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실력이 아니라는 표본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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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가 적정?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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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라인 0
언미영물1지1 84/81/2/37/42 중경외시는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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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나아보이나요? 입결 떠나서 그냥 느낌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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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도 없는거 왜 고집하는 거냐 그거만 없애도 입결 높은 이과애들 존나 들어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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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메디컬은 될지 고민하는게 너무 힘들다 분명 평소에는 내가 더 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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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게 좋을까요? 이번수능은 물1 지1으로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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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화공이랑 경희대 전자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욤 부모님은 전자가 취업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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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끝!! 10
논술 붙었음 좋겠다 떨어지고 정시 한다고 해도 쓸 대학이랑 과는 정해놔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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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3만 물1 4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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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모아놓으셨길래 저도해봤어요 투두메이트에 있는거 모아온건데 중간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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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비율과 제 원점수가 상관관계가 없음 1%: 87점 4%: 97점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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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학과 고민하고 계신지요(제 계획 평가 부탁드립니다) 2
문과 정시 평균 4등급 나올 것 같은 빡갈통입니다(가채점표 안씀) 예상으로 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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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에는 지거국이 인서울보다 높아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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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다른 면접 강좌는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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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쟈'라는 말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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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해보신 분들 0
10개월 휴가 없이(외출,외박만 가능) 군수준비하는 거 가능하겠죠? 부대가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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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들 공통에 쓸 시간 잡아먹어서 공통 점수 낮추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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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가 수능 수학은 못 푸는데 대학교 1학년 수학은 잘하는 듯 3
Stewart에 있는 문제 몇 개 물어보면 대답 착착 하면서 답 다 맞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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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가 빵나서 0
스나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영어 1등급이나 가능한거겠지 하지만 난 2등급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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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ㄹㅇ 제발 3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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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른 곳은 다 만백 100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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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1 39점 1
실채점 어케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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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학평 기하 만점자 1명이었지 아무리 현역뿐이라도.. 역시 기하가 어려우면 일단 난 터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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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무슨 개핵불을 보든 개핵물을 보든 꼭 국어는 백분위 96에 수렴함 9
건강상이유로 중3에 자퇴함 22수능 백분위 96 (여기서도 화작틀) 23수능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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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수리논술 예측문제 같은거 구하는법 있을까요? 5
한양대 수리논술을 내일 보러갑니다 역대 기출 5개년까지 다 하긴했는데 살짝 불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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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마바 결합 나다라 분리 2.A국 B국(맞나?) 얘네들은 세가지 조건 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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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와 상관없이 저능아가 많으면 컷이 십창남 대단히 잘못된거같음 꼬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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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어렵고 과학 쉬웠는데 모바일공 이런데가 아니면 과학으로 점수먹고갈수밖에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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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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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먹지 0
어머니께서 피자 시켜 먹자는데 무슨 피자를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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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의 실체를 알 수 있슴 매우 사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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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반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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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렵농 ㄷㄷ 전자넣었는데 떨어질듯 ㅋㅋ 앞에 문제 몇개만 겨우 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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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질문이라 전 문제랑 풀이모름 1. 1번답 30분의11인가요 2. 융합공학 컷 몇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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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논술 T2 0
그동안 풀어본 기출 다 포함해서 난이도는 되게 쉬웠는데 실수만 안했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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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이는거니까 너무 나쁜말은 ㄴㄴ 응시인원에 한해서 정시성적으로 뽑는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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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고민중 2
1. 지방 메디컬(과탐 가산 5퍼) 목표 2. 원래 물1지1 3. 물1 표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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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들기,자리청소 큰매장에서 할거 많던데 알바생은 요즘1명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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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도착 4
무슨빵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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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뽑는 과도 있더라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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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확통은 다맞아도 메리트 없고 틀리면 그냥 나락행 고속열차인데 표점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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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하려고 올 수능 시험지 봤는데 유전 너무 흉악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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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등급컷대로라면 공부량대비효율 확통>>기하>>>>>>>>>미적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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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하긴 함 틀닥새끼가 나이먹고 유세부리냐고 하면 난 현역때부터도 이생각해서 안깝치긴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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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이랑 표점차이 줄어듦 애초에 미적이 어려운 문제 도장깨기 성공하면 확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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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사회 T2 2
시간 10분 남기고 막히는 거 없이 다 적어서 들떠있었는데 커뮤 여론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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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9번, 10번이 4점임을 감안하면 미적 27번 난도는 좀 문제 있는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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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92 미적85 영어 1 임 ㅎ… 그무엇도 1등급인지 모름 그래도 가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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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12번틀리고표점134 내인생을바꿔놓음
그럼 어디 와서 수능이 실력이 아니다라고 우겨보시죠.
일반물리 강의라도 해서 실력 입증해줄테니
님이 과연 내신에 충분한 노력을 투자하셨나요.. 저도 내신따기라면 어려운데 졸업했다고 자부하는데 수능 이상으로 투자했습니다..
내신을 왜그렇게 혐오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내신은 수능보다 훨씬 더 성실해야지만 잘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서로 다른 능력의 평가이지 누가 우월하고 우월하지말고가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서로 다른 능력의 평가라는 말이 와닿네요.
서로다른 능력의 평가인데 저는 매우 성실하지 않았나봐요.
내신준비하듯이 수능준비했으면 아주대 갔겠네요. 인서울 급으로 열심히 안한점 반성할께요
참 말을 막 하시네요. 둘 사이의 성실성 정도를 비교한 거 가지고 그렇게 극단적으로 곡해하시는 거 보니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수능 정시러지만 수능은 머리도 필요한 시험입니다. 이 역시 내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머리가 필요하다는거겠죠.
내신 이 좋으려면 싫든좋든 배우는 과목은 '고루' 다 잘해야하는거죠. 대학에서는 자신이 잘하는, 배우고 싶은 방면을 공부하는 거에 반해서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싫든 좋든 다 배워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호불호가 있는 학생이라고 그 학생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묵묵히 배워야할거 다 챙기는 학생은 좋은 평가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과과정 배우는 거에는 제가 반기를 드는것은 아닙니다만, 내신이 학생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지의 여부는 의문이 드네요. 성실히 해도 외고같은 곳에서는 내신 받기가 힘든데. 그래서 내신은 절대평가식으로 바꿔야 되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는 이 모든 문제가 소수 이유없이 상위권 전문학교가 되버린 외고 제도라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외고생들도 일반고의 높은 내신으로 얻는 이득에 대해 불신이 많고 일반고생들도 외고의 메리트만 염두하지 속사정은 많이 모르니까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재수생이긴 하지만 설대식으로 누적 추정 0.6%정도고 현역때는 2.8%였는데
내신은 1.6 뭐 딱히 수시에서 좋다고 말할수 없는 수준이죠..
저 같은 경우 내신공부는 별로 안파고 수능 공부 위주로 했는데
실제로 내신 좋은 친구들 보면 정말 내신 공부 열심히 해요,. 저는 그걸 상당히 높게 평가하구요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단순한 실력이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봐야할 점이죠
내신은 X같은게 한번 조지면 고칠수가 없음....물론 3년 내내 열심히 공부해서 내신 관리 잘하는 애들이 좋은 대학 가는건 당연한거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잠깐 봥황하다 정신 차리고 보면 내신은 개쓰렉되어 잇음.. 수능은 그나마 재수로 수정이 가능한데 내신은 불변이라는게 좀 흠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