비 수주증가나(이런것도 은근히 입김이 작용합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서강대는 이공계만 한해 700~800억 정도의 연구비를 수준하고 있었습니다)아웃풋의 증가 이런게 더 중요한거지요. 서강 사랑방에서 서강대 졸업생 동문님께 들은 소식인데(인사팀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모 그룹에서는 벌써 서강대 및 경희대 학부출신들의(중견간부급 이상)list를 뽑아놨다고 하네요 박근혜 문재인 두 사람 중 한명이 대통령이 되면 임원으로 승진시키려고요. 금융계나 언론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뭐 이게 바람직한지의 여부는 별개의 문제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혹여 고려대는 이명박 시절 그렇게 발전을 안하지 않았냐 하는 분이 계시긴 한데, 고려대는 이미 아웃풋이나 인지도가 정상급 궤도에 올라서 이명박이 되어서 도움을 받든 안받든 별로 차이가 없는 경우였습니다. 거기다가 어윤대 총장 이후로 학교 내부적으로도 개혁이 정체되어서(발전을 안한건 아니지만 예전속도만큼 못했다는 이야기죠) 연대와의 선호도차가 벌어지는걸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강대는 발전의 여지가 많은 포지션에 있지요. 물론 감나무에서 감 떨어질걸 바라고만 있지말고 학교 자체적으로도 동시에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만요. 이번에 총장이 되신 유기풍 총장 예정자님은 이번 이종욱 총장 시기동안 실질적으로 서강대의 발전을 이끄신 분이고 의대없는 대학치고 이공대를 개혁하여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를 두 계단이나 올려놓으신(연구 순위만 보면 카포 다음으로 2010년부터 계속 3위)분입니다.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k모대학이 수험생이 입결이 떨어질것으로 생각하여 상향지원을 했더니 오히려 컷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뇨..;;
그럴리가요
그럴 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발전한다는 기대심리 때문에 입결이 오를수는 있겠지만 박근혜 당선이 자동입결상승으로 이어지는건 꼭 아니고 그것보다 학교 자체가 발전을 하겠죠(물론 학교자체가 발전하면 궁극적으로는 입결이 올라가겠지요).
가령 대기업들의 기부금 증가라든지 정부 연구비 수주증가나(이런것도 은근히 입김이 작용합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서강대는 이공계만 한해 700~800억 정도의 연구비를 수준하고 있었습니다)아웃풋의 증가 이런게 더 중요한거지요. 서강 사랑방에서 서강대 졸업생 동문님께 들은 소식인데(인사팀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모 그룹에서는 벌써 서강대 및 경희대 학부출신들의(중견간부급 이상)list를 뽑아놨다고 하네요 박근혜 문재인 두 사람 중 한명이 대통령이 되면 임원으로 승진시키려고요. 금융계나 언론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뭐 이게 바람직한지의 여부는 별개의 문제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혹여 고려대는 이명박 시절 그렇게 발전을 안하지 않았냐 하는 분이 계시긴 한데, 고려대는 이미 아웃풋이나 인지도가 정상급 궤도에 올라서 이명박이 되어서 도움을 받든 안받든 별로 차이가 없는 경우였습니다. 거기다가 어윤대 총장 이후로 학교 내부적으로도 개혁이 정체되어서(발전을 안한건 아니지만 예전속도만큼 못했다는 이야기죠) 연대와의 선호도차가 벌어지는걸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강대는 발전의 여지가 많은 포지션에 있지요. 물론 감나무에서 감 떨어질걸 바라고만 있지말고 학교 자체적으로도 동시에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만요. 이번에 총장이 되신 유기풍 총장 예정자님은 이번 이종욱 총장 시기동안 실질적으로 서강대의 발전을 이끄신 분이고 의대없는 대학치고 이공대를 개혁하여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를 두 계단이나 올려놓으신(연구 순위만 보면 카포 다음으로 2010년부터 계속 3위)분입니다.
그럴 것 같지 않은데...
모르는거죠..근혜찡 버프 받아서 오를수도 있고; 근데 성대 삼성 버프도 무시 못하는 거고;;
서강쓰시는 분들 대부분 성대랑 비교하고 쓰잖아요. 삼성vs박근혜 누굴 고르냐 이 문제 아닌가요?ㅎㅎ
와... 박근혜 버프 서강대.. 삼성버프 성균관대... 재밌겠다...한양대도 버프 좀 누가...ㅠㅠ...
성지순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