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으로 2014수능 보는데 두려운점.
구체적으로 찾아본 건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이에요.
쉬운 국어 + 표본 감소로 1등급컷 엄청 높을것 같아요..
올해처럼 한문제 삐끗했다가 등급 한두개씩 떨어질 수 있을것 같아 두렵네요.
2. 외국어 B형
외국어도 A형 B형으로 나뉘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들이 A형으로 빠지게 될테니 B형의 평균적 수준은
상승.. 1등급 인원 감소에 수준 상승으로 체감 난이도에 비해 컷이 높아질것 같아 두렵네요.
3. 과탐
이전의 3과목 중 2과목점수 반영이 아니라
2과목 모두 반영 또는 한과목 반영일텐데
만약 두과목 모두 반영이라면 한 과목이라도 뒤통수 딱! 맞는 순간
상위권 대학아 안녕~ 하는 사태가 일어날것 같아 두렵네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1과목 반영일수도 이건 잘 모르겠어요)
저와 같은 N(N>1)수생들에게는 7차교육과정과 달라졌다는 두렵네요..
암튼.. 네.. 그냥.. 뭐..
인강 교재가 안와서 오르비 눈팅하고 있다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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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구분으로 등급컷 걱정은 문이과 둘 다 고민ㅠㅠ
ㅠㅠ.... 입시제도가 참... 사람 잡는 입시제도..
등급컷이 참 ㅎㄷㄷ 대신 수시 최저 등급 맞추면 논술 경쟁률이 줄어들 수도 있죠 아닌감??
수시 최저등급 빼면 달라지는건 없지 않나요?
어차피 2013인원과 2014인원이 같고 거기다가 대학문 조차도 비슷하면 어차피 손해 보는건 수시 최저등급 밖엔 없는듯한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이과생으로 수능보는데 이로운 점들
1. 국어a형 전환
본질적인 선천적 능력이 아닌 실수를 줄이면 되는 능력을 기르면될듯.
2. 수리b형 의무 대학 증가
인문계 고등학교 이과에서 수리가형을 절반도 안보는 현 상황이 조금운 개선될것같네요
3. 과탐
3개 다해야될지 2개만 해도될지 고민ㄴㄴ해
어차피 할거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오홍 그러면 수학b 백분위등 따기가 수리가 일때보다 좀더 낫겟네요. 그래도 문이과 상위권은 모두 영어b를 치죠.. 외국어 등급컷 장난아닐듯;;
일반적으로는 맞는 것 같은데....
1번의 경우 "최상위권" 이과생에게는 유리한 점보다는 불리한 점이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3번은 2개만 하기에... 인원 감소로 등급컷의 상승이 유발될 수 있다는 ㅜㅜ
정시러에게 별로 나쁜점은 없는듯
어짜피 중요한건 이과애들중에서 얼마나 잘받느냐기때문에
성적에는 변함이없구요 (등급이중요한게아니라 전국석차가중요하죠 이과내생내에서)
한가지다른점은 등급을 받기힘들어졌다는건데이건
수시에대한 수능의영향력을 증가시키는 결과가나오니까..
정시러에게 유리한듯
이과생은 크게 바뀌는게 없고 문과생은 죽어나는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