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운명론 또는 사주를 믿습니까?
아...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남들에게 당당히 얘기 할수 있는데,,,
가군 나군 중경외시 모두떨어지고 다군 홍대만 예비를 받은 채로 기다리고 있네요...
어머니는 너는 부산대를 가야 출세할수밖에 없는 작은 그릇이라고 말씀하시니,,,
정말 다 집어 던저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떨어진건 너무 부모님께 죄송한데,,, 운명이나 사주로 저는 자꾸 한정지어버리니 제가 너무 화가납니다.
운명이나 사주대로 일이 착착 진행된다면, 노력은 왜 하며 그걸 하는 가치가 있을까요?
저는 정말 살면서 노력하면 그러한 타고난 운수나 이런 것들이 모두 극복 될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정말 한숨밖에 나오질 안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새요!!! 13
ㅎㅇㅎㅇ
-
랭킹을 보면 동뱃 달고있는 사람도 얼마 없고.. 그나마 있는 사람들도 다 아는 사람이에요
-
슈냥 방송 0
아직 안킨거냐!
-
롤대남들 데이터 쪼가리 가지고 아옹다옹 누가맞나에 100만원을 넘게 태운다고?...
-
카도릭대학교 0
의과대학
-
치지직갈걸
-
문제 풀 때 눈이 유독 건조하네
-
총장 학교 경영 문제 +26학년도 정시 비율 문제 (원래 국수영탐1 ->>...
-
독재 실내화 2
실내화가져오라는데 진짜 신발 갈아신어요??
-
수학 상하 공부 10
어느정도로 해야될지요?? 고1 3 6 9 11 기준 등급이 2233 이였는데 수...
-
얼굴은 선크림 대충이라도 발랐더니 괜찮은데
-
사용자이나 배포자들 잡으려면 다 잡을수있는거아님?
-
닭볶음탕
-
ㄷㄷ
-
수학 1
미친개념 하는 게 좋음?? 미친개념 미친기분완 패키지 사는 거 ㅇㄸ
-
70페이지짜리 도표특강 머시기 이부분도 다 읽었음? 도표특강 윤성훈걸로 듣고 바로 기출만 풀고싶은디
-
답지구해보고 어떠셨는지 후기도 궁금해용,,,,,
-
4규랑 비슷?
-
저공비행 해야지 6
F만피하자
-
작년 msi 생각나네 상혁이형 고무고무그랩 때문에...... 이번 msi t1이...
-
양치기 하려고 합니다. 제가 비문학 지문 읽는 거에 좀 맛들려서 과학이랑 사회...
-
할머니가 이제 어린이날선물 안주고 임영웅한테 준다는데 13
저녁뭐먹을가요?
-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남성 혐오 좀 심한 듯 여자라면 태어나서부터 ㅍㅁ니스트가 되어야...
-
궁금해서 물어봄 2
나형 사탐으로 건수 가는거 가능해??
-
빡모 머지 2
왜 별것도 아닌거가 안풀리지..
-
무난한 난이도, 수능보다 쉬운 회차 ㅇㅈㄹ ㅋㅋㅋㅋ
-
공부법 질문 3
한달치 계획을 세우고 주간 계획, 일일계획으로 쪼개서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할일을...
-
남자 과외쌤 11
개최악임 인서울 4년대 윗동네 대학 다니는 분께 온라인으로만 한 4개월 받다가...
-
글 하나씩ㄹ은 쓰고 나가야겠어어 너무 자주오는거가태
-
Q 1)몇 개년 정도 보시나요? 가나형 합쳐서 Q2) 사관 경찰 보시는 분 있나요?...
-
행복해.,,
-
나 고입할 때보다 전국자사고 인기가 줄어든 듯... 2
라떼는 민사.합스.상산. 세 학교 포스가 ㄹㅇ지렸는데 요즘은 휘문.중동 이런 데가...
-
뭐임
-
시험 후 6일 뒤에 치긴 하는데 팝스랑 체육대회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일만에 치는...
-
저녁 7시부터 내일 11시까지라는데... 밤샐예정..
-
하...
-
난 원래부터 찐따가 맞음ㅇㅇ..
-
수학기출은 언제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게 마지노선임? 1
아직 좀 부족해서 혼자서 자이풀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다른 애들 N제 실모...
-
가에서 공간적 배경을 활용하여 이상과 현실 드러낸다고 볼 수 있지 않음? 참고로 보기 없는 문제임
-
저 입시할때는 가장 시류안타고 근본이라 그래서 기계과 왔는데 지금은 기계과 폭망하고...
-
장하다 내 자신
-
리로직 맛보기 1
순서 삽입편부터 공부해야지
-
비오는날 16
술마시면서 날씨의아이보기 헤헤
-
물리 김성재 1
왜 물리 김성재 듣는 사람이 없냐.. 개념을 완전 이해 잘되게 가르쳐주시는데.....
-
나는 그냥 비정상인 병신이 맞다
-
문풀 시키고 컴터로 막 다른 거 하다가 다 풀면 대충 답 보고 맞게 풀었다고 하고...
-
갠적으로 수학 기출은 해야겠는데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면 0
드리블이 꿀인듯 하루에 1주차씩 해서 3과목 각 6주차 ->3주컷
-
두과목 합쳐서 3이내로 나오기에는 어떤조합이 더 좋음? 이유도 댓글에 적어주세요.
-
n티켓>빅포텐 4규>드릴5>지인선 이해원 설맞이 미적이고 3덮4덮 백분위 93정도로...
전 운명론을 믿어요.
힘들 때는 이게 내 팔자거니 생각하면 마음 편해지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저도 재수 실패후 부모님이 사람이란게 각자 정해진 복이 있다면서, 너의 복이 이만큼 안되는걸 어쩌겠냐?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방법은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체념하고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기..
2. 운명따윈 없다는걸 내가 증명해보이겠어 독하게 공부..
저같은경우 제 운명이라는거에 굴복하기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네요.
운(LUCK)이라는것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명이나 사주(DESTINY)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믿으면 강남대성에 있는 삼수분들은 다 왜 저러고 있을까요 점집가서 넌 안돼 이러면 정말 안하실건가요?
인간의 의지는 어디에도 비할수 없어요.